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 큰걸 자랑스러워 하는거 웃기지 않나요?

... 조회수 : 15,527
작성일 : 2014-03-30 01:14:36
가슴 큰걸 자랑스러워 하는거 웃기지 않나요?
제가 보수적인지 몰라도
일부러 가슴 강조하는옷 파인옷 입고 자랑하듯 다니는거
전 좀 이해가 안가네요
IP : 175.223.xxx.86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굳이
    '14.3.30 1:18 AM (118.223.xxx.213)

    이해하려고 하시는 이유라도 있나요.

  • 2. 수술
    '14.3.30 1:23 AM (175.208.xxx.91)

    수술하고 난뒤 특히 그런거 같아요.
    깊이 파인옷 입고 골 보이게 하고 다니는거요.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싶어요.

  • 3. ....
    '14.3.30 1:24 AM (112.168.xxx.210) - 삭제된댓글

    전 이해가는데요. 얼굴 예쁜 것만큼 몸매 예쁜 것도 장점이죠. 볼륨있고 건강한 느낌도 좋고, 꽁꽁 안 싸매는게 긍정적이기도 하고요. 저같은 대한민국 평균 가슴 가진 여성은 그 느낌 낼래도 낼수가 없어요ㅋㅋㅋ

  • 4. ㅎㅎㅎ
    '14.3.30 1:24 AM (175.209.xxx.70)

    이 세상에 님이 이해할수 있는일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 5. ....
    '14.3.30 1:25 AM (175.198.xxx.155)

    저도 무척 이해가요....
    저는 그렇지 못한 사람이고요.

  • 6. ////
    '14.3.30 1:26 AM (42.82.xxx.29)

    그사람이 자랑스러워하겠다는데 못하게 할 이유가 없어요

  • 7. 가슴이 작은 나
    '14.3.30 1:26 AM (223.62.xxx.89)

    가슴이 크면 아름답지 않나요? 멋져요.
    아름답게 보이려고 피부관리도 하고 화장도 하고 명품도 입고 걸치는 세상에서
    가슴이 크다는 것 자랑스럽게 어필 하는 것 당연한 것 아닌가요?

  • 8. 아겨리
    '14.3.30 1:26 AM (14.45.xxx.195)

    요즘은 또 개방적이라.
    가슴작은게 콤플렉스라 수술하는사람도 많은데
    풍만하다는것에서 신체적우월성을 느끼기도하겠죠~
    어쨋든 잘난건 맞으니까요
    공부잘하거나 좋은직장에 취업잘하는걸 자랑스러워하듯이..

  • 9. 시민
    '14.3.30 1:29 AM (223.62.xxx.136)

    그게 웃기다면
    얼굴 잘생긴걸로 배우하는거나
    키큰걸로 모델하는것도 웃긴거죠

  • 10. 부러워요
    '14.3.30 1:36 AM (58.236.xxx.201)

    웃기진 않아요.

  • 11. ......
    '14.3.30 1:41 AM (222.112.xxx.99)

    여우와 신포도 라는 이야기 읽어보세요..

  • 12. ..
    '14.3.30 1:49 AM (182.213.xxx.89)

    핏이 다르니까 그렇게 보이는거 아닐까요?

  • 13. Lkj
    '14.3.30 2:01 AM (124.80.xxx.201)

    남자들한테 가슴이 얼마나 중요한데요(저 여자임)
    다리든 가슴이든 얼굴이든 학식이든 골반이든(남자들이 역시 또 중점을 두는 부위) 예쁘면 자랑스러운 게 건강한 거죠.

