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키우는데 언제부터 살만할까요?

ss 조회수 : 2,719
작성일 : 2014-03-30 19:35:34

친구들이 아기를 많이 안낳아서 출산전 검색을 많이했는데요

조리원 2주에 입주2주하면 된다고해서 이스케줄로 지금 입주도우미가 오고있는데요

담주수욜이면 가세요

입주도우미는 토요일에 가셔서  일욜에 오시거든요

그럼 토욜에는 제가 밤에 데리고자는데요

얘가 한시간간격으로 깨요

저는 완전 좀비가 되고있는데요

저는 입주를 2주만쓰라고해서 조리원합쳐서 4주후면 산모가 할만해서 그렇게 쓰라는줄 알았어요 ㅠ

백일은 되야 제가 살만해질까요?

IP : 121.135.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14.3.30 7:41 PM (175.125.xxx.40)

    3개월 단위로 조금씩 괜찮아진다 생각하시면 되요
    지금은 목도 못가누는 상태라 안을때 눕혀야하니 힘드시죠 3개월 지나면 목에 힘생겨서 안기 좀 수월해져요. 수면패턴도 잡히고요. 그후 3개월에는 허리에 힘이 생겨 좀 더 편해지고 이런식으로 미션 클리어 하듯ㅋㅋ 3개월 단위로 편해지던데. . . 이렇게 미션 클리어 10단계까지가면 3돌. . . 이때는 기저귀도 떼고 어디 데리고 다니기도 밥먹이기도 편하죠. . . 그런데 고집이 똥고집 되는 시기라 육체노동에서 정신노동으로 전환되는 시기예요. . .

  • 2. 누구나
    '14.3.30 7:52 PM (121.200.xxx.192)

    다~ 들 그렇게힘들어요.
    너무힘들면 산후도우미도 있어요 도움받으시면 좀 나을텐데요
    그럼 낮에 좀 주무시고 하면,

  • 3. 백일은 힘들어
    '14.3.30 7:56 PM (112.173.xxx.72)

    여유도심 백일까지 도우미 쓰세요.

  • 4. 11
    '14.3.30 8:03 PM (121.162.xxx.100)

    많이 힘드시죠 남편분한테 도와달라고 하세요 신생아는 백일은 지나야 겨우 밤낮구분 하니 특히 밤에 많이 힘드실거예요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잠도 보충하고 쉬세요 개인차가 많지만 사오개월까지도 힘들어요 좋은 음악도 다주 들으면서 스트레스도 푸시구요

  • 5. ..
    '14.3.30 8:28 PM (121.135.xxx.173)

    출퇴근도우미는 오실예정이에요
    근데 밤에 얘가 잠을 안자니 완전 비몽사몽이네요
    잘먹고 잘자는 아기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6. 살다보면..
    '14.3.30 9:11 PM (182.229.xxx.51)

    첫아이고 시엄니와 같이 살면서(금요일 저녁에 가셔서 월요일 오심) 심지어 어머님이 데리고 주무시고, 맞벌이합니다 저 이제 십개월.... 시엄니 스트레스 강도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요 너무 감사하죠 이건... 근데 주말이요??? 신랑은 평일에 쉼. 오로지 나홀로 육아! 아 힘들어요 지금도^^,, 아침에도 신랑이랑 조금 다퉜는걸요 저 디게 배부른 상황인데도 그래요 ㅠㅠ

  • 7. 백일
    '14.3.31 10:07 AM (1.232.xxx.109)

    어떤 외국의사가 한 말이었던 것 같은데요
    백일전 신생아를 이해하는 말로써 이런말을 했습니다.

    원래 발달상으로는 아기들은 1년을 있어야 하지만
    그렇게 있다보니 엄마의 산도를 통과하지 못하니
    만9개월만에 태어나게 되었다.
    그러니 백일 전의 아기는 아직도 엄마뱃속에 있어야 하는데
    미리 나와 있는 것이니 힘껏 도와주어야 한다.

    100일 전까지는 어떻게 하면 엄마뱃속과 같은 환경으로 만들어줄 것인가에 촛점을 맞추어
    돌봐야 한다고 했고 그의사의 말대로
    저는 얇은 천 기저귀로 타이트하게 고치처럼 싸주었었더니 아기가 훨씬 편안해 했어요.
    그래서 그런 아기싸개도 완제품으로 많이나오지요.
    도우미 아주머니는 저녁에 어떻게 재우시냐고 여쭤보시고
    100일이 되어 안정 될 까지 아기 잘 도와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638 혹시 대상포진이 애들한테 옮기나요?? 10 궁금 2014/09/10 5,857
416637 컴퓨터가 한대 생겼는데요..질문 있어요 6 설치문의 2014/09/10 1,441
416636 에너지 회사가 남나요? 시벨의일요일.. 2014/09/10 1,335
416635 0.6의 20제곱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8 부탁드려요... 2014/09/10 2,246
416634 이런 노인들 4 초로의 아줌.. 2014/09/10 2,500
416633 세월호 유가족 삼보일배, 믿기지 않는 장면 3 sksk 2014/09/10 2,432
416632 마테라테,, 원래 이렇게 맛이 없나요 2 . 2014/09/10 1,525
416631 입시, 때가 되면 다 이해되겠죠?^^; 7 어렵다 2014/09/10 2,295
416630 시어머니가 참 편하게 해주세요 5 맘편한게장땡.. 2014/09/10 3,005
416629 시집에서 어떤 호칭으로 부르세요? 2 햇살가득 2014/09/10 1,610
416628 김발로 동그랑땡 말아서 부치는 신세계 10 신세계 2014/09/10 5,668
416627 영월 송어회집 추천바래요~ 6 송어회 2014/09/10 2,334
416626 수시 때문에 고민하다 여쭙니다... 9 고3맘 2014/09/10 3,427
416625 [조선]이 전한 '세월호 진저리' 민심 출처, 역시나 3 샬랄라 2014/09/10 1,612
416624 돈은 이럴 때 쓰는 거 맞나요? 2 망신 2014/09/10 2,325
416623 위로가 되는 음식 뭐 있으세요? 81 파김치 2014/09/10 12,235
416622 인덕션 레인지 위의 얼룩 무엇으로 닦나요? 9 ... 2014/09/10 3,194
416621 단호박 실온보관 아니에요?? 2 .. 2014/09/10 3,147
416620 시어머니 빚 어찌해야하나요 ㅠㅠ 답좀주세요 6 근심 2014/09/10 2,742
416619 이별통보후 연락없는.. 12 궁금 2014/09/10 8,678
416618 정치 입문이 목적인 식당 주인 6 .. 2014/09/10 2,015
416617 5세 아이 안경 4 원글 2014/09/10 1,425
416616 수시 이과 논술전형 조언 부탁드려요 4 .. 2014/09/10 2,576
416615 다시다, 미원 없이 나물류 맛 어떻게 내나요? 34 다시다 2014/09/10 6,251
416614 젊은 뇌출혈 4 이궁 2014/09/10 3,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