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구는 어쨌든 그 여자랑 정리하고 기다리는 입장이고,
슬기아빠는 갑자기 ...다른 사람이 되어 채린이 짝이 되었고.
채린이는 슬기랑과의 문제도 해결되었는데.
이지아가 막 태어난 아이 ...준구네 주고
슬기랑 둘이 산다고 ..일단은 그렇게 본인 입장을 정했네요..
음...
얼라...
그런데 ...갑자기 슬기아빠는 왜 ..저렇게 집까지 찾아오고 난리래.
지금까지도 봤는데......
뭐. ..그동안 감사합니다.까지도 당연히 보겠지만.
음.
준구는 어쨌든 그 여자랑 정리하고 기다리는 입장이고,
슬기아빠는 갑자기 ...다른 사람이 되어 채린이 짝이 되었고.
채린이는 슬기랑과의 문제도 해결되었는데.
이지아가 막 태어난 아이 ...준구네 주고
슬기랑 둘이 산다고 ..일단은 그렇게 본인 입장을 정했네요..
음...
얼라...
그런데 ...갑자기 슬기아빠는 왜 ..저렇게 집까지 찾아오고 난리래.
지금까지도 봤는데......
뭐. ..그동안 감사합니다.까지도 당연히 보겠지만.
음.
작가가 미쳤는지.....바람피는거 용서안되지만 저정도면 뭐..애를 어찌 두번이나 버리는지...딸놔두고 재혼하더니 ...캐릭이 왜저래요?
실수를 통해 깨닫는게 없나봐요
마음변하게만들 중간캐릭이 없나보죠. 이거 보조작가가쓴거아니고 진짜 김수현이쓴거 맞아요? 얘기가 산으로 가네요.중간 실소도나고
배속에 애까지 미련없이 준다니 제정신이 아닌거 같아요
이지아역 보기싫네요
지팔자 지가 꼬는걸 누가 말려요?
친정엄마는 왜 우는건지?
딸 그딴식으로 키워 그런걸..
연출도 ...대충대충
은수네는 에어콘에 ..포도 타령인데
이쪽에서는 아직 긴 바바리에 머플러까지 하고 다니고.
내용도 마무리하느라 ..다 화해모드에 상견례에.
음..하품 나온네요..쩝
역설적으로 ..채린이가 그랬을 때, 젤 재미는 있었네요.
아.
봐야 하나. 궁금은 하니 그래야겠지요.......
모성을 몰라 그런다고 이해라도 하겠는데
슬기는 애틋하면서
두번째 아이는 어떻게 금방 줘버릴 생각을 할수가 있을까요
아니 슬기도 친정에 두고
재혼하긴 했지만
결국 후회했으면서
정말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구나
주인공 미워지려고 해요
다시 사는 게 정답이라는 건 아니고요
일단 애를 생각해서 참는 모습
애때문에 정말 심하게 갈등하는 모습이라도 보고싶네요
드라마상에선
너무 쉽게 포기했어요
모성이라는 게 맹목적인건데
시댁이 아무리 강하고 승산없는 싸움이라도
아기가 불속에 있으면
애 구할려고 뛰어드는 모습 그런모습 대신
저거 위험한데 들어가지 말자
들어가봤자 나만 다치고 애도 구할수 없을거야
쿨하게 포기~~
뭐 이런 느낌이라 전혀 공감이 안가요
진짜 진지하게 이혼고민해보셨음 이해되실텐데.
남편이나 시댁이 개차반아니고 정상범주라면
나혼자키우는게 더낫다거나 참는게더낫다는데 100 프로 확신,자신이 있을수 있나요.
오은수도 처음엔 자신만만하게 슬기데리고나왔죠.
보통 저경 우면 참고살겠지만
그럼 드라마꺼리나 되겠어요?
포도 타령후 두달은 출산 장면 가을이라서 머플러 하고 있습니다.