    못 가졌다고 깎아낼거나 부정하는 건 혼탁하고 건전하지 못한 성정 아닐까요.
    마음씨가 못난 거죠

  • 14. 안 우껴요
    '14.3.30 2:02 AM (113.199.xxx.146) - 삭제된댓글

    오히려 작아서 뽕 멏개씩 넣고다니는게 우끼죠

  • 15. 푸들푸들해
    '14.3.30 2:22 AM (68.49.xxx.129)

    안 웃겨요. 슬퍼요.. ㅜ 얼굴 얘쁜거 잘자랑스러워하는거랑 같은 이치로 보면 돼요.. 사실 남자들 대충 군대 갔다오면 절벽 미인 보다 가슴빵빵한 예쁘장한 여자 더 좋아해요.. 청순가련 하늘하늘에다 밀랍인형같이 새하얀 얼굴에 이쁘장하기만 한거 그건 이십대 어린 남자들이나 좋아하죠...ㅎ

  • 16. 안 우껴요
    '14.3.30 2:25 AM (222.112.xxx.99)

    오히려 작아서 뽕 멏개씩 넣고다니는게 우끼죠 22222

  • 17. 코스코
    '14.3.30 2:55 AM (97.117.xxx.45)

    장점을 드러내는것이 웃긴가요
    그럼.. 공부 잘한다고 상장들 벽에 붙여놓으면 웃긴가요

  • 18.
    '14.3.30 3:14 AM (112.161.xxx.97)

    가슴큰게 천박하단분 말이 참 심하시네요?
    그럼 키커서 천박하고 작아서 천박하고 살쪄서 천박하고 말라서 천박하고 피부희어서 검어서 눈이 커서 작아서 천박하고. 말붙이기 나름이네요.
    타고나길 가슴이 큰편이라 옷 조금만 늘어진거 입으면 티 많이 나는데 상처받고 갑니다.ㅡㅡ;;
    가슴작게 태어나 고귀해보여서 참 부럽네요.

  • 19.
    '14.3.30 3:38 AM (39.7.xxx.26)

    가슴만 풍만하면 예쁘고 좋은데...
    전체적으로 뚱해서 커진 가슴에 포인트 준답시고 골 보이면 아.... 식욕저하...

  • 20. .....
    '14.3.30 4:09 AM (218.153.xxx.30)

    원글이가 보수적이어서라기보다 가슴이 평균 이하라서 괜히 질투하는 걸로 보여요 ㅋ

  • 21. ㅓㅓ
    '14.3.30 5:54 AM (68.49.xxx.129)

    가슴만 풍만하면 예쁘고 좋은데...
    전체적으로 뚱해서 커진 가슴에 포인트 준답시고 골 보이면 아.... 식욕저하...
    ------------------
    원래 가슴은 지방입니다.. 살이쪄야 가슴도 같이 커지는게 맞는거죠. 고로 빼빼 말라서 가슴만 크면 그게 비정상적이고 드문 케이스.. 그런 케이스를 이상하게 보는게 정상인 건데 반대로 전체적으로 살과 가슴이 비례하는 케이스를 추하거나 창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문제..

  • 22. ~~
    '14.3.30 6:26 AM (58.140.xxx.106)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주인에게 나름 어울리면 보기 좋아요. 다만 너무 많이 파서 맨살이 드러나 보이는 건 보기 좋지 않아요. 심지어 웨딩드레스 까지.. ㅠ

  • 23. 그런식이면
    '14.3.30 7:23 AM (223.62.xxx.75)

    깡마른게 뭐가 자랑이라고 몸무게 적게 나가는 거 자랑하는 글은 허구헌 날 올라온대요?

  • 24. 부러워하는
    '14.3.30 7:33 AM (14.39.xxx.116)

    사람이 많으니 자랑 맞죠 ㅋ (저도 부러워하는 1인-_-;;; )

    너무 심한 노출은 저도 별로지만.

  • 25. ㅇㅇ
    '14.3.30 7:48 AM (223.62.xxx.69)

    남이 머라할수는 없는 듯요
    자기만족이겠지요
    저도 가슴이 이쁘고 풍만한데요
    그런옷은 안입긴해요
    남자들이 쳐다보는게 안그래도 민망하거든요
    너무커면 오히려 무식해보이고 부끄럽던데요
    남들은 부럽다해두요

  • 26. 존심
    '14.3.30 7:54 AM (175.210.xxx.133)

    어깨 구부정하게 헐렁한 옷입고 다니면 오히려 자신감이 없어 보이지 않나요...
    차라리 드러내는게 더 당당해 보이던데...

