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남아 가족여행

ekek 조회수 : 2,548
작성일 : 2014-03-31 08:38:54
남아둘(초ᆞ중)에 4인가족이구요
동남아 가려는데 어딜 젤 먼저 가야할까요
일본말고는 이번이 첨이니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투어보다는 아이들 해양스포츠하고 저는 그냥 푹 쉬고 싶은데 그럼Pic같은데로 정하는게 편할까요?
여행 선배님들,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180.229.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ㅎㅎ
    '14.3.31 8:42 AM (218.38.xxx.9)

    첨이시라니 갈 곳이 많아 좋겠네요ㅎㅎ
    일단 방콕 푸켓 발리 싱가폴 정도가 쉬고 해양스포츠도 하기 좋아요 코타키나발루도 괜찮고요
    도시쪽은 홍콩 대만 좋겠네요

  • 2. 부럽ㅎㅎ
    '14.3.31 8:42 AM (218.38.xxx.9)

    첨이면 괌이나 사이판도 쉬기 좋아요 구경거리는 별로 없지만요

  • 3. 휴양
    '14.3.31 8:44 AM (115.126.xxx.100)

    세부 좋아요
    해양스포츠도 즐기기 좋고 가격도 저렴하구요

    네이버 세부100배 즐기기 까페 가입하셔서 둘러보세요^^

  • 4. ...
    '14.3.31 8:44 AM (218.156.xxx.213)

    목적이 그렇다면 당연히 괌이나 사이판, 아니면 필리핀이죠.

  • 5. 유후
    '14.3.31 9:08 AM (58.235.xxx.120)

    저라면 괌 갑니다.
    아이들도 어느정도 놀 줄 아니 렌트해서 해변 적당한 곳에서 수영해도 좋구요.
    아니면 해양스포츠업체 전용비치 예약해서 하루 먹고 놀고해도 재미있어요.
    액티비티 포함으로 예약되니 추가금없이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괌에서 살짝 미국 분위기 맛 볼 수 있구요

  • 6. ...
    '14.3.31 10:12 AM (61.254.xxx.11)

    저는 괌, 사이판은 물가가 너무 비싸고 호텔이 후져서 싫었어요. 하룻밤에 20만원 짜리 방이 다 낡아서 화장실도 꼬질꼬질, 가구는 성한게 하나도 없고, 벽도 꼬질꼬질... 그런게 너무 싫었어요. 물가도 너무 비싸서 한창 먹는 애들 데리고 뭐 하나 대충만 먹어도 후덜덜한 가격이 나왔고요.. 해양스포츠도 너무 비싸서 맘껏 할수가 없었어요. 괌 두번, 사이판 한번 가봤지만 솔직히 처음 한번은 그러려니 하고 갔지만 두번째 간건 너무 후회되네요.

    세부는 리조트만 좋아요. 리조트 바로 옆에 차타고 지나가만 봐도 보이는 우리나라 50년대를 연상시키는 다 쓰러져가는 집들..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애들.. 그 옆에 너무너무 럭셔리한 리조트와 대조적이라 너무 우울했어요. ㅠ.ㅠ 공항 지키고 있는 총들고 서있는 아저씨들 무섭고, 한국인들 봉인줄 알고 억지로 돈 뜯어내려 혈안되어 있는 부패한 공항 직원들..매우 불쾌했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보라카이는 들고나기 어려워 그렇지 그나마 바다라도 이뻐서 이동할때의 불쾌함을 날려버릴수 있어요. 그에반해 세부는 바다도 생각보다 별루였어요..

    개인적으로 가 본 동남아 휴양지중 가장 좋기는 푸켓이었어요. 딱히 바다가 이쁜건 아니어도 여긴 정말 여행지로구나, 온 세계 여행객과 섞여 즐기는 맛이 있었어요.

    아니면 말레이시아 쪽 휴양지는(랑카위, 페낭, 코타키나발루 등등...) 말레시이사 자체가 회교권이라 그런지 좀 깨끗한 맛은 있더라구요. 조용하고... 푸켓처럼 화려하고 들뜬 분위기는 없어도 조용하고 쉬기는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음식이 입에 맞았어요. 말레이 음식은 중국음식이랑 비슷합니다. 랑카위나 페낭은 어른들만 가면 좋고요..애들 데리고 가기엔 코타 정도..

    저라면 싱가폴+ 빈탄 해서 애들을 위한 놀이동산이나 동물원 같은것 하루 넣고 나머지 휴양.. 이렇게 잡을거 같아요.

  • 7. ekek
    '14.3.31 11:36 AM (180.229.xxx.26)

    답변 감사드려요
    결정에 참고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508 정몽준씨 눈물바람.. 동정심 사려는 쑈같이 느껴지지 않던가요? 16 ... 2014/05/13 1,580
379507 홍대총학생회"김호월교수 잔인하고 비도덕적" 20 ..... 2014/05/13 3,612
379506 지능 검사한 유치원생 개인정보도 팔았다 세우실 2014/05/13 1,159
379505 박영선 "세월호 국조, 필요하면 MB도 조사해야&quo.. 72 ... 2014/05/13 4,435
379504 김용민의 조간브리핑[5.13] - 조선일보 알고 있나 '진도자원.. lowsim.. 2014/05/13 1,116
379503 덕양구 도내동 인근 이사갈만한 곳 이사갈집 2014/05/13 903
379502 가정통신문이 왔는데 1 별이지다 2014/05/13 1,257
379501 WSJ, YTN 사진합성 보도, 세계적 대굴욕 13 light7.. 2014/05/13 3,102
379500 독일에서도 이상호기자위해서 모금하는군요. 6 ..... 2014/05/13 1,773
379499 여자분이 둘이서 보는 걸 엄청 싫어하네요... 29 자취남 2014/05/13 9,671
379498 버스에 노란 리본.... 8 분당 아줌마.. 2014/05/13 2,718
379497 오늘자 82신문 28 ... 2014/05/13 1,985
379496 (이 와중에 죄송합니다)혹시 내장해독 해보신 분 뚱녀 2014/05/13 2,173
379495 정몽준, 손석희 앵커에 '손사장님' 부르며 ”언론보도 신중히 해.. 4 세우실 2014/05/13 2,760
379494 박원순시장 재선이 새누리는 무서운 이유. 29 필승 2014/05/13 4,555
379493 정몽준의 인격이 드러나는 영상 7 .. 2014/05/13 1,996
379492 죄송) 폭풍성장기 체력딸리는 아이 뭐 먹이셨는지 여쭤볼께요 5 엄마 2014/05/13 1,915
379491 “사장 퇴진 않으면 제작거부 돌입” KBS기자협회 결의 28 4년차 2014/05/13 3,482
379490 진도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쫒겨난 기자들 5 기레기 2014/05/13 1,803
379489 의도적 살인이었다면 이유가 뭐란얘긴가요 16 2014/05/13 3,604
379488 82모금계좌링크입니다 9 ~~ 2014/05/13 1,056
379487 죄송합니다 질문좀..할게요 3 맥도날드 2014/05/13 714
379486 34살 노처녀부터는 엄청 충격이네요 ㄷㄷ 4 충격 2014/05/13 6,049
379485 선생님들 촛불을 들다 28 바뀐애하야 2014/05/13 4,094
379484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5.13am) - '난폭운전' 공영방송.. lowsim.. 2014/05/13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