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통신비 낮추자"..민생행보 '잰걸음'

탱자 조회수 : 695
작성일 : 2014-03-29 19:16:14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는 창당 후 첫 주말인 29일에도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김·안 공동대표는 장병완 정책위의장, 최원식 전략기획위원장 등과 함께 이날 오후 인천 계양구 통신소비자협동조합을 찾아 통신비 인하 방안을 모색했다.

신당 출범 첫 날인 지난 27일 사회복지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28일 한경대를 방문해 교육비 경감대책을 논의한 데 이어 사흘째 민생 현장탐방에 나선 것이다.

김 대표는 이날 조합 간담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이후로 발걸음이 잦아졌다. 민생현장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열심히 다니고 있다"며 "가계 통신비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을 확립해 입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도 "한 가구의 통신비가 1년이면 200만원에 육박하는 정도"라면서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곧 빈부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에서 우리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정책위의장은 통신비 인하를 위한 '단말기 완전 자급제' 도입, 고가 단말기 가격 '거품 제거' 방안, 공공 와이파이 무상제공, 기본료와 가입비 부과 폐지 등 최근 민주당 정책위원회가 내놓은 통신비 경감대책을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동통신사들의 영업정지 조치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영세 대리점으로 전가되는 문제가 제기되자 안 대표는 "영업정지 대신 통신비를 인하하는 식으로 제재하는 게 어떻겠냐"는 대안을 즉석에서 제시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정애 대변인은 두 공동대표의 민생현장 강행군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국민의 삶을 바꾸지 못하는 정치는 의미가 없고, 복지가 곧 안보라는 인식에 공감대를 갖고 있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는 정치를 해나가기 위해 민생문제를 우선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http://media.daum.net/issue/611/newsview?issueId=611&newsid=20140329165607993

IP : 118.43.xxx.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탱자
    '14.3.29 7:17 PM (118.43.xxx.58)

    안 대표도 "한 가구의 통신비가 1년이면 200만원에 육박하는 정도"라면서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곧 빈부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에서 우리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정책위의장은 통신비 인하를 위한 '단말기 완전 자급제' 도입, 고가 단말기 가격 '거품 제거' 방안, 공공 와이파이 무상제공, 기본료와 가입비 부과 폐지 등 최근 민주당 정책위원회가 내놓은 통신비 경감대책을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동통신사들의 영업정지 조치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영세 대리점으로 전가되는 문제가 제기되자 안 대표는 "영업정지 대신 통신비를 인하하는 식으로 제재하는 게 어떻겠냐"는 대안을 즉석에서 제시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 통신비 내리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907 살면서 한번은 누구나 다 맹장염 수술해야 하나요? 1 궁금 2014/04/08 1,607
367906 이별고하는 사람의 심리 질문.. 2 그린 2014/04/08 1,368
367905 사랑이 요플레 선전 9 기쁜하루 2014/04/08 3,775
367904 노화가 시작된 탄력없어진 피부는 피부과에서 무슨 시술할까요~~^.. 3 피부과 2014/04/08 3,093
367903 롯데에게 dhtkak.. 2014/04/08 363
367902 폐지수거 노인, 여중생에 야한 농담했다가 '벌금' 6 세우실 2014/04/08 2,142
367901 정청래 의원 트윗 28 안철수지지자.. 2014/04/08 2,140
367900 <단독> 현직 국회의원 염전에도 '노예' 있었다 샬랄라 2014/04/08 385
367899 위메프에서 가구구입해도 배송문의는 해당업체에다 따로해야하나요? 1 말랑카우 2014/04/08 374
367898 님과 함께라는 프로 넘 웃겨요ㅋㅋㅋㅋ 3 dd 2014/04/08 1,821
367897 원글 삭제했습니다. 42 나도 힘들어.. 2014/04/08 4,129
367896 조선족여인과 영감탱이.. 5 만리장성 2014/04/08 3,112
367895 지금 뭐하세요?^^ 6 '00' 2014/04/08 665
367894 입가만 유난히 트는데 어디가 안좋은걸까요? 1 피부 2014/04/08 861
367893 엉덩이가 너무 아프네요 ㅠㅠ 왕왕천재 2014/04/08 471
367892 안쓰는 볼펜이나 샤프들 어디다 버리세요? 2 볼펜 2014/04/08 1,372
367891 경제적 무능이 이혼사유가 되나요? 7 문의 2014/04/08 1,982
367890 자살기도 국정원 직원, '최근 기억'만 상실 12 샬랄라 2014/04/08 1,363
367889 마음이 허전하고 공허할때 82cook.. 2014/04/08 671
367888 초1 남아 친구들과 밀치고 밀고 레슬링하는 것... 1 ... 2014/04/08 616
367887 육아 휴직 후 이직 할 때 이력서에 써야 하나요? 2 포로리 2014/04/08 1,704
367886 아동학대 다들 감시자가 되어야 할 듯 합니다... 3 ---- 2014/04/08 765
367885 영등포역이나 문래역 근처 요가학원 궁금 2014/04/08 1,876
367884 이정서 번역의 새움출판사 이방인... 로쟈가 비판했네요 47 사이렌 2014/04/08 9,691
367883 드라이클리닝 비용 아끼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3 스위트 2014/04/08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