  • 27. 음...
    '14.3.30 8:02 AM (110.14.xxx.155)

    큰데 안쳐졌음 자랑스러워 할만하네요..작은가슴인 저로써는.ㅎㅎ

  • 28. 자연산
    '14.3.30 8:07 AM (117.111.xxx.106)

    가슴의 경우 크든 작든 그냥 삽시다. 태어나길 그리 태어났는데 어쩌라고요.
    주위에 자기의 작은 가슴은 지적이고 큰 가슴은 천박해보인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짜증입니다.

  • 29. 거야 뭐든 그렇죠
    '14.3.30 8:11 AM (59.6.xxx.151)

    엉덩이에 꽉 끼는 바지
    허벅지가 다 드러난 하의
    잘록한 허리선이 강조되는 옷

    보수성
    아런 관점에서 보자면 위의 것들도 매한가지고
    너나 좋지 남에게 자랑할 거리냐
    한다면 동안, 돈, 학벌
    뭐는 안 그런가요

  • 30. 40대중반
    '14.3.30 8:16 AM (58.122.xxx.68)

    제가 가슴이 커서 (E컵임) 스트레스가 상당했는데
    어릴때는 칭칭 동여매고 학교에 간 적도 있을 정도입니다.

    목욕탕 가도 어찌나 흉물을 본듯 쳐다보는 눈빛이 상처가 되던지...
    그런데 1995년 쯤 부터 그런 표정이 점점 사라지더니 요즘엔
    저처럼 큰 사이즈로 무식하게 수술하는 연예인들도 TV에 자주 등장하고
    세상 참 많이 변했다 싶습니다.

    그런데 원래 가슴 큰 여자들은 그렇게 가슴 드러내놓지 않아요. 숨기기 바쁘지.
    제가 10여 년 전에 큰맘먹고 오렌지색 원피스를 산 적이 있는데 허리는 조여주고 색상이 밝아서 그렇지
    목까지 잠그고 무릎아래 오는 디자인인데 처음 그 옷 입고 나간 날 화나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항상 검정색이나 진한 색상만 입거든요. 그런걸 입어야 덜 도드라지니.
    그런데 다이어트도 좀 하고 당시에 좀 날씬해져서 큰맘먹고 태어나서 첨으로 그렇게 화사한
    핑크랑 오렌지가 섞인 색상의 원피스를 입었는데 맨살이 보이는것도 아니고 얌전한 스타일의 원피스인데....

    사실 젊은 남자들은 안그래요.살짝살짝보지... 5.60대 이상 나이 든 남자들....어쩜 그래요. 하나같이들.
    멀찌기 오면서부터 대놓고 가슴만 뚫어져라......그날 입고 나갔다 하도 신경질나서 남편한테 전화해서 하소연을 다했네요.
    저 그거 백화점에서 큰 맘먹고 사놓고 그 이후 10년 동안 한 번도 안입었습니다. 그날 너무 속상해서.

    그런데 어디서 읽었는데 가슴 수술한 사람들은 맨살을 드러내는거에 거부감이 덜하다고 합니다.
    원래 없던 신체조직이라서 이걸 내보이는게 부끄럽단 인식자체가 잘 안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몇년전엔 그런 얘기도 들었어요.옷사러 갔더니 거기 아줌마가 수술을 참 별나게
    크게 한 여자인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치밀유방이라 사이즈에 비해 많이 쳐지진 않았어요)
    요즘은 외관상 큰 여자들이 많으니 이런 오래도 받나 싶더라구요.
    그런데 수술하실분들은 크게 하지 마세요. 거유는 절대 좋은게 아닙니다. 병이지.

    제 딸이 꽉 찬 B컵인데 진짜 진짜 이뻐요. 딱 적당한 사이즈에 봉긋한게...
    연예인들 D, E 컵이상 하는 사람들 보면 제 어깨가 다 아파 옵니다.
    평생을 달고 산 저도 어깨가 아파서 끙끙거리는데 암것도 없다 갑자지 그걸 달면 얼마나 아플지 상상도 안갑니다.
    그렇지 않아도 나이들어서 살도 찌고 해서 올해안에 축소 수술 할 예정입니다.
    그거 하고 나면 예전에 못입고 모셔둔 그 원피스 꺼내 입어보려구요.(그럴려면 다이어트 열심히 해야겠네요.ㅎㅎㅎ)

  • 31. ...
    '14.3.30 8:18 AM (118.222.xxx.126)

    수술한 여자들이나 그러죠.
    왜?
    여태 못해본거라..
    진짜 큰 애들은
    어깨도 아프고
    둔해보여
    적어보이려 애쓰더라구요.

