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통신비 낮추자"..민생행보 '잰걸음'

탱자 조회수 : 698
작성일 : 2014-03-29 19:16:14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는 창당 후 첫 주말인 29일에도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김·안 공동대표는 장병완 정책위의장, 최원식 전략기획위원장 등과 함께 이날 오후 인천 계양구 통신소비자협동조합을 찾아 통신비 인하 방안을 모색했다.

신당 출범 첫 날인 지난 27일 사회복지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28일 한경대를 방문해 교육비 경감대책을 논의한 데 이어 사흘째 민생 현장탐방에 나선 것이다.

김 대표는 이날 조합 간담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이후로 발걸음이 잦아졌다. 민생현장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열심히 다니고 있다"며 "가계 통신비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을 확립해 입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도 "한 가구의 통신비가 1년이면 200만원에 육박하는 정도"라면서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곧 빈부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에서 우리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정책위의장은 통신비 인하를 위한 '단말기 완전 자급제' 도입, 고가 단말기 가격 '거품 제거' 방안, 공공 와이파이 무상제공, 기본료와 가입비 부과 폐지 등 최근 민주당 정책위원회가 내놓은 통신비 경감대책을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동통신사들의 영업정지 조치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영세 대리점으로 전가되는 문제가 제기되자 안 대표는 "영업정지 대신 통신비를 인하하는 식으로 제재하는 게 어떻겠냐"는 대안을 즉석에서 제시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정애 대변인은 두 공동대표의 민생현장 강행군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국민의 삶을 바꾸지 못하는 정치는 의미가 없고, 복지가 곧 안보라는 인식에 공감대를 갖고 있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는 정치를 해나가기 위해 민생문제를 우선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http://media.daum.net/issue/611/newsview?issueId=611&newsid=20140329165607993

IP : 118.43.xxx.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탱자
    '14.3.29 7:17 PM (118.43.xxx.58)

    안 대표도 "한 가구의 통신비가 1년이면 200만원에 육박하는 정도"라면서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곧 빈부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에서 우리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정책위의장은 통신비 인하를 위한 '단말기 완전 자급제' 도입, 고가 단말기 가격 '거품 제거' 방안, 공공 와이파이 무상제공, 기본료와 가입비 부과 폐지 등 최근 민주당 정책위원회가 내놓은 통신비 경감대책을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동통신사들의 영업정지 조치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영세 대리점으로 전가되는 문제가 제기되자 안 대표는 "영업정지 대신 통신비를 인하하는 식으로 제재하는 게 어떻겠냐"는 대안을 즉석에서 제시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 통신비 내리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980 안산학생집회 지금도 하나봐요 2 00 2014/05/09 2,656
377979 민동기-김용민의 미디어토크(14.5.9) - '뒤끝작렬' KBS.. 1 lowsim.. 2014/05/09 1,615
377978 시민단체, 민노총등 유가족분들은 ~~~ 댓글 여기로 5 부탁 2014/05/09 1,164
377977 손석희 뉴스에서 남도국립국악원 9 뉴스 2014/05/09 3,914
377976 내일(5.10) 평촌 범계역에서 엄마들의 세월호 평화시위가 있다.. 5 ... 2014/05/09 1,938
377975 따스한 배려 9 .. 2014/05/09 1,945
377974 오늘 밤샘토론에 표창원 출격! (냉무) 참맛 2014/05/09 1,929
377973 내일과 모레 무얼 어디서 하는게 가장 좋을지요? 5 1인시위 2014/05/09 1,343
377972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ㅠ 3 1111 2014/05/09 1,561
377971 초등2학년의 분노의 일기 6 .... 2014/05/09 3,711
377970 요즘 다들 몸 어떠세요 ㅜㅜ 전 눈시력 너무 많이 떨어져서.. 8 건강 2014/05/09 2,983
377969 아버지가 분향소에 남긴 야구공 2 미안하다.... 2014/05/09 2,253
377968 갑자기 이상해요 왜하필 이시국에 수신료를? 15 slsksh.. 2014/05/09 3,379
377967 김시곤 이사람 좀 억울한 면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28 jtbc뉴스.. 2014/05/09 8,704
377966 오늘은 팩트tv언제하나요 4 Drim 2014/05/09 1,245
377965 저 아이들 본능적으로 6 속상함으로 2014/05/09 2,632
377964 아래 티비조선이 쓴 글 댓글금지!! 17 제발 2014/05/09 1,170
377963 어제 끌려간 대학생들은 어찌 된건가요? 5 걱정... 2014/05/09 1,494
377962 프로젝트 시작 보고 드립니다 21 추억만이 2014/05/09 3,280
377961 82쿡에서 양산을 나눠 주셨다네요.jpg 29 아까 2014/05/09 12,010
377960 뉴스K 너무 아깝습니다. 22 국민티비 2014/05/09 4,510
377959 촛불집회 2 하니미 2014/05/09 1,076
377958 복음 침례교 ㅡ 침례교랑 틀린가요?? 9 eka;sl.. 2014/05/09 5,883
377957 시연양 아버님 12 luckym.. 2014/05/09 9,399
377956 대통령이 진짜 민생을 살리려고 했다면...(펌) 5 기대 2014/05/09 2,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