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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받네요..

아오 조회수 : 603
작성일 : 2014-03-30 19:35:28

직장에서 끌리는 남자가 있었는데요.

그 남자도 저에게 관심을 보이더군요. 예쁘다고 막 하면서 어느 날은 회식하는데 슬쩍 손도 잡더군요.

그래서 저도 약간 적극적으로 나갔어요(담에 시간되면 식사나 해요 라고요..)

남자가 알았다며 좋다고 해서 저도 막 기대감에 들떴는데요.

며칠 전 결혼한다며 청첩장을 돌립니다.. 아는 사람들은 알고 있었나봐요.. 아호..

진짜 요새 그 남자와 눈이 마주칠때마다 고개를 대놓고 돌려버립니다.

아호.. 나쁜새키!!! 결혼할거면서 왜 찝쩍거려!!!

아호!!!!!

 

 

IP : 211.117.xxx.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4.3.30 8:21 PM (175.209.xxx.70)

    진짜 뭐 그런 색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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