  • 32. ...
    '14.3.30 9:36 AM (210.142.xxx.155)

    주위에 자기의 작은 가슴은 지적이고 큰 가슴은 천박해보인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짜증입니다. 2222

  • 33.
    '14.3.30 9:53 AM (223.62.xxx.54)

    강조하듯 자랑하듯 이라는 건 원글님의 관점이고요. 그 사람들은 자랑하려고 그렇게 입진 않았을 수도 있지요.
    전 75d컵이고 허리는 26이고 골반이 있는 편이라 굴곡이 있는 몸인데
    펑퍼짐한 옷 입으면 진짜 통통해보여요. 좀 붙는 편에 브이넥으로 파여야 날씬해 보여서 그렇게 자주 입어요.
    저도 뽕 몇개씩 넣는 것 보다 원래그대로의 제 가슴선을 즐기면서 옷 입는 것이 훨씬 건전하다고 생각합니다.

  • 34. ...
    '14.3.30 10:08 AM (112.155.xxx.72)

    보기만 좋던데.
    저는 미국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미국은 가습 드러내는 게, 한국은 다리 드러내는 게 그 성향이죠)
    보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목이 짧은 사람들은 가슴을 많이 드러내면
    카버가 좀 됩니다.

  • 35. 가슴에
    '14.3.30 10:23 AM (122.34.xxx.34)

    자랑이라고 써붙이고 다니지는 않을테고
    결국 가슴이 드러나는 옷이나 파진 옷입기 = 가슴 자랑
    이렇게 느끼시나 본데
    그냥 날씬해보이고 자기 체형 카바하는옷 입은거로 안보이고 자랑으로 느껴지신다니
    좀 어린애 같은 발상이네요
    다 자게 체형 돋보이게 옷을 입죠
    목선을 자랑하기도 하고 가늘은 발목 자랑 개미같은 허리 자랑 ..섹시한 골반 자랑 등등
    굳이 가슴만 꼭집에 눈에 들어오시는것 보면 약간 가슴에 콤플렉스 있으신듯 ...
    근데 슬림하고 작은 가슴 선호하는 사람도 간혹 있어요
    너무 마르면 안되고 탄탄해야 하지만 ....
    그리고 가슴만 여성미 있는것 아니고 종아리 골반 쇄골 목선 심지어 손등에 혈관 좋다는 사람도 있던데요
    내가 좋게 타고난걸 가꾸고 좋게 보면 될일을 애꿎을 남을 이상한 사람 만들지 마세요

  • 36.
    '14.3.30 10:50 AM (175.118.xxx.248)

    자랑할 것 까지는 없죠

  • 37. 가슴 작은 사람은 모르는 사실
    '14.3.30 11:14 AM (59.6.xxx.95)

    가슴이 크면 일반 핏의 티셔츠를 입어도 가슴골이 파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도 보통보다 목선이 더 올라온걸 입어야 비슷해요. 가슴 사이즈가 있으니 티셔츠가 잡아당겨져서 그러는거예요. 입고 있다보면 티셔츠를 슴이 잡아 내릴때도 있고. 알지도 못하는 사실에 감정까지 이입하는건 좀 그렇죠.
    그리고 가슴커서 천박하다 어쩌다 하는건 가슴 작은 여자들이 하는 얘기고, 가슴 작은 여자랑 사는 남자들이 그 여자한테 해주는 얘기죠.

  • 38. ...
    '14.3.30 11:35 AM (203.226.xxx.125)

    윗님 빙고
    똑같은 옷입어도
    그냥 야해집니다.

