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여자들은 이성간에 친구사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걸까요?

궁금 조회수 : 5,636
작성일 : 2014-03-30 08:28:45

노랫가사나 예전 경험들 봐도

 

주로 여자들은 남자들과 단순 친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해 친구처럼 지내고 싶어하고

 

남자들은 그녀가 좋기에  그래 하고 나서 이성적인 맘때문에 엄청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왜 여자들은 단순 이성친구가 가능한걸까요? 어장관리 차원 말구요.

 

남자들에겐 이성간 친구가 거의 불가능한게 맞죠?

 

물론 단체로 만나는  경우 말고 단둘이 만날경우 입니다.

IP : 203.234.xxx.10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30 8:30 AM (58.140.xxx.106)

    진짜 여자친구 대하는 느낌과 같으니까 그렇겠죠.

  • 2. 4268
    '14.3.30 8:38 AM (125.181.xxx.208)

    이성친구가 가능한것은.. 이성이긴한데 남자로 안보인다라는 뜻.
    남자도 마찬가지. 이성이긴 한데 여자로 관심없다의 경우 친구라고 하죠.

    단둘이 데이트는 하면서 친구사이라고 하는것은.. 그냥. '남자''여자'로 안보인다는 뜻이예요.
    반하지 않았다는 뜻.

  • 3. ........
    '14.3.30 8:39 AM (180.68.xxx.11)

    남자 여자 시각 차이가 다른데 어렵죠..
    여자들은 가능하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데...여자들의 환상이죠.

  • 4. 여자도
    '14.3.30 8:49 AM (118.222.xxx.126)

    단순한 어장관리
    그이상도이하도 아니예요.

  • 5. ..
    '14.3.30 9:09 AM (209.195.xxx.51)

    쿨병걸린여자들이많아서

  • 6. 이성이
    '14.3.30 9:29 AM (122.36.xxx.73)

    관심가지고 잘해주니 친구먹고싶은거죠.근데 남친하긴 쪼매 싫고..딱 그정도거리에서 나한테 친절해라 이겁니다.

  • 7. 자기한테
    '14.3.30 9:57 AM (219.250.xxx.182)

    필요하니까 그렇죠
    필요없어지면 정리하는거고

  • 8. 남자친구가 더 편하니까요.
    '14.3.30 10:21 AM (110.47.xxx.172)

    아무리 친해도 여자친구 끼리는 자신도 모르게 라이벌 의식 같은게 생기잖아요.
    받아준다고 해야하나?
    이해의 정도도 한계가 있고요.
    하지만 남자친구는 다르죠.
    대부분의 남자친구는 관대하죠.
    어떤 말을 해도 허물이 없고 뭐든 이해를 해줘요.
    하지만 남자친구가 그렇게 관대한데에는 이성이라는, 언제라도 섹스상대가 될 수 있다는 본능적인 기대감 때문이라는 것을 남자친구도 알고 여자도 알아요.
    하지만 모른척 하죠.
    좀더 영악한 여자는 아예 무의식 속에 넣어둬요.
    그리고 남들에게는 남녀간에도 친구는 가능하다고 떠들어요.
    본인도 진심으로 이성친구는 가능하다 믿는다고 믿어요.
    그래야 자신을 편하게 받아주는 남자친구를 계속 만날 수 있거든요.

  • 9. 가능한 경우는
    '14.3.30 10:55 AM (59.6.xxx.151)

    연인되긴 아쉽거나 뭔가 걸리니까
    우정 선에 둔다
    라고 하면 불가능해지죠

    그냥 친구로 봐야 가능합니다

    남자 심리 여자 심리가 궁금해서 상담한다
    뭐 이런 필요에 의한 관계도
    바닥엔 결국 이성으로 의식하는 마인드라 어려워지도요

  • 10. ..
    '14.3.30 11:10 AM (112.156.xxx.35)

    남녀사이에 친구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이해 못하더군요.

