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석사때문에 지금 머릿속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9월입학인데요 지금 복잡복잡 실타래같아요
가서 또 졸업을 어떻게 할것이며... 솔직히 조금 겁나요
하지만 너무가고싶고 그마음은 변하지 않을듯 싶습니다.
제가 가는 학교는 소위 탑이라 불리는....곳이긴한데요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요
오늘 열심히 구글검색해보니 제가가는학교의 한국학생 졸업률이 10%라고 하네요
원래 해외에서 좀 날린다는 대학들은 한국학생 졸업률이 보통 이런가요?
이유가 입학기준은 학교이름에 비해선 그렇게 까다롭지 않은데 졸업때는 자국학생들과 똑같이 경쟁을 시켜서라네요
인터네셔널 얄짤없다 이건가봐요(기대한건 아니지만요)
예상은 좀 하고있었지만 10%라는것에 놀랐어요
그거 알고나서 다른 비슷한레벨학교 또 알아보니까요 그 학교들도 졸업장난아니라구.. 장난없다네요
혹시 경험하신분 있으시면 얼마나 처절하게 하셨는지 이야기좀 들려주세요
졸업하기 얼마나 힘든지 썰좀 풀어주세요
논문쓰다 원형탈모 온다는 말도 있던데,,,가기전에 마음가짐이랑 각오 단단히 하고갈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