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부자면 대학을 바로 미국으로 유학

xxx 조회수 : 7,926
작성일 : 2014-03-30 12:42:13
가는게 더 나은 가요?
공부 못해서 가는 도피성 말고 잘해도요.
고등학교까지 여기서 하고 미국서 경영쪽으로 대학부터
박사까지 마치고 한국 들어와서 사업하면 그게 더 나을지
아니면 인맥 때문에 힘들까요?
IP : 211.234.xxx.21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30 12:46 PM (211.36.xxx.162)

    서울대 학부
    미국석박사가 진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뿌리내릴거면 서울대가 갑이에요.

    미아이비학부 석박사보다 더 쳐줍니다.

  • 2. ..
    '14.3.30 12:49 PM (14.63.xxx.68)

    sky 학부가 절대 갑입니다. 얼마나 인맥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데요.

  • 3. ....
    '14.3.30 12:49 PM (122.32.xxx.40)

    동생이 외고 나와서 바로 미국대학으로 진학했고
    3년만에 졸업하고 오자마자 바로 입대했고요.
    제대하자마자 시험봐서 괜찮은 회사 들어갔어요.
    3개월후에 인턴 25명정도 중에서 3명이 정직원이 됐고요.
    입사하고 2년정도 됐는데 눈독들인 상사들이 많아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좋은 팀으로 계속 뽑혀가고 있어요.
    친구 관계도 넓고요.
    사회생활 아주 잘하고 있어요.
    어디가나 다들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 4. ..
    '14.3.30 12:50 PM (14.63.xxx.68)

    더구나 사업이라면 얼마나 우리나라의 sky학부 동문들이 끈끈한데, 정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받아요.

  • 5. ???
    '14.3.30 12:58 PM (112.105.xxx.95) - 삭제된댓글

    재벌 자식들도 다 한국에서 대학은 마치고 유학을 가던지 말던지 하잖아요.
    웬만한 기업 사장들도 그렇고요.
    미국에서 자리잡을 생각이 있다면 모를까 귀국해서 회사원도 아니고
    사업을 할 생각이면 한국에서 대학을 나오는 게 좋겠죠.
    그리고 특목고,외고 같이 특수한 경우 아니면
    부잣집 자식이 대학부터 외국에서 다녔다.하면
    돈은 많고 공부는 별로라 그랬나 보다 생각하기 쉽죠.
    남들 생각이 중요한건 아니겟지만요.

  • 6. 성공을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
    '14.3.30 1:04 PM (122.34.xxx.34)

    굳이 국내에서 스카이 입학 가능하고 나중에 한국에 자리 잡을 건데 굳이 외국대학 나갈 필요는 별로 없을것 같아요
    재벌들 보세요
    그 자식들 학부 학벌 거의 국내 잖아요
    그리고 중고등을 한국에서 나오고 거기 대학에서 원하는 스펙 챙겨 놓지 못한채로
    들어갈수 있는 외국 대학이 엄청나게 대단하기도 쉬운건 아니고
    이공계도 아니고 인문 경영계열은 영어도 어지간히 잘한다 가지고 부족하구요
    발표 태도나 자기를 피알하는 방식 인맥 ...여러가지로 국내 학생들이 커버 하기 힘든 부분이 많죠
    진짜 있는 집들은 기왕 미국 대학 보내려면
    필립스앤도버니 하는 식으로 고등학교부터 외국으로 보내죠
    그래야 미국에서도 좋은 대학 가기 쉽고 해외파 한국인들의 튼튼한 인맥안으로 들어가니까요
    그외에 부모가 바이오 쪽으로 국내에서 이미 자리 잡은 경우에 아예 국내에서 외국 대학 준비하고
    학부 부터 외국으로 보내 전공 확시히 하게 하고 그쪽분야 국내 인맥은 부모가 잡고 있고
    해외 쪽까지 석사 박사 해서 네트워크 만들어줄 능력이 되니 학부부터 보내는 분도 보긴 했어요

  • 7.
    '14.3.30 1:06 PM (120.50.xxx.29)

    한국토종이 많은 분야는 윗분이 말씀하신게 정설이예요. 법조계나 교수 뭐 그런계통

    근데 컨설팅이나 뭐... 미국대학나온 사람들이 많이 있는 직업군은 또 달라요.

    근데 남이 어떻게 생각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잘나가고 내가 돈 많이 벌면.... 속으로는 어찌 생각하든, 사람은 붙습니다.

