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는것..조언좀 해주세요.

요구르트 조회수 : 3,242
작성일 : 2014-03-30 01:47:42

30대초반이고

공무원시험 준비하다가 안타깝게 불합격.

법대졸업했구요.

뭔가 스펙이나 자격증이 없다는게 위축되네요.

역시나 어떤 자격증이라도 있으면 이직도 편할 것 같구요.

공인중개사 자격증 딸까 싶은데, 이것도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더라구요.

밥굶는다, 장농면허다, 등등..

반면에 따려면 일찍 따라, 갖고 있으면 괜찮다, 일은 할수있다, 등등...

그래서 고민이 되네요. 법공부를 했던지라 어렵진 않을 것 같구요...

성격은 사람말 잘 들어주고, 조용히 조근조근 말 잘하고,

상대가 듣기 쉽게 설명잘해주고, 친구들말로는 제가 말을 하면

신뢰하도록 말을 한다고들 해요. 신중해보이고, 인상이 좋다구요...

하지만, 내성적인 편인데, 웃는낯이에요.

이런 성격에 맞을수 있을까요

제 사주에는 조직생활보다는 프리랜서나 전문자격증갖고

혼자 일할 성향이고, 말을 잘해서 서비스직할 성향이라던데..

공인중개사가 그런일에 속할수 있나요??..

따두면 좋을지...

공무원시험도 계속 쳐볼생각이긴하지만, 미래가 너무 불안하고

붙는다는 보장이 없어서..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해볼까 싶습니다.

따두는게 좋을지, 제 성격에 맞을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10.46.xxx.1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30 1:49 AM (121.163.xxx.77)

    그냥 공무원 계속 하세요...
    중개사는 영업해야해요.,,

  • 2. 여성이 대세
    '14.3.30 1:52 AM (112.148.xxx.27)

    지방인데요 부동산 70~80%가 여성이 하고 있어요.
    일단 따 놓으시고 개업 의향이 있으시면 실장 구하는데 들어가셔서 경험 쌓으신 후 개업하세요.

  • 3. 이번에
    '14.3.30 4:15 AM (175.113.xxx.63)

    떨어지셧다면 법원직이 아닌가싶습니다.
    법원직9급은 고시출신 내려온 사람들이 많아서 힘들어요. 다른 공무원시험 쳐보세요.
    저도 법대출신인데 대학때 잠깐 공인중개사 준비했다가 생각보다 빡세서 포기햇엇어요.
    저도 졸업 후 공무원 시험 준비중인데 공인중개사도 생각중이네요...
    한집건너 부동산이라도 다 돈이 되니깐 영업을 하는 것 같아요
    없어지지도 않을 직종이고요. 아빠도 추천했엇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584 위경련대처법 있으신분 알려주세요 23 괴로워 2014/03/31 23,297
365583 출산선물로 기저귀 어때요? 9 선물 2014/03/31 1,737
365582 내머리속 1 행복한호호맘.. 2014/03/31 377
365581 육식거의안먹고 계란만 즐겨먹는것 괜찮을까요? 3 리밍 2014/03/31 1,473
365580 터키 집권당, 각종 악재에도 지방선거 압승 4 샬랄라 2014/03/31 603
365579 조선왕조의 공주들은 시집가면 어떤삶을 살았나요? 30 궁금해요 2014/03/31 17,947
365578 너무 미워요... 그 친구 ㅠ_ㅠ (길어요) 11 점 두개 2014/03/31 3,375
365577 구두 발냄새 제거 방법줌 알려주세요!!! 3 농심너구리 2014/03/31 2,420
365576 밀회에서 김용건씨가 김희애랑 설렁탕먹으면서.. 24 밀회보기 2014/03/31 17,805
365575 임신초기 홍콩으로 출장이 잡혔어요 2 고민중 2014/03/31 1,797
365574 코스트코로 상차리기 5 도와주세요 2014/03/31 2,939
365573 계류유산휴 얼마정도 지나야 건강한 아기 임신 가능할까요ㅠㅠ 8 요거트 2014/03/31 2,000
365572 흠... 안철수씨가 욕먹을때마다 이기기 위해서는 뭐든지 해야한다.. 20 루나틱 2014/03/31 1,028
365571 진주시내나 근처 노인요양원 2 막내며느리 2014/03/31 786
365570 청담어학원 파레벨에서 주로 4 f 2014/03/31 2,789
365569 혼자 있는게 너무 싫어요. 2 마음의 병 2014/03/31 1,387
365568 다음주 4월 6일까지 하동, 화개 벚꽃이 남아있을까요? 2 화개벚꽃 2014/03/31 937
365567 최승호 "수사검사들, 내가 위조라 말했는데 몰랐다?&q.. 3 샬랄라 2014/03/31 1,121
365566 초고학년이 볼 만한 물고기키우기에 관한 도서 있을까요? 1 ? 2014/03/31 579
365565 성심당 다녀왔는데... 2 2014/03/31 2,300
365564 콧물이 계속 나와요(죄송) 1 비염 2014/03/31 880
365563 호텔방요~~~ 3 궁금해요 2014/03/31 1,190
365562 청빈한 삶을 살고 싶다면서 왜 돈욕심은 부릴까요 12 브라만 2014/03/31 3,706
365561 클렌징오일 사용 후 손이 거칠어요 2014/03/31 762
365560 효도상품유럽가이드 1 칠순 2014/03/31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