  • 39. ...
    '14.3.30 12:19 PM (182.218.xxx.236)

    요즘 사회가 상품, 인간할거 없이 죄다 섹스어필로 대중의 시선을 끄는걸 중요시하는 시대라, 가슴이 큰게 더 경쟁력이 있다고 보는 거죠.가슴을 더 크게 하고 더 드러내고.. 미디어에서 그러니까, 일반인들도 그런걸 당연하게 여기는 듯... 예를 들면, 연예인들의 가슴은 뭇 대중들을 대상으로한 상품인거죠.. 근데, 그런 개념을 떠나서, 한 개인이 가슴큰거 그 자체를 자랑스러워하는 건 좀 머리가 비어 보이긴 해요. "내 몸의 어떤 부분이 엄청 커서 너무 자랑스럽다" 가치중립적인 측면에서 이건 좀 웃기지 않나요..? 그런걸 좋아하고 사용하는 대상에게는 효용성측면에서 사적으로 그런 멘트 쓸수도 있겠지만요.. 뭐든지 그냥 적당한게 좋은거 같음.

  • 40. 참나
    '14.3.30 12:21 PM (118.221.xxx.32)

    자랑하려는게 아니고 같은걸 입어도 더 눈에 띄는거죠
    전 남의 신체 가지고 웃음거리로 삼는게 더 이해 안가요
    가슴 크고싶어 큰거 아니에요. 가슴골보인다 , 자랑하냐 등등 꼭 한마디 하는 사람 있는데...
    커서 고민인 사람은 상처되요
    작은가슴 흉본적 없으니 남에 대해 뭐라 하지마세요

  • 41. ㅇㅇ
    '14.3.30 12:42 PM (223.62.xxx.130)

    전 코트를 입어도 야한옷이 되요
    일부러 그럴려고 안해도 휴

  • 42. 키가 평균은 된다면
    '14.3.30 12:55 PM (211.207.xxx.68)

    가슴 크고 옷 타이트하게 입은 거 건강하고 섹시해 보여요,
    박해미씨처럼 너무 키가 작으면서
    가슴만 크고 그럼 보기 안습이고요.

  • 43.
    '14.3.30 1:48 PM (1.177.xxx.116)

    왜요. 이쁘잖아요. 얼굴 이쁜거나 몸매 이쁜 거와 같은 거 아닌가요?
    얼굴도 섹시한 분위기인지 청순한지 귀여운지 수수한 듯 고급스러운지
    몸매도 각선미가 좋은지 힙라인이 이쁜지 등등. 각자 자신있는 부분이 있잖아요.

    전 모든 게 그냥 주목할만한 게 없는 평범 그 자체라서 그런지 어디라도 하나 강점 있는 사람 부럽던데
    막상 또 저처럼 너무 평범한데도 그래도 평범함이라도 갖춘거니 저를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겠죠.

    뭐라도 자기 매력 하나라도 있고 당당하게 발산할 수 있는 거 너무 좋아요.

  • 44. 예전부터
    '14.3.30 1:50 PM (14.52.xxx.59)

    가슴크면 머리 나쁘고 뭐 이런 속설이 있어서 그래요
    그리고 젊은 분들은 커도 처지지 않았으니 예쁜거지
    나이들면 어쩔수없이 쳐지기 때문에 큰게 꼭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 45. ....
    '14.3.30 2:37 PM (120.50.xxx.59)

    정말...어이가없어서...

    남자들은 거기 큰척 허세떨고 크다고 왜 자랑스러워 하나요?
    그게 더 웃기던데요.

  • 46. 본인이
    '14.3.30 3:15 PM (116.39.xxx.87)

    장점이라고 느끼고 당당한 자세를 취한는게 뭐가 문제가 되죠????
    세상 사람 모든 예쁜데가 있고 그 예쁜게 큰 가슴이든 작은 가슴이든 그건 본인이 취향이죠

  • 47. 와 ~ 윗님
    '14.3.30 3:53 PM (116.39.xxx.87)

    남자의 성기와 여자의 가슴이 같은 거에요?

  • 48.
    '14.3.30 4:06 PM (123.228.xxx.36)

    자격지심으로 자기 가슴이 볼거 없으니 남의꺼 욕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가슴 큰 사람은 일부러 강조할 생각따위 눈꼽만큼 없어도 여자들 모이면 걘 일부러 가슴 내밀고 다니지않냐고 젖가슴 큰게 자랑인가 이러면서 씹는거 종종 당합니다
    그런 말 하는 댁은 자기 가슴이 크면 붕대로 싸서라도 티 안내고 다닐것 같나요?

