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의 accuracy vs fluency

루나틱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4-03-29 23:03:31
한국인들은 정확도를 유창성보다 훨신 중시하더군요..
참고로... 샘 해밀턴... 한국어 잘해보이세요 17년인가 살았다고 했지않았나요?
방송에도나오고 말도 잘통하는데 한국에서 쓰이는 영어로 치면 회화체 빼고 한국어 네이티브만하게 들리세요?
이다도시씨... 흠.. 이분은 더 할말 없구요...
저분들이 정확도 찾으면서 한국어 했다가는 한국말 한마디도 못했겠죠 아직도 부정확하니까...
오늘 무도 정말 재미있게봤는데 정형돈씨 오늘만해도 뭔말인지 뉘앙스로 알지만 이상한말 쓴건 아시나요?
정형돈씨한테 뭐라고 하는건 아녜요 사실 우리 해보죠 하루종일 자기 목소리 녹음해보세요 얼마나 자기가
한국어를 정확하게 쓰나.. 아나운서 아닌이상, 에이 솔직히 아나운서도 가끔 그래요 무려 TV에서요 그 편집되는데서도요 ㅎㅎㅎ.. 그리고 이 게시판에 띄어쓰기 포함해서 맞춤법 다 맞는 3줄 이상 글이 몇개나 있을까요? 많이 없을겁니다 다 맞춤법 검사기에돌리면 다 에러 뜰겁니다.. 이글 포함해서요.. 근데 영어 공부하시는분들은 정확도 찾다가 틀릴까봐 젤 웃긴게 스펠링 틀리는거 뭐라고 하는거 정확하면 좋죠 근데 찾아보라니까요 여기에 스펠링 오타 아니더라도 틀리는 사람 많으니까요 우린 참고로 한국인입니다... 근데 한국인인 주제에 스펠링?! 틀리는게 많습니다.. 우유곽 아십니까? 이거 틀려요 우유갑입니다.. ㅎㅎㅎㅎ 아셨나요? 모르신분들이 많을꺼예요. 한국인이 한국어 맞춤법 틀리는데.. 영어 공부하는 사람이 틀릴꺼 무서워서 못쓰다니.. 재미있죠... I are korean 해도 나는 한국인이다라고 알아듣습니다.. 미국사람니 제는 미각 사람입니다 라고 하면 뭐라고 알아들으실겁니까? 제가 미국사람 정도로 알아들으시겠죠? 정확도는 나중에 찾으세요... 영어 최소한 어느정도 이상되구요.. 뭐 시험 보실분은 그냥 accuracy 중요시하세요... 과연 말한마디 못하는 영어가 뭐에 쓸모가 많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 PS) 발음은또 왜이리 신경쓰는지 이해안가요 이다도시씨 말 못알아들어요? 알아듣잖아요 반기문씨 영어 발음 지적하는나라는 몇안될꺼고 그중하나는 한국입니다 ㅋㅋㅋ
IP : 58.140.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코
    '14.3.30 12:01 AM (97.117.xxx.45)

    옳은말씀 ^^*

  • 2. ,,,
    '14.3.30 12:05 AM (116.34.xxx.6)

    두가지가 조화가 되어야 합니다
    줄창 틀리게 영어 쓰는 거 너무 없어 보이고
    줄창 떠듬거리며 말하는거 너무 답답해요

  • 3.
    '14.3.30 10:12 AM (82.28.xxx.224)

    이다도시는 들어본 적이 별로 없어 모르겠지만 샘 헤밍턴은 한국어 정말 잘한다고 생각해요.
    억양은 살짝 외국인스럽지만 말 받아치는 속도나 사용하는 표현, 단어 등이 너무 적절해서 놀랍던데요?

    그리고 저는 한국 사람들이 유창함이 떨어지는 이유는 중요시 여기지 않아서라기보다는 문법과 어순의 차이가 크다고 봐요.
    어느 정도 이상의 수준이 되지 않는 이상 머리 속에서 한국어를 영어로 고치는 과정을 거쳐야 하니까요.
    그게 단어 뿐 아니라 문장 구조 자체를 바꿔서 말해야 하기 때문에 바로바로 되기가 쉽지 않죠.
    유럽애들은 그냥 단어만 바꿔서 적당히 말해도 대충 다 알아들으니 문법 걱정 없이 마음놓고 떠들지만
    한국인들은 영어식 사고가 어느 정도 되어 있지 않으면 아주 간단한 문장 외에는 사실 시간이 걸려요.

    발음 문제는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사실 중요한 건 인토네이션이지 발음이 아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493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언젠가부터 엄마들 비중이 너무 많아요 17 읭? 2014/06/22 9,576
390492 건강검진인데 국민건강보험에서주는카드 1 2014/06/22 1,113
390491 젊은 여자 우습게 보는 늙은 사람들 37 2014/06/22 8,397
390490 68 ..아직 못돌아오신 12분외 실종자님들을 불러주세요.. 22 bluebe.. 2014/06/22 1,174
390489 앳된 얼굴인데 탈주병 임병장...어떤 일이 있을길래...에휴 75 이기대 2014/06/22 24,017
390488 "우리는 단원고 생존학생.. 이러지 말아주세요&.. 마니또 2014/06/22 1,742
390487 홍삼토닉 어떻게 먹나요? 홍삼토닉 2014/06/22 1,083
390486 신장에 9cm 물혹 놔둬도 될까요? 6 어리수리 2014/06/22 16,792
390485 전교조-정부 전면전, 25년만에 대량해고우려 23 집배원 2014/06/22 2,009
390484 신경치료 받아야해요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1 2014/06/22 1,315
390483 실제 이혼소송하신 분들 3 경험하신분들.. 2014/06/22 20,404
390482 성정체성은 언제 굳어지나요? 5 2014/06/22 2,031
390481 홈쇼핑 화장품은 어떤가요? 4 llll 2014/06/22 2,838
390480 무식한 아줌마는 상종안하는게 답이죠? 4 dd 2014/06/22 2,434
390479 출국시 외화 한도가 만불이죠? 미국입국시에는.. 2 궁금 2014/06/22 26,245
390478 용인시는 이혼서류를 어디제출 3 용인시 2014/06/22 3,432
390477 기내에 젤,스프레이,액체 어느것이 맞는지 봐 주실래요? 4 기내물품 2014/06/22 1,478
390476 인천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이동하려면.. 2 질문 2014/06/22 1,374
390475 장보리에서 그못된딸 왜 비슬채에서 갑자기 미움받나요? 9 장보리 2014/06/22 4,036
390474 콩나물겨자냉채를 하려고 하는데요 3 궁금 2014/06/22 1,680
390473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사용되는 투표함 ... 2014/06/22 1,372
390472 신경치료 치아 2 치과 2014/06/22 1,750
390471 저 갑상선유두암 진단받고 수술안하고 17년째에요 15 r 2014/06/22 16,739
390470 눈 흰자에 먹물 떨어뜨린것 같아요. 7 ㅠㅠ 2014/06/22 5,147
390469 늦기전에 한을 풀고 싶어요 12 victim.. 2014/06/22 7,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