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복되는 시체꿈 해몽 하실 분 계세요?

해몽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4-03-30 20:36:34

평소에 예지몽이나 이런거 꾸는 사람은 아니구요.

단 아주 생생하게 가끔 총천연색으로 꿈을 꾸긴 합니다.

그런데 아주 오래전부터 잊을만하면 한번씩 반복되는 꿈이 있어요.

꿈속의 상황상 집인것 같은데 오래된 시체가 든 상자를 바닥이든 어디든 감추고 있어요.

관이 아니라 상자인걸로 보아 사체가 훼손된 걸로 보입니다.

문제는 제가 죽인 상황은 안 나오고 또 제가 죽였다는 정확한 설정도 없는데

꿈속의 저는 항상 그게 사람들한테 발각될까봐 안절부절하고 불안해요.

죄의식이라기 보다는 불안하다는 게 맞겠네요.

한동안 안 꾸고 있었는데 어제 밤에 또 그 꿈을 꿨네요.

너무 익숙해서 새벽에 깬 채로 혹시 전생에 내가 살인을 했나 생각을 했네요.

혹시 어떤 꿈인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전 게으른 카톨릭 신자지만 죄를 지었다면 용서받고 다시는 이런 꿈 안 꾸고 싶어요.

IP : 121.167.xxx.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30 9:07 PM (223.62.xxx.171)

    잘모르지만 시체꿈은 길몽이던데요

    저도 예적에 꿈속에서 전쟁이였든지 자연재해였던지
    시체 대박 나오는꿈 꾸고 검색해봤는데
    좋은꿈이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933 "인사청문회까지 가지 못해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quo.. 10 oops 2014/06/24 1,477
390932 매실항아리 날파리 4 매실사랑 2014/06/24 1,803
390931 얼마전 아이가 기흉이었다는 글을 보고 2 주근깨 2014/06/24 1,972
390930 향수 추천 해주셔요.. 이세이 미야케 류의... 2 향수 2014/06/24 1,368
390929 아이가 구내염일땐 어떡해야 하죠?? 11 ... 2014/06/24 5,947
390928 아이허브에요, 님들 2014/06/24 908
390927 노년의 비밀 74 엘리스 2014/06/24 15,712
390926 노유진(노회찬,유시민,진중권)의 정치카페 5회 - 뉴스타파를 만.. 1 lowsim.. 2014/06/24 1,472
390925 (광고 절대 아님) 확실히 옷발이 있는 사람이 있나봐요. 10 쇼핑몰모델 2014/06/24 3,498
390924 3,4번째 발가락이 저려요 1 갱년기여성 2014/06/24 4,502
390923 급성 위염일 경우 통증이 얼마나 갈까요? 5 위염 2014/06/24 7,362
390922 아주머니들 등쌀때문에 수영장 다니기가 힘들어요;; 23 샴냥집사 2014/06/24 10,508
390921 대전(월평동)에 아이심리치료실과 방문 피아노샘 좋은 분 아시면 .. 대전이사 2014/06/24 838
390920 문방구류등 기부할곳 볼펜 2014/06/24 1,207
390919 문창극, 사퇴 기자회견서 문남규 선생 언급 ”할아버지 독립운동가.. 15 세우실 2014/06/24 3,327
390918 사춘기도 아니고,, 뒷 사람 냄새날까봐 갇혀있다 나왔어요 5 화장실 2014/06/24 2,761
390917 드럼세탁기에서 흰옷에 물들었어요 ㅠㅠ 1 에구 2014/06/24 1,661
390916 구차하게 변명만 늘어놓고 사퇴하네요 3 ㅇㅇㅇ 2014/06/24 1,452
390915 더블엑스 초등학생 복용량 알려주시기 바래요 2 더블엑스 2014/06/24 1,686
390914 (펌)꼭 읽어 주세요 의료민영화 1 guswls.. 2014/06/24 784
390913 박지원 의원이 문창극 사퇴시킨거죠 7 조작국가 2014/06/24 3,257
390912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6.24] 'KBS 악마편집' 질책하는 조.. lowsim.. 2014/06/24 821
390911 40대 후반만 돼도 4년제 대졸이 많지 않네요 17 00 2014/06/24 4,177
390910 주인눈치보여 못살겠서요 임대인 2014/06/24 1,181
390909 새삼 아이때문에 웃었던 일들이 생각나네요 4 예쁜딸들 2014/06/24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