  • 49. ===
    '14.3.30 4:49 PM (211.111.xxx.110)

    가슴 큰 사람이 가린다고 목까지 오는 옷 입고 다님 더 답답하고 둔탁해보여요
    차라리 좀 파진 옷 입는게 더 어울리고 둔해보이지 않죠

  • 50. ㅁㅁㅁㅁ
    '14.3.30 4:54 PM (218.148.xxx.46)

    열폭이 심하시네요 ㅎㅎ

  • 51. 에효
    '14.3.30 5:04 PM (1.230.xxx.51)

    가슴이 크든지 작든지, 엉덩이가 처졌든지 말랐든지, 키가 크든지 작든지, 얼굴이 세수대야만 하든지 cd만하든지, 안짱다리로 걷든지 모델워킹을 하든지, 나하고 별 상관도 없는 다른 사람 행색을 뭐 그리 세세히 살피고 뒷담질하고 그러나요. 행복한 사람은 공연히 남을 헐뜯지 않던데요, 보통.

  • 52. ..
    '14.3.30 6:07 PM (220.124.xxx.28)

    저는 가슴이 평균 한국여자보다 조금 큰편인데...전 별로예요.. 좀 펑퍼짐한거 입으면 뚱해 보이고 타이트한 거 입으면 가슴이 도드라져 야해보이고..여름엔 더 더워요;; 가슴골 사이에 땀이 주루룩..땀띠 나요..
    좋은게 있다면 부부관계시..좀 당당하다는것과 배살이 왠만큼 나와도 가슴이 봉긋하기때문에 나와 보이질 않아요.. 첫째 낳을때도 그렇고 둘째 낳을때도 산후조리원에서 산모들이 임신과 출산 모유수유때문에 가슴이 많이 커졌는데 신랑들이 죄다~~ 평소에 가슴 크기였으면 좋겠다고 말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모유수유했는데 크기는 별차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일반사이즈는 차이가 그리 많이 나나요?
    연예인들도 가슴 수술한 사람들이 가슴 내놓지...자연가슴은 잘 안들여내놓는듯...
    솔직히............너무 큰 가슴보다 작은 가슴이 백배는 낫아요.. 젊었을때나 이쁘지 나이들면 뭐...끔찍하네요;;
    목까지 오는 옷 입으면 가슴이 되려 더 커보이던데???????전 그런옷 안입어요.....ㅠㅠ

  • 53. 제주변은
    '14.3.30 7:05 PM (118.222.xxx.11)

    가슴 큰 아이(c컵이상)는 그냥 적당히 파진옷 입고 다니거든요
    근데 대부분 파지지 않은거 입구요

    근데 별로 크지도 않은애가 항상 가슴 파진옷 입고다녀요
    그냥 b컵이라고 하면되지 나는 꽉찬b라면서
    웃기지도 않아요 ㅋㅋㅋㅋㅋㅋ

  • 54. .....
    '14.3.30 7:51 PM (121.184.xxx.139)

    크고 안쳐지고 예쁜가슴 넘 부럽습니다

  • 55. 왜 안되죠.?
    '14.3.30 7:58 PM (125.176.xxx.188)

    작은 가슴도 자랑스럽다고 하고 다니세요.
    내 자신을 사랑하면 안된다니....이건 무슨ㅠ.ㅠ

  • 56. ----
    '14.3.30 9:21 PM (84.144.xxx.239)

    왜 안 되죠? 본인이 혹시 가슴이 없어서??
    크고 예쁜 가슴 자랑할 만 하죠.

  • 57. 123
    '14.3.30 9:56 PM (211.197.xxx.76)

    가슴 커서 좋을 것도 없어요.
    뭐든 적당한게 좋지요.
    다만 자랑할 일도 아니지만 비난할 일도 아니잖아요?
    작은 여자가 파진거 입는건 괜찮고 큰 여자가 파진거 입으면 안되나요..

