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학교 엄마가 미국 3번 갔더니 비자가

조회수 : 5,413
작성일 : 2014-03-30 09:22:18

거절 됐다고 하네요

물론 90일씩 체류했구요. 아이랑 같이요

요즘 미국 비자부분 이런가요? 정작 미국 유학가려고 해보니

안된다고 하네요

IP : 115.143.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30 9:24 AM (68.49.xxx.129)

    단순 관광비자로 가서 한번에 90일씩 있다오면..그게 잦다면 좀 이상하게 생각하긴 하겠지요

  • 2. 00
    '14.3.30 9:25 AM (61.254.xxx.206)

    그런 사람 예전 정식 6개월 방문/관광비자때부터 있었어요.
    너무 자주 꽉 채워서 체류하면 방문/관광이 아니라는 미 이민국의 판단

  • 3. 미국 비자 거절의 이유는
    '14.3.30 9:33 AM (122.34.xxx.34)

    일단 비자 발급받아서 들어가서 불법체류할 확률이 있다 ..고 생각되면 거절되는거죠
    심사하는 사람마다 기준과 감 이 조금씩 다르니
    일률적으로 이렇다 저렇다는 힘들죠
    보통 한국에재산이 많고 확실한 직업이 있어서 굳이 미국에 불법체류 할것 같지는 않다
    이런 객과적인 자료가 많은면 비자가 잘 나오구요
    미국에 가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고
    한국에 확실한 뭐가 없어보인다 이러면 비자거절이 되고 그래요
    그래서 재산도 없고 직업도 없는 싱글이다 ...이런 경우 비자가 잘 안나온다고 하죠

  • 4. 동반비자
    '14.3.30 9:40 AM (109.246.xxx.82)

    아이도 dependent로 비자 신청했겠죠? 미국이 제일 싫어하는게 유학한다구 와서 자식 공짜로 미국 공립학교 보내는 아줌마에요

  • 5. 공립은당근
    '14.3.30 9:56 AM (115.143.xxx.50)

    안다녓구요
    사립스쿨링 세번이요...-_-

  • 6. 그거
    '14.3.30 9:59 AM (59.7.xxx.72)

    우리딸도 했는데 그럴 경우 한국에 90일 넘게 있어야 하고 그런 식으로 3번이나 갔으면 유학비자 나오기도 힘들어요

  • 7. 사립 스쿨링이면
    '14.3.30 10:07 AM (122.34.xxx.34)

    처음부터 아이가 학생 비자를 받아야죠
    학교 다닐 나이 아이가 학기중에 관광을 다닌다며 계속 들락 날락 하는데
    당연히 수상하죠
    근데 요즘 저렇게 학교 빠지면 유급될텐데 한국 학교는 어떻게 하고 사립스쿨을 석달씩 세번이나 다니나요 ?
    대학생이라 휴학하고 다니는것 아니면 굉장히 복잡했을텐데
    차라리 유학원을 통하더라도 학생 비자서류 만들어주는 사립학교 선택해서 정식으로 학생비자 받아
    체류하고 엄마가 들락 날락 했으면 몰라도 ..하긴 이경우도 굉장히 힘들어서 보딩스클 보내거나 홈스테이하죠
    관광비자로 학교 다니면 누가봐도 불법체류 가능성 높은 경우도 봐요
    비자라는게 전례가 제일 중요해서 거절 당할것 같다 아니라 거절 당한 케이스이면
    앞으로도 비자 발급 굉장히 힘들 거에요
    나중에 애가 커서 정식으로 유학가고 싶다 이럴때도 큰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 8. 동반비자
    '14.3.30 10:42 AM (109.246.xxx.82)

    제가 한 말은 과거에 공립학교 다닌거가 아니라 앞으로 다닐 생각으로 엄마가 학생비자 아이 동반비자를 같이 받으려고 이번에 했다는 말이에요 솔직히 학교 다니는 애있는 아줌마가 갑자기 혼자 미국가서 공부하는 경우 거의 없잖아요?