  • 8. 일단
    '14.3.30 1:13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학부가 외국이면 아무리 좋은 대학이라도 국내에서 좋은데 들어가기 힘드니까 외국으로 갔구나 생각하게 되요
    외고 다녔어도 사실 그런 경우 많거든요
    한국 이름있는 대학보다 미국 이름있는 대학 들어가는게 쉬우니까요

  • 9. 외고에서도
    '14.3.30 1:18 PM (14.52.xxx.59)

    공부 잘하는 애들은 스카이로 가고
    돈 좀 있고 수학 안되고 그런 애들이 외국으로 가요
    요새는 민사고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인것 같아요
    컨설팅은 아예 중고도 외국이거나,대학은 국내 석박을 외국에서 이런 경우도 많구요

  • 10. 푸들푸들해
    '14.3.30 1:42 PM (68.49.xxx.129)

    진리는 한국 학부 --> 미국 석박

  • 11. 닥치고
    '14.3.30 2:14 PM (220.85.xxx.122)

    미국대학입니다.
    아직 학교 파벌이 제법 남아있는 곳은 교수집단, 법조인집단, 관료집단 세 곳이지만
    이 집단들도 학교파벌은 급속도로 깨지고 있어요.
    전문직은 실력이 최우선입니다. 실제 실력을 보여주기 전에 집안과 학력 간판이 중요하고, 유학 간판은 국내 간판과는 비교도 안 될만큼 높이 평가됩니다.
    무조건 유학입니다.

  • 12. 학교 레벨에
    '14.3.30 2:26 PM (68.49.xxx.129)

    따라 다름.. 아이비급 아닌 미국 학벌로는 한국에서 그저그런대학나온것보다 더발붙이기 어려움. . 낙동강 오리알 됨.. 고로 애 수준을 잘 판닫해서 선택하는것이 중요..

  • 13. ..
    '14.3.30 3:11 PM (61.83.xxx.130)

    나중에 어디에 뿌리를 내리느냐에 따라 다른것같습니다

    한국에서 밥벌이할거면.한국대학에 연줄 잡아야하고
    미국에서 정착하려면 미국대학쪽으로 가구요

  • 14. 똥그란 나의별 사랑해
    '14.3.30 3:52 PM (223.62.xxx.29)

    싸이로 예를들어 미국식 조크랑 단어 운운하는건 좀..

    한국에서 사업하는데 미국신 조크가 왜 필요해요2222222

  • 15. 갈수만 있다면
    '14.3.30 4:02 PM (59.187.xxx.99)

    SKY 대학 갈수있다면 아이를 굳이 다른 나라로 보낼 부모들 별로 많지않다고..
    미국에서 애들 다 공부시켜보신 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네요.

  • 16. ........
    '14.3.30 4:29 PM (14.63.xxx.68)

    싸이는 연예인인데 특수한 케이스죠. 외국에서 살거면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살거라면 무조건 sky학부가 진리예요. 그리고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외국명문대면 모를까 그게 아닌 명문대인 경우는 대부분 sky떨어져서 가더군요. 저희 친척도 대원외국어고 나와서 연고대 계속 떨어져서 결국 미국에 있는 학교 갔는데 좋은 학교라고 하던걸요.

  • 17. ........
    '14.3.30 4:31 PM (14.63.xxx.68)

    전문직은 실력이 최우선이라는 말 정말 동의가 안되네요. 기업도 ceo급으로 올라갈 수록 얼마나 동문이 영향력을 미고, 전문직은 다 말할 것 없죠. 법조계 같은 곳, 서울대 법대 빼고 무슨 외국대학을 인정해줄 것 같나요? 김앤장 홈페이지 들어가서 무슨 대학 나왔나 한 번 검색해보세요. 얼마나 폐쇄적인 집단인데...

  • 18.
    '14.3.30 7:02 PM (118.222.xxx.11)

    제 사촌언니가 지방에서도 별로 처주지도 않는 대학교다니다가
    미국으로 유학갔어요 공부로는 안될거 같아서 미술로 학교간거같은데 미국갔네요

  • 19. photo
    '14.3.30 7:23 PM (180.224.xxx.102)

    우리나라에선 학부는 SKY가 진리! 입니다.
    석.박사를 미국 명문으로 밟는게 좋죠.
    사회 나오면 알겁니다.

  • 20. ...
    '14.3.30 7:54 PM (112.155.xxx.72)

    싸이는 보스톤 칼리지건 버클리 음대건 다 졸업도 못 했잖아요.
    하기야 이명박 아들도 학력이 고졸인데 대기업에서 잘 나가고 있죠.

  • 21. 제 사촌 딸
    '14.3.30 9:21 PM (124.111.xxx.188)

    지방 국제고 나와 존스홉킨스대학 갔어요. 문제는 고등때도 반에서 최하위권이었다는거...그것보곤 미국 이름있는 대학 입학했다 해도 실력있는 아이로는 안 보이더군요. 한국에서 취업할거면 무조건 스카이가 갑... 특히나 이름없는 외국대학 나왔다면 어떨까요...

