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결여..막장 결말.

이게 뭐냐 조회수 : 3,312
작성일 : 2014-03-30 22:59:56

특히 끝부분..완전 헐이네요.

 

작가가 시청자들 어디 한번 기분 나빠봐라..하는, 가학적 심리상태에서 쓴 게 아닐까 하는 정도.

요 아래 댓글로도 달았지만, 기분이 정말 더럽네요. 설마 이다미랑 사는 걸로 끝날 줄이야..

아무리 지어낸 얘기라지만, 작가 마음이라지만, 이렇게 대중에게 불쾌감과 피로감을 주다니.

그걸 알면서도 본 나도 파닥파닥 낚인 물고기처럼 멍청하지만, 막장아니면, 자극적인 전개아니면 드라마가 안되나요.

 

임성한작가는 워낙 내놨다 치고요.-.-;;

이게 막장아니면 대체 뭐가 막장인가요. 아무리 고상한 말로 포장하고 드라마에서 행간을 읽으라고 훈계질을 해도

막장은 막장이네요. 제가 봤던 드라마 중에서도 역대급 막장이네요.

 

화가 나요.ㅠ.ㅠ  자...그럼 이어지는 전개에서..준구는 이다미랑 또 애를 낳고, 슬기아빠는 슬기 새엄마 사이에서 애를 낳고, 이지아랑 준구랑 낳은 아이도 자라나고..뭔 동물의 왕국인가요. 헐..

IP : 121.183.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생각
    '14.3.30 11:09 PM (1.231.xxx.132)

    그런 놈은 버리는게정답이다. 뭐. 이런 메세지

  • 2. ..
    '14.3.30 11:11 PM (211.214.xxx.238)

    아.. 준구 다미 이렇게 생각하면 이해가 가긴 하네요.. 그딴 인간 버린게 최고다..

  • 3. ...
    '14.3.30 11:48 PM (116.39.xxx.156)

    대사를 하나하나 안 들으셨나요?
    그저 다미와 준구 장면만 보셨나?
    어떻게 이게 막장이죠?

    은수가 정말 독하게 독립적인 여자도, 결국 두 번의 결혼실패 끝에 자기자리로 돌아갔다는 게 결론인데...
    은수의 캐릭터가 그러니 그런 결말일 수밖에 없는 거고
    모든 흐름이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데요?????

  • 4. 이해불가
    '14.3.31 12:16 AM (106.242.xxx.44)

    딱히 은수 편을 드는 것도 아니면서 준구 다미 잘 지내는 게 뭐가 그리 불만들이신지.

  • 5. 나도 이해불가
    '14.3.31 12:41 AM (121.183.xxx.151)

    이혼의 원인이 되었던 상간녀랑 잘 지내는게 불만이네요. 평소 82게시판 정서가 그렇지 않나요? 이건 또 드라마라 다른가요. 결국 상간녀가 자기가 낳은 아이 기르게 되겠네요. 바람핀 남편 버리고 자기 인생 찾는 건 찬성입니다만, 그런 메세지에는 찬성하지만, 왜 설정상 아이들을 집어넣어 보는 사람 마음 찝찝하게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318 사고싶은것도 많고..하고 싶은것도 많고.. ㅠㅠ 2014/08/28 1,064
413317 남자들이 안좋아하는 스타일의 여자 20 동주 2014/08/28 15,919
413316 세탁조 세탁할 때 나오는 물때 14 물때 2014/08/28 6,788
413315 (17)유민 아버님 결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2014/08/28 904
413314 유경근 세월호 유족 대변인 34 ... 2014/08/28 3,624
413313 중고악기, 아이들에게 선물하면 희망이 됩니다. 함께걷는 2014/08/28 1,199
413312 유민아빠 회견 새누리비판 도중 YTN 생중계 끊어, 왜? 1 샬랄라 2014/08/28 1,220
413311 가지밥 양념장은? 12 알려주세요 2014/08/28 3,070
413310 초등 고학년 책가방(백팩) 브랜드추천좀 해주세요. 2014/08/28 2,850
413309 15) 유민 아버님 대다수의 국민들이 응원 보내드립니다! 국민응원 2014/08/28 964
413308 개누리 김성태,언론사주에'기사빼라'압박 3 개판오번지 2014/08/28 1,506
413307 네티즌 자로님 트윗 7 유가족모독 2014/08/28 1,789
413306 세월호 법정기록 8.28 ... 2014/08/28 722
413305 숭례문 복구용 기와, 알고 보니 공장제? 1 세우실 2014/08/28 866
413304 아이허브, 영양제랑 샴푸를 샀더니 통관이 바로 되네요 3 zzz 2014/08/28 2,487
413303 13)유민아빠 고마와요. 지치지 마세요 회복 2014/08/28 823
413302 가족이 아픈 것... 언제쯤 충격에서 헤어나올 수 있나요? 8 ... 2014/08/28 2,494
413301 속옷... 7 G00D 2014/08/28 2,239
413300 11)김영오님... 지치지 말고 강하게 주욱 나가요. 학부형 2014/08/28 568
413299 (11) 유민아빠 살아줘서 감사합니다. ㄱㄱ 2014/08/28 767
413298 순덕엄마 2 문득 2014/08/28 3,772
413297 (10) 유민아빠 함께해요!! 힘차게 2014/08/28 594
413296 집앞에 강아지샵이 있는데 너무 불쌍해서.. 9 불쌍 2014/08/28 2,755
413295 30대 후반이 산후 조리도우미라면 10 생각의 전환.. 2014/08/28 2,324
413294 검은색 코트 디자인 좀 봐주세요. 알파카 2014/08/28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