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나드 박 넘 좋아요^^

비프 조회수 : 4,281
작성일 : 2014-03-30 18:36:36

오늘 케이팝 스타 3 보셨나요?

 

버나드 박 최고였어요...

 

케이팝 스타 3 처음부터 버나드 박 좋아하긴 했는데...오늘 감동은 헤비급(?)이네요...

 

착한 청년에....노래도 잘하고...듬직해 보이고...게다가 효자같아서리....

 

지난 top6에 뽑혔을때 다른 사람들은 가족들과 친지들에 둘러싸여 행복해하는 모습에 오버랩 되어서 혼자있는

 

버나드 보니까 제 마음도 울컥~~~

 

먼 타지(?..타지는 아니지만...부모님도 안계시고 오래 떨어져 살았던 나라쟎아요..)에서 혼자 많이 외로웠을 거 같고..

 

오늘 부모님 오셔서 부모님앞에서 노래부르고...

 

최고점수 받는거 보니까

 

제가 더 흐뭇하더라구요....엉엉~~~~~~

 

(저 울었어요....ㅇㅇ)

 

우리 버빠~~~

 

top2까지라도 가서 경품으로 자동차라도 받았으면 좋겠어요...

 

1등하면 좋겠지만...권진아양이 너무 강력해서리....

 

한국와서 부모님 일 많이 못 도와드려서 걱정된다는 말 하는 착한 청년이다 보니...그렇게라도 금전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하는 작은 마음이......

 

오늘 노래 최고였어요...

 

버빠~~~홧팅!!

IP : 211.116.xxx.22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룰룰이
    '14.3.30 6:43 PM (220.70.xxx.44)

    저도 버빠에요. ㅎㅎㅎㅎ
    오늘 무대는 첫소절만 들어도 감동이 ㅠㅠ
    권진아랑 샘김도 너무 잘하고 케이팝스타가 끝을 향해가는게 아쉽네요.
    다들 실력이 쟁쟁해서 누가 우승할지는 모르겠지만 버나드 끝까지 같이 응원해요. ^^

  • 2. pp
    '14.3.30 7:00 PM (59.0.xxx.152)

    저도 오늘 첫소절 부르는데 소름이.
    근데 팝만 잘하고 가요는 잘하지못해서 그게 관건인것같아요

  • 3. jc6148
    '14.3.30 7:13 PM (223.33.xxx.63)

    그러게요..감동이네요

  • 4. ...
    '14.3.30 7:14 PM (175.223.xxx.229)

    속 깊은 효자네요. 선한 눈빛도 참 보는 사람을 따뜻하게 하구요.

  • 5. 가요
    '14.3.30 7:32 PM (118.37.xxx.73)

    그런데 팝송부를때만 잘해서 전 사실 싫습니다.

    너무 많이 올라온듯한 느낌입니다. ㅠ.ㅠ

  • 6. . . . .
    '14.3.30 7:43 PM (115.143.xxx.174)

    저두 넘 감동이였어요
    첫소절 시작하는데 가슴이 뭉클. . .

    정말 오랜만에 노래들으면서 울었어요

    버나드 화이팅!

  • 7. ㅎㅎ
    '14.3.30 8:10 PM (116.39.xxx.142)

    오늘 보면서 솔직히 선곡에서부터
    박진영이 노골적으로 버나드
    밀어주는 느낌이 들어서 얄미웠어요.
    목소리 좋은건 인정하지만 노래실력은 잘 모르겠어요.

  • 8. ..
    '14.3.30 8:24 PM (110.14.xxx.9)

    근데 한국노래 부르면 썰렁해져요. 미국가서 가수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9. 어째요
    '14.3.30 8:28 PM (110.13.xxx.199)

    제가 응원하던 3팀이 남았어요.
    문자투표 3명한테 다 했는데.
    억지로 제맘속 순위를 매기자면 버나드가 우승했으면 해요.

  • 10. 저두요!!
    '14.3.30 8:30 PM (182.221.xxx.75)

    첫소절 듣고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눈물이 저절로 나던걸요..
    유희열 표정이 제 표정이었어요. ㅠㅠ
    음색, 울림, 감성.. 정말 흔치않은 목소리예요.
    우승하길 바래요!

