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슈퍼맨의 하루... 아이가 참 다정?한거같아요ㅋ

조회수 : 4,908
작성일 : 2014-03-30 20:32:54


하루이야기 지겹다하시는분은 패쓰 해주세용~~~



뭔가좀 독특한듯한 말괄량이이지만
한번씩 보이는 행동과 말이 참 이쁘네요
오늘은 이휘재가 쌍둥이 보느라 밥도 못먹고 힘들어하고있으니
가만히 바라보다가 물한잔 갖다주는장면이 참 인상깊더라구요
그 상황을 캐치하고 쌍둥이 삼촌힘들겠구나 생각을하고
위로?해주려고 움직이는 모습이..너무 착해보였어요
다같이 그자리에 있어도 봐도 못느끼는이들이 대부분이니까요

이전편들에서도 이런 비슷한 일들이 있었던거같은데
갑자기생각하니 기억은 나지않지만
여튼 하루는 볼수록 이쁘고 매력있는거같아요.

(요맘때 애들 다 이쁘지않나 생각한적도 있지만
진상아이들, 아가들 겪어보고 식겁한후에
다 그런건 아니구나 생각했었죠^^;;;;;)

IP : 118.222.xxx.1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4.3.30 8:39 PM (121.169.xxx.139)

    사랑이에 대해 질투할 수도 있는데 전혀 안 그런 거 같아서 좋더라구요

  • 2. wisdomgirl
    '14.3.30 8:44 PM (180.66.xxx.145)

    돌고래소리내고 물고기 좋아하는 모습 등등 참 순수하고
    아이가 착하더라구요 사랑스럽네요

  • 3. ㅇㅁ
    '14.3.30 8:47 PM (211.245.xxx.150)

    많이 따뜻한 아이 같아요
    아기지만 매력 있고 사랑스러워요

  • 4. ㅣㅏㅓ
    '14.3.30 8:57 PM (124.80.xxx.201)

    최고 매력이죠. 너무 착하고 요정

  • 5. 순수^^
    '14.3.30 9:07 PM (115.136.xxx.228)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정말 착하고
    남 배려할줄 아는 아이같아요..
    일전에 에픽하이 투컷이 아기델꼬 왔을때
    다짜고짜 자기의 소중한 장난감 내밀며
    이거 갖고놀래?하는모습이 기억에 남아요..
    자기물건 손대면 난리나는 애들있는데
    하루는 같이 놀아주려하고,이기적이지 않아요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 6. 설날
    '14.3.30 10:13 PM (223.33.xxx.22)

    설날 세뱃돈 받아서 사랑이 말사준다고 했죠
    오늘도 사랑이가 쇼파에 앉아있어야 한다니 뛰어놀고싶은데 준수오빠옆에 얌전히 착하게 앉아있네요
    정말 귀여운 아이예요

  • 7. 하루
    '14.3.30 10:13 PM (221.153.xxx.241) - 삭제된댓글

    동물 좋아하는 모습이 넘 예뻐요.
    전에 강아지 안고 집에 데리고 가겠다고 할 때 팬돼버렸네요. 오늘도 파충류 거부감없이 만져보고 호기심 나타낼 때 역시 하루다 그랬네요.
    동물 좋아하는 아이들은 선해요.
    하루 눈동자도 예뻐요.

  • 8. 그게
    '14.3.30 10:55 PM (110.13.xxx.67)

    애가 욕심도 안부리고 참 착하더라구요
    엄마아빠가 잘 키우는 거겠죠
    남의 자식이지만 볼때마다 예뻐죽겠어요

  • 9. 알고도
    '14.3.30 11:09 PM (112.187.xxx.73)

    엄마인 강혜정이 너무 엄해서 걱정했는데

    엄마에게 마술주문 걸어주라 할 때,
    하루가 "엄마 행복해져라"할 때 눈물났어요.

    행복이란 것이 뭔지 몰라도 엄마에게 좋은 거 주고 싶은 아이의 마음..감동이었어요

  • 10. ..
    '14.3.30 11:10 PM (211.214.xxx.238)

    시크한듯하면서도 애가 애살이 좀 있는거 같아요.. 투컷 아들 놀러왔을때나 자기가 언니 OR 누나 역할하는거 좋아하는거 같아요..

  • 11. --
    '14.3.30 11:48 PM (210.210.xxx.67)

    하루는 얼굴도 마음도 다 예뻐요.
    순진무구하면서도 어찌나 영리하고 똘똘한지..
    하루 엄마아빠는 밥 안먹어도 배부를듯.

  • 12. 띵띵
    '14.3.31 8:34 AM (59.6.xxx.240)

    저도 그 장면보면서 다 큰 어른들도 다들 지 먹을것만 먹고 있는데 그 애기가 그런게 보였나 싶어서 넘 예뻤어요. 여자애라 공감능력이 강해서 그런가요? 순간 순간 귀한 장면들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829 난방 겸용되는 에어컨 어떤가요? 8 착한 며느리.. 2014/07/10 8,650
396828 하루는 왼쪽 다리(피부, 근육)이 아프고 하루는 오른쪽 다리가 .. 2 ... 2014/07/10 2,001
396827 큰아이와 함께 싸우는가 나는왜 2014/07/10 1,033
396826 요가하시는 분들요~~ 9 요가초보 2014/07/10 2,803
396825 다둥이 도우미 써보셨나요? 도우미 2014/07/10 1,030
396824 예비맘,아빠를 위한 7월12일 강의접수중이네요-수수팥떡가족사랑연.. 수수팥떡 2014/07/10 948
396823 올겨울전에 제주여행 언제가 좋을까요? 2 제주 2014/07/10 1,369
396822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10pm]생각통 - 지도자의 용기 lowsim.. 2014/07/10 1,047
396821 결혼 2@년 만에 안 남편 월급 105 라메르 2014/07/10 26,699
396820 안정적인 끈없는 브래지어 추천해주세요 넓게감싸도좋.. 2014/07/10 1,245
396819 한국여자들도 만만치 않지요 6 사랑소리 2014/07/10 3,769
396818 중2딸 수학 시험 또 망쳤는데요. 3 자자 2014/07/10 2,895
396817 40대 초반 미혼 여성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8 HelpMe.. 2014/07/10 3,480
396816 빙수에 뭐뭐 넣고 해먹나요? 5 빈머 2014/07/10 1,227
396815 인간중독 우왕! 29 흐어억? 2014/07/10 22,826
396814 다들 전공이 어떻게 되시나여? 32 왕정문 2014/07/10 3,965
396813 82도 바리스타 자격증 땄다고 가끔 글 보이던데요 호구 2014/07/10 2,083
396812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 9 머니머니해도.. 2014/07/10 2,338
396811 감식초 일년이 넘었는데요 3 2014/07/10 1,875
396810 인견 제품을 왜 사는지? 11 ??? 2014/07/10 5,579
396809 김기춘이 하는말이 참 웃기네요. 11 보자보자하니.. 2014/07/10 3,127
396808 홍명보-K리그서 최고의 선수들이라면 유럽에서는 B급일 수밖에 없.. 7 이제그만 2014/07/10 2,021
396807 아이랑 5박6일 서울여행 다녀왔어요 5 즐거운여행 2014/07/10 2,967
396806 어금니신경치료받다가 1 ㄴㄴ 2014/07/10 1,336
396805 체험학습으로 수영장 갔던 어린이가 중태래요 15 부산 2014/07/10 6,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