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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으로는 도저히 못빨겠는데...

오리컬파카 조회수 : 2,165
작성일 : 2014-03-30 13:45:37
세탁기에 넣으니 위로둥둥..... ..어떻게 빨아야하나요?
IP : 59.12.xxx.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3.30 1:48 PM (1.251.xxx.35)

    맡기려구요.
    오리가 사람 잡겠어요. 진짜..겨울끝날때마다

  • 2. 다람쥐여사
    '14.3.30 1:52 PM (175.116.xxx.158)

    큰 통이나 욕조에 넣고 미지근한 물에 세제넣고 손으로 휘휘저어 풀어주세요
    오리털 푹 잠기게 담궈두고 위로 둥둥 뜨면 대야에 물받아 눌러 주세요
    한 15-20분 담궜다 소매나 목 밑단만 다시 비벼빨아요
    통에 넣고 밟아요
    아들손자며느리 다와서 밟아요
    남편이다 생각하고 밟아요
    발로 물 꾹꾺짜내서 세탁기로 탈수만 해요
    다시 욕실로 가져와 물받아 또 밟아요
    음악틀고 밟아요
    물갈아주기 서너번
    다시 탈수하고
    다시 2-3회 헹궈서
    마지막 탈수

  • 3. ..
    '14.3.30 3:09 PM (118.221.xxx.32)

    그냥 맡기세요
    저렴한거면 발로 밟고요

  • 4. ,,,
    '14.3.30 3:43 PM (203.229.xxx.62)

    엄두가 안 나서 세탁소에 맡겨요.
    털 두두리는 것도 성가시고 바닥에 펴 말리라는 것도 그렇고
    세탁소와 맡긴 내 옷과 집에서 빤 지인의 옷과 결과가 차이 나서요.
    방송에서 보니 김장 비닐에다 주방세제 두세방울 넣고 물 넣고 오리털 파카 넣고 입구 봉하고
    조물 조물 주물러서 나중에 꺼내서 세탁기에 넣고 헹구던데요.
    목 부분이나 소매, 주머니 등 오염이 집한 곳은 미리 손으로 비벼서 김장 봉투에 넣어요.
    그리고 탈수를 중간 정도로 약하게 하라고 하던데요.
    세게 하면 털이 부러진다고요.
    겉감이 손 빨래와 세탁소에 세탁 하는게 차이가 나서요.
    아무리 잘 빨아도 집에서 빨면 이삼년 되면 후줄근 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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