  • 11. ..
    '14.3.30 11:54 AM (118.221.xxx.32)

    남자도 이성적 끌림없는 여자는 친구 되요

  • 12. ㅇㅇ
    '14.3.30 12:22 PM (223.62.xxx.130)

    서로 안끌리니 편하게친구하겠죠
    근데 너무 싫어도 이성간 친구가되긴힘들어요
    고로
    언제든 연인이 될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어짐

  • 13. ㅇㅇ
    '14.3.30 12:23 PM (223.62.xxx.130)

    그래서 이성간에는 친구가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요?
    내 연인이 친한이성 친구가있다면 ?
    편하진 않은데요

  • 14. ...
    '14.3.30 12:35 PM (59.15.xxx.61)

    어릴적 동네 친구
    초등 동창
    대학 동창...
    이들은 친구라고 보고...아직까지 만나도 친구같고...
    거기서 다른 감정이 생기면 친구 아니겠죠.
    그러면 연인이지...
    저는 남자 친구 많아요.
    대학 동창만 해도 20명은 되는데...그들이 친구 아니면 뭐겠어요?

  • 15. 솔직히요
    '14.3.30 1:01 PM (117.111.xxx.216)

    철수라는 남자사람친구가 있는데 철수랑 사귀기는 싫고 미묘한 분위기로 나한테
    계속 잘해주는.. 약간 그런느낌을 여자는 즐기는거죠.
    아니라고 해도 정말 아닌사람 거의 웂을거에요..^^;
    저는 남녀사이 친구는 없다고 생각해요
    절친 베프 소울 메이트 다 꽝..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187 응답하라 미디어, 현재 제작중입니다. 9 바른 언론 .. 2014/05/10 1,649
378186 펌) 불순 세력에 의한 난동, 어린 것들이 선동되고 있다 7 ... 2014/05/10 1,545
378185 알바론 - 알바인 것이 문제일까 행위가 문제일까? 46 루나틱 2014/05/10 1,318
378184 유가족은 그렇게 암매장꾼으로 몰렸다 4 /// 2014/05/10 1,677
378183 세월호 또 일가족 죽고 홀로 남겨진 7살아이 10 진홍주 2014/05/10 12,596
378182 현장 생방송 - 이상호의 GO발뉴스 시작...손수건 준비하셔야... 6 lowsim.. 2014/05/10 2,695
378181 지금 이게 가장 시급할듯한데.... 10 주말걱정.... 2014/05/10 2,510
378180 주부인데 종합소득세고지서가 나왔네요. 16 하늘정원 2014/05/10 9,607
378179 구조하라니깐..이거 영어로 어떻게 해요? 4 이와중에 2014/05/10 1,571
378178 노통님 너무 보고 싶어요.... 14 노빠인데요... 2014/05/10 1,843
378177 세월호 관련 구로구 진행 사항 5 같이 가요 2014/05/10 1,232
378176 전세가 급등 관련 도움요청드립니다 (이시국에 죄송합니다) 4 ㅇㅇ 2014/05/10 1,736
378175 낮에 올렸던 알바분들께 제안한 글을 한번 더 끌어올립니다. 7 광팔아 2014/05/10 1,108
378174 세월호 구조에 국가는 없었다 //////.. 2014/05/10 756
378173 갑동이 보는중.. 7 2014/05/10 2,502
378172 오늘 마음이 많이 상한 일이 있네요. 5 오늘하루 2014/05/10 3,312
378171 안산에서 집으로 17 Citrus.. 2014/05/10 3,894
378170 서울 집회 생방송 생방송 보세요 5 orchid.. 2014/05/10 1,753
378169 어제 유가족과 함께 계셨던 분들께 여쭤볼게 있어요. . 8 ᆞᆞᆞ 2014/05/10 2,019
378168 경찰 '집회 소음과의 전쟁' 선포..과잉 규제 우려 2 하다 하다 .. 2014/05/10 1,493
378167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28 싱글맘 2014/05/10 2,324
378166 (이런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몇일지난 소개팅 얘기인데요; 11 .. 2014/05/10 2,713
378165 용감한 한화팬 6 한화팬 2014/05/10 2,531
378164 친구가 어제 죽었습니다. 29 2014/05/10 19,962
378163 '불순세력에 의한 난동, 어린것들이 선동되고있다.' 누가 말했나.. 7 참맛 2014/05/10 1,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