  • 22. ..
    '14.3.30 10:30 PM (1.224.xxx.197)

    한국에서 사업하는데 무역 수출 같은거하고
    스케일 좀 크게 사업 키울려면 미국유학가서
    국제적 안목 높이는것도 나쁘진 않을거같아요
    한국안에선 너무 우물안 개구리같아요

  • 23. 제주변
    '14.3.31 2:26 AM (109.246.xxx.82)

    유학생인데 주변에 그런 사람 많아요 조기유학부터 오는 애들도 있고 대학때 오는 사람도 있고
    집에 물려받을 사업 있는 애들은 그냥 소모적인 한국 입시 시스템보다 유학이 더 만족스러우니깐요
    와서 욕심 있는 애들은 여기서 열심히 하고요 나머지는 그냥 한국식 교육에서 자유롭게 살다가 가요
    어짜피 앞으로 만들어 진 길이 있는 애들이니깐 sky 그렇게 집착 심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냥 와서 한국에서 학원 독서실만 왔다갔다 하는 생활보다 더 다채로운 경험하고 가는거에 의미두는 거죠

  • 24. ...
    '14.3.31 9:57 A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인맥은 미국학부에서도 만들수 있고요.
    그들도 나름 끈끈한걸로 알고있어요.
    그것보단 아이 성향이나.....다른 여건을 좀 더 볼 것 같아요.
    경제적으로 전혀 무리가 없다는 전제하에
    외국에서 학교나와서 손해볼 일은 없습니다.

  • 25. ...
    '14.3.31 10:02 A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위에 SKY 인맥 강조하시는 분들은 틀린말 없고요...맞습니다만.
    어째 이대신화 부르짖는 할머니뻘과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세상은 자꾸 바뀌어가고 있으니까요.
    지금 몇몇 특수고에서는 졸업생의 30%가 외국대학으로 진학하는 실정입니다.ㅜ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271 기억하자) 수학 정석 연습문제 학원에서 다풀어주나요 4 d 2014/05/29 1,372
383270 (잊지 않아요) 밤호박 파시던 봉이야님 쾌걸쑤야 2014/05/29 510
383269 친정집을 짓고 싶어요... 집 지어보신분...ㅠㅠ 20 *^^* 2014/05/29 3,163
383268 황사 미세먼지 왜 이렇게 쉬쉬하죠 14 ... 2014/05/29 5,417
383267 (일상글) 덤벙거리고 뺀질거리는 8살 아들.. 3 ... 2014/05/29 696
383266 "일부 목사 세월호 국면전환 시도" 목회자.. 4 그나마 2014/05/29 946
383265 좌식 책상이랑 일반 책상이랑 어디가 공부 능률이 좋을까요 1 ... 2014/05/29 1,629
383264 내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오늘부터 여론조사 공표금지 세우실 2014/05/29 575
383263 밑에 농약급식 피해가세요. 3 문용린이 범.. 2014/05/29 474
383262 30일 토요일 5시 광화문 농약급식관련 촛불시위 1 .. 2014/05/29 879
383261 안양, 범계, 유아책 중고로 보고 살수있는곳은없나요? 중고 2014/05/29 646
383260 아빠가 돌아가신후 엄마가 너무 힘들어하세요. 도와주세요. 15 다시한번 2014/05/29 5,356
383259 유가족분들 저만 이해 안가나요?? 10 1111 2014/05/29 2,822
383258 김기춘 역시 대단하다. 대한민국을 속이다니... 27 조작국가 2014/05/29 13,096
383257 그네아웃) 영어 질문..^^;; 2 .. 2014/05/29 781
383256 일반관두고 싶어도 못 관두는 정 총리 1 수첩 밖에서.. 2014/05/29 757
383255 미세먼지땜에 정말 괴롭네요. 3 날개 2014/05/29 1,083
383254 바나나와 궁합맞는 과일 3 비올라 2014/05/29 8,668
383253 무려 변희재선생을 팔로하시는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후보. 허걱 2 살충제 2014/05/29 1,447
383252 다이어트에 상추도움되네요 2 다이어트중 2014/05/29 1,590
383251 에세이, 저널, 다이어리 정확히 어떤 차이인가요? 2 궁금 2014/05/29 1,889
383250 조간브리핑[05.29] - '세월호 참사 조장' 새누리 성남시장.. 6 lowsim.. 2014/05/29 1,040
383249 보만 거품반죽기 어떤가요 커피쿠키 2014/05/29 1,220
383248 소화잘되는 떡 6 브라운 2014/05/29 4,261
383247 진주외고 학생사망사건-경남교육감 고영진부인이 이사장이네요 3 고영진 2014/05/29 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