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케이팝 스타 3 보셨나요?
버나드 박 최고였어요...
케이팝 스타 3 처음부터 버나드 박 좋아하긴 했는데...오늘 감동은 헤비급(?)이네요...
착한 청년에....노래도 잘하고...듬직해 보이고...게다가 효자같아서리....
지난 top6에 뽑혔을때 다른 사람들은 가족들과 친지들에 둘러싸여 행복해하는 모습에 오버랩 되어서 혼자있는
버나드 보니까 제 마음도 울컥~~~
먼 타지(?..타지는 아니지만...부모님도 안계시고 오래 떨어져 살았던 나라쟎아요..)에서 혼자 많이 외로웠을 거 같고..
오늘 부모님 오셔서 부모님앞에서 노래부르고...
최고점수 받는거 보니까
제가 더 흐뭇하더라구요....엉엉~~~~~~
(저 울었어요....ㅇㅇ)
우리 버빠~~~
top2까지라도 가서 경품으로 자동차라도 받았으면 좋겠어요...
1등하면 좋겠지만...권진아양이 너무 강력해서리....
한국와서 부모님 일 많이 못 도와드려서 걱정된다는 말 하는 착한 청년이다 보니...그렇게라도 금전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하는 작은 마음이......
오늘 노래 최고였어요...
버빠~~~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