    저 가슴커요. 근데 목까지 올라온 옷 입으면 더 커보여요.
    풍성한 옷입으면 뚱뚱해보이고요...
    나름 약간 파진 옷이 그나마 적당해보입니다..

  • 58. 왈왈
    '14.3.30 10:34 PM (211.202.xxx.123)

    수술녀나 자랑스러워하지

    자연산은 부끄러워한다우.... ㅉㅉ

  • 59. 수술안했는데요..
    '14.3.30 11:22 PM (119.67.xxx.40)

    예전엔 부끄럽더니
    이젠 옷입으면 라인살고 맵시나니
    꼭 가슴을 강조하려는게 아니고
    스퇄이 이쁘니 그러케 되더라구요..^^

  • 60. ..
    '14.3.31 12:42 AM (1.224.xxx.197)

    가슴이 크니깐 옷이 늘어나서 그리보이는거 뿐이예요
    일부러 그렇게 파인옷 골라 사는거 아니구요
    몸을 조금만 숙여도 골이 보이는거구요
    괜히 가슴작은분들은 스스로 자격지심이 있는거같아요

  • 61. 으그
    '14.3.31 1:36 AM (1.231.xxx.137)

    안크셔서 모르시나 본데 어느옷을 입어도 그렇게 되요.
    그렇다고 왕돼지 처럼 보이게 박시한것만 입을수도없는거고
    참고로 님글 너무 편협해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849 한국도 싱가포르의 무시무시한 벌금제도 도입할 모양이네요 17 호박덩쿨 2014/03/30 3,721
364848 집이 부자면 대학을 바로 미국으로 유학 21 xxx 2014/03/30 7,937
364847 의류매장 분기별 매출 대충 알려주실분 계실까요?(면접때문에 그럽.. 5 면접보기힘드.. 2014/03/30 1,182
364846 10년 장사해도…자신의 과일트럭에서 삶 포기한 가장 6 샬랄라 2014/03/30 3,311
364845 작은 지퍼백 어디서 사나요? 14 보나마나 2014/03/30 5,109
364844 김어준kfc3회 '안철수,어쩔'보셨나요? 27 무학의 통찰.. 2014/03/30 3,682
364843 상견례가는길이에요 조언 플리즈~ 5 릴렉스 2014/03/30 2,362
364842 다요트 중, 배변에 좋은 음식 뭐가 있을까요 ? 22 ........ 2014/03/30 4,154
364841 안철수, 朴대통령에 '기초선거 공천폐지' 회동 제안 1 탱자 2014/03/30 703
364840 마포대교 어벤져스2 촬영장소 구경 5 ... 2014/03/30 3,672
364839 14년동안 밥했더니 25 2014/03/30 16,463
364838 외식만 하면 1.5키로가 쪄요. 13 .... 2014/03/30 3,945
364837 송파 버스사고 '사라진 영상 5초' 미스터리 1 중요한건 늘.. 2014/03/30 1,610
364836 민영화라는게..결국 국부를 전부 자본에게 넘긴다는 발상 6 재벌체제 2014/03/30 843
364835 반세기 역사 벽산건설 '파산 초읽기' 벽산건설 2014/03/30 1,154
364834 이지아 뺨에 멍자국 10 이상타 2014/03/30 13,449
364833 출근시간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많이 붐비나요? 1 2호선 환승.. 2014/03/30 987
364832 단지 내 놀이터서 쌍욕하는 아이 6 애둘엄마 2014/03/30 1,474
364831 분노조절 못하는 남편 정말 힘드네요ㅠ 5 ........ 2014/03/30 3,330
364830 국정원의 부정적 이미지 전 세계로 확산 1 light7.. 2014/03/30 784
364829 전기렌지 3구 4구중 어떤게... 16 오솔길 2014/03/30 4,361
364828 친정 부모님이 육아 돌봐 주실 경우 4 ... 2014/03/30 1,841
364827 천주교 주교회의 "진보-보수 갈등은 자연스러운 현상&q.. 참맛 2014/03/30 857
364826 하루에 인터넷 얼마나 하세요? 올해 5학년.. 2014/03/30 772
364825 전주 벚꽃 피었나요? 기쁜하루 2014/03/30 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