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철수, 朴대통령에 '기초선거 공천폐지' 회동 제안

탱자 조회수 : 827
작성일 : 2014-03-30 11:59:23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30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기초선거 무공천을 논의하기 위한 회동을 제안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야당 대표로서 박근혜 대통령께 기초공천폐지 문제를 비롯해 정국 현안을 직접 만나 논의할 것을 이 자리에서 제안드린다"고 밝혔다.

안 공동대표는 "저는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박근혜대통령과 마찬가지로 기초선거 무공천 약속을 한 후보의 한사람으로서, 그리고 제1야당의 대표로서,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혀주시기를 다시 한 번 정중하게 요청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인이 거짓공약과 약속을 내세웠다가 언제든지 손바닥 뒤집듯 뒤집어 버린다면 그것은 과거 막걸리 선거, 고무신 선거만큼이나 민주주의에 대한 큰 해악이 될 것"이라며 "약속의 이행은 정치, 나아가서는 사회질서를 바로 세우는 기본이다. 또 '비정상의 정상화'가 이뤄져야 할 최우선 과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세종시 수정안을 두고 4년 전 벌어진 박 대통령의 미생지신(尾生之信) 논쟁을 언급, "지금 박대통령께서는 미생의 죽음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하다. 4년 전 미생에 대한 입장이라면 기초선거 무공천 약속은 당연히 지켜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안 공동대표는 "이제 대통령께서 이 문제에 대해 입장표명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지난 대선에서의 기초선거 무공천 약속은 원래 잘못된 것인가? 아니면 정치적 실리차원에서 약속을 어기기로 한 것인가? 아니면 지키고 싶지만 새누리당이 반대하는가? 이중 어느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여의도 문제는 여야 관계에 맡기고 관여하지 않는 게 대통령의 방침'이라는 청와대 정무수석의 발언에 대해 "정말 경우에 맞지 않는 말"이라며 "만약 그런 논리라면 원래부터 공약으로 삼아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고 꼬집었다.

그는 새누리당에 대해서도 "내부의 반대와 엄청난 정치적 손해를 감수하면서 기초선거 무공천의 결단을 내린 저희 새정치민주연합에게 '야당이 박대통령의 약속불이행을 바라면서 반사이익을 취하려 한다'는 억지주장은 논리의 해괴함을 떠나 정말 청산해야 할 정치행태"라고 비판했다.

안 공동대표는 "새누리당은 지난해 4월 재보궐 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회에 무공천을 한 전례가 있다. 그 때 새누리당은 야당을 향해 '빨리 입법화에 나서자'고 요구까지 했다"며 "불과 1년도 안되어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정치, 이렇고도 책임 있는 집권여당이라고 할 수 있는가"라고 꼬집었다.

그는 유권자들을 향해서도 "어려움 속에서도 새정치의 일념으로 꿋꿋하게 나간다면 머지않아 국민여러분께서 여러분들을 알아봐 주실 것"이라며 "현장에서 고군분투(孤軍奮鬪)하는 새정치 후보들을 기억해 달라. 낡은 정치행태를 깨고 진정 국민의 이익을 위해 복무하는 새정치를 만들어 내겠다"고 호소했다.

http://media.daum.net/issue/611/newsview?issueId=611&newsid=20140330102906085


 

IP : 118.43.xxx.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탱자
    '14.3.30 12:00 PM (118.43.xxx.58)

    그는 "정치인이 거짓공약과 약속을 내세웠다가 언제든지 손바닥 뒤집듯 뒤집어 버린다면 그것은 과거 막걸리 선거, 고무신 선거만큼이나 민주주의에 대한 큰 해악이 될 것"이라며 "약속의 이행은 정치, 나아가서는 사회질서를 바로 세우는 기본이다. 또 '비정상의 정상화'가 이뤄져야 할 최우선 과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세종시 수정안을 두고 4년 전 벌어진 박 대통령의 미생지신 (尾生之信) 논쟁을 언급, "지금 박대통령께서는 미생의 죽음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하다. 4년 전 미생에 대한 입장이라면 기초선거 무공천 약속은 당연히 지켜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926 아이 발목인대늘어난거 침맞는게 좋을까요? 5 한의원 2014/04/01 7,188
367925 인생이 빛나는 정리마법 책 읽으신 분 책의 내용대로 하신 분 계.. 29 정리관련 책.. 2014/04/01 5,380
367924 기숙사에서 해먹을수 있는 조리도구 좀 알려주세요. 6 fff 2014/04/01 1,696
367923 안철수·김한길 대표 "생활임금제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 11 탱자 2014/04/01 1,178
367922 동그란 얼굴형에는 긴머리가 안어울릴까요? 3 고민 2014/04/01 8,638
367921 위례신도시 당첨되신분 계세요? 6 집값은 2014/04/01 2,936
367920 오늘 밀회를 보면서... 8 ㅅㅈ 2014/04/01 4,202
367919 대강이라도 알고 싶어요. 1 돈 환산 2014/04/01 908
367918 "무공천, 죽어도 번복 못 할 만한 일인가?".. 샬랄라 2014/04/01 690
367917 리틀팍스 할인받으려고 국민주니어통장 만들었는데요.. 5 곰팅 2014/04/01 4,605
367916 저학년 애들 치마 입힐 때.. 4 요즘 날씨에.. 2014/04/01 1,073
367915 성격이 대범한 것도 타고나는 것일까요 11 핫초코 2014/04/01 5,781
367914 분양권 해지에 대해 아시는분~조언 부탁드려요 3 머리가 지끈.. 2014/04/01 2,642
367913 서울로 여행가요~한번 봐주세요 3 오월초 2014/04/01 951
367912 슈퍼앤 사랑이네 식탁 의자 2 ? 2014/04/01 3,356
367911 26살에 35살남자만나 결혼 34 고민녀 2014/04/01 21,385
367910 음식에 대한 약간의 강박 어찌 버리죠? 5 나이43에 .. 2014/04/01 2,493
367909 벽걸이시계 어디서사야하나요 1 코코 2014/04/01 605
367908 식욕이란 건 참....... 4 ........ 2014/04/01 1,527
367907 남자보는 눈 2 !! drawer.. 2014/04/01 1,460
367906 비행기에,부피가 큰 유리화병이나 장식품들은 어떻게 싣고 와야될까.. 8 수화물 2014/04/01 1,235
367905 중3아이가 롤에 빠졌어요 8 게임 2014/04/01 2,565
367904 다섯손가락 중에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의 마음 5 ... 2014/04/01 1,288
367903 스마트폰으로 82쿡 보기 힘들어요. 7 스마트폰 2014/04/01 1,358
367902 아이가 전교1등을 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10 ㅇㅇ 2014/04/01 4,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