  • 11. ....
    '14.3.30 8:37 PM (119.149.xxx.118)

    저희집은 남편이 더 좋아해요.
    부엌서 밥 하다가 첫소절 듣고 tv 앞으로 와서
    앞치마로 눈물 닦으면서 봤네요.

    차원이 다른 감성이어요

  • 12. 마이쭌
    '14.3.30 8:58 PM (223.62.xxx.11)

    ㅎ~ 저도 버빠에요^^♥♥♥♥♥♥♥
    시즌3 시작때부터 버나드한테 푸욱~~ 빠져서ㅎ~~~
    우승했음 좋겠어요........

  • 13. ...
    '14.3.30 9:07 PM (121.187.xxx.63)

    버빠,
    버빠,
    버빠,
    버빠,
    버빠....!!!!!!

  • 14. ........
    '14.3.30 10:03 PM (180.68.xxx.11)

    권진아는 우승 안 해도 앞으로 잘 될거 같고..샘김도 발전 가능성 다분하고..
    일단 형편 어려운 버나드박이 우승 했으면 좋겠어요.
    얼굴에 수심이 가득한 것이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네요.
    오늘 해맑게 웃는 모습 보니 얼마나 좋던지..
    음색은 최고이고, 가요 연습 많이 해서 결승에서 꼭 우승해서 웃는 모습 보고 싶어요.

  • 15. ..
    '14.3.30 11:54 PM (110.8.xxx.48)

    저두 버빠..
    End of the road 듣고난 후로 쭈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055 재능기부와 물물교환 콜라보 강진김은규 2014/03/30 1,769
366054 (세결여) 준구가 다미집에 들어가는거 보는 순간 27 ... 2014/03/30 12,240
366053 세결여괜히봤다는생각 2 2014/03/30 1,236
366052 결국은 이다미랑... 5 2014/03/30 2,672
366051 이사 이틀전 집들이닥친 남편친구들 4 기막힘 2014/03/30 1,927
366050 이지아 응원해요 21 헤이데이 2014/03/30 4,207
366049 리얼로 따지자면 빨리 재혼부터 서두를듯한데 1 준구네 2014/03/30 1,205
366048 응급남녀 국이가 세결에 나오네요 ㅎㅎ 3 국이팬 2014/03/30 3,547
366047 카시트 몇살까지 태우세요? 13 공주만세 2014/03/30 7,723
366046 결혼10주년 남편선물 뭘할까요 13 깨다탔다 2014/03/30 8,923
366045 준구를 진짜 사랑하는거..이다미가 아니라 5 세결여 2014/03/30 4,124
366044 광주요 캐쥬얼 라인중에 어떤게 이쁜가요? 2 결정장애 2014/03/30 5,107
366043 이다미 어찌됐어요??? 3 ㅡㅡ 2014/03/30 2,118
366042 지리산 처음 갑니다 도와주세요 4 지리산 2014/03/30 1,616
366041 여명의 눈동자 ost 4 엘니다 2014/03/30 1,286
366040 시댁분들 오시는데 메뉴 좀 추천해주세요. ... 2014/03/30 685
366039 손목 다치면 어떻게 하나요 3 ..... 2014/03/30 1,282
366038 세결여. 6 ㅇㅇㅇ 2014/03/30 2,174
366037 성격 까칠하고 예민하신 분들.. 남편 성격은 어떤가요? 8 성격 2014/03/30 3,155
366036 뭐 우리나라 자영업자가 너무 많긴하죠 루나틱 2014/03/30 902
366035 부부동반 자주하시나요? 1 ... 2014/03/30 942
366034 이혼준비중에 남편이 아프다고 원망을 5 답답 2014/03/30 3,161
366033 사찰 이용 해 보신 분 계신가요? 어떤가요? 2014/03/30 603
366032 KBS, 친박 고성국 MC로 기용추진 파문 3 친박개편 2014/03/30 1,338
366031 세상에... 치맛바람이라는 게 이런 거군요. 30 기막혀서 2014/03/30 18,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