확인 한번 해보세요~
전 정말 그 두자매 이해불가에요.
언니라는 작자는 남자를 종놈부리 듯하고 지 고집 부리고
오은수는 지 고집으로 애끌고 나와선 애 버리고 재혼 하고
지 고집으로 다시 나와서 지 고집으로 애 주고 혼자 살겠다는 건데
그 부모는 어찌 딸 둘을 저렇게 고집 세게 키워났는지....
오늘 완전 욕하면서 봅니다.
지 팔자 지가 꼰다는 님 말에 완전 동감해요.
자식을 어찌 키우면 딸둘이 다 자기 한 몸, 자기 기분밖에 모르는 인격인지...
애 우쭈쭈 키우면 안된다는 우리아이 달라졌어요의 교훈드라마인가요? ㅎㅎ
드라마니까 저런 이상한 자매가 있겠지요. 진짜 내일도 애 낳고 준구와 안살겠다고 하면 빡칠것 같습니다.
준구가 미흡하기는 하나..애 떼놓을만큼은 아니구만...
아니, 친정엄마가 더 웃기더만요. 준구가 왔을때 ...자네가 들어가서 잘 다독여주게나..이러면서 분위기를 잡아줘도 모자랄 판국에 이지아 보다 더 쌜쭉하게 들어가지 말라하니...여기서 친정엄마는 모자란 케릭터인지..
아무리 드라마라 광모 씬 넣어주느라 그러지만, 아니 그 남자는 그 집 기사로 취직했더만요.
내일 정말 애 주고 기어이 고집부리면 아주 꼴뵈기 싫을 듯...
포도 장면 나올 즈음에
상견례 하러 가던 현수 친구네 옷차림 이야기였어요
양희경씨 포함 양쪽 집안.모두 그.어느.누구도 옷차림이...
아뭏든....오늘이 막방이네요..
배 다른 아이 둘다 끼고. 키울 지
막.낳은 아기.주고 슬기랑 둘이 살.지
슬기 다시.아빠에게 주고 준구에게 갈 지
아니면...
살마 아이들은 이쪽 저쪽 나눠주고.혼자 살 지...??!
그.어떤 결론이든 참~...마음이. 그렇네요.
저도 포도 장면 나온 두달뒤 상견례 장면 나온걸로 기억하는데요...
재벌이면 애 안줄수가 없죠
자기 하나 추스리고 나갈려면 애 데리고는 못갈겁니다
애 데리고 이혼한 경우는 대상이 유일하지 싶어요
배다른아이->씨다른 아이...
제후배 그렇게 살아요. 아빠 다른 두아이 친정부모랑 같이살며
싱글맘으로 잘키우고 있어요.
바람피워도참고돈때문에참고시어머니가지랄해도참고사는여자캐릭터보다훨씬낫구만 왜들이러셔.
극중에서 오은수를 저렇게만든건 시어머니 준구바람이구만, ,
오은수언니남친도 대단한바람둥이였다가 지가좋아서매달리고있는중인데.
아버지 다른 아이 둘 낳아서
하나는 기르고 하나는 아버지에게 보내고
그 드라마 속 여주인공의 행동은
저에겐 이기적이고 미성숙해보입니다
자식은 남편이 바람 안피우고 시집식구들도 정상이고
모든게 자기 맘에 들어야만 엄마가 키울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상황이 어렵게 돌아가도 자기 자식을 키우려 애쓰는
엄마가 더 좋아보입니다
여기만 봐도 그런 분 많잖아요 이혼하지 마라 이혼도 능력 있고 자존심 세야 하는 거더라구요
외도를 해도 고통을 받아도 아이가 있음 아이때문에 그러면서.......
그런 분들한테 은수는 이해 못할 캐릭이죠 물론 성격 강한 캐릭이긴 한데 자아가 센 거죠
그리고 그렇게 살면 그렇게 못 사는 사람들은 미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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