  • 9. 미르
    '14.3.30 12:59 PM (175.211.xxx.206)

    헐 원글님.. 위에 공립학교 말씀하신 분 말씀은요...
    앞으로 애 공립학교 보낼 생각으로 그러는 엄마들 많다는거죠. 엄마가 학생비자 따서 별거없는 무슨 회화코스 하나 들으면서 학생이랍시고 자기 아이 동반해서 델고가서 공립학교 보낼 계획 세우는 그런 경우 말하는거예요. 그런 엄마들 지금까지 엄청 많았거든요. 미국에서 싫어하죠.

    딱 보니 견적 나오네요.
    그 엄마 지금껏 esta로 들어가서 애 사립 보내고 90일 꽉 꽉 채워서 있다가 나오고..그걸 반복 3번.
    이번엔 자기 학생비자 신청해서 애 데리고 들어가 자기는 대강 아무데나 들어가고 애 공립학교 보낼 생각이었던거죠.
    그걸 미 이민국에서 모를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780 미국 추모집회 후기입니다. 12 애엄마 2014/05/13 2,684
378779 jtbc 손석희 뉴스-박원순 정몽준 여론조사, 박원순시장의 압승.. 3 집배원 2014/05/13 3,549
378778 어젯밤을 꼴딱 새었습니다. 16 버스44 2014/05/13 4,621
378777 NYT광고 속사정,007작전 능가한 엄마들의 광고 게재 작전 18 소시민 2014/05/13 4,208
378776 펌- 외신 로이터지: 승객 갇힌 채 배버리라 명령 받아 31 .. 2014/05/13 4,692
378775 연락이 끊긴 친구 찾을 방법이 없을까요? 3 그리운친구 2014/05/13 3,735
378774 빛을 항해 해와달 2014/05/13 657
378773 5월18일(일) 오전 11시 분당 서현역에서 침묵행진이 있습니다.. 7 침묵시위 2014/05/13 1,880
378772 미시 USA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9 동글밤 2014/05/13 2,595
378771 때리는 척?... 2 갱스브르 2014/05/13 947
378770 세탁기 설치전인데 물이 잘안내려가요.. 복도식아파트.. 2014/05/13 828
378769 읽어보셨나요? [펌]정혜신 인터뷰..한겨레21 8 이제야읽어보.. 2014/05/13 3,600
378768 펌) 거짓몽.swf 3 흠.... 2014/05/13 1,084
378767 어려운 선거가 없다는 발언 보니 명바기 아들의 사과문이 떠오르네.. 14 몽즙 2014/05/13 2,581
378766 보다가 암 걸리겠네요.. 5 .. 2014/05/13 1,783
378765 내일 한국 들어가요. 날씨 어떤가요? 촛불시위 곧 있나요? 4 라일락하늘 2014/05/13 1,079
378764 손석희 님 대통령 선거나오시면 11 2014/05/13 1,942
378763 NBC, 승객들 놔두고 배를 포기하라 14 light7.. 2014/05/13 3,663
378762 새누리 NYT 광고 정치선동 기사에 달린 미국 교포의 댓글 14 ... 2014/05/13 2,983
378761 지금 우리가 어떤 시대를 살고 있나요? 3 에효... 2014/05/13 1,022
378760 글 좀 찾아주시겠어요? ㅜㅜ(세월호 관련) 7 .... 2014/05/13 1,200
378759 경제를 위해 가만히 있어라? 아니오! 김태동 12 아고라펌 2014/05/13 1,565
378758 정치관련 두가지 궁금한게 있어요. 4 궁금이 2014/05/13 691
378757 대학원 졸업식 안가면 후회할까요? 10 --- 2014/05/13 5,640
378756 정몽준씨 보니까 왜이리 답답하죠? 23 기회 2014/05/13 4,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