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 3년 내내 무던히도 속을 태우던 아들..
고1 올라가니 조금 나아지는 듯하더니
어릴 때 카네이션 받은 후
첨으로 생일 꽃을 사오네요.
친구랑 둘이 들어 와 덥썩 꽃을 주고
부끄러운지 줄행랑^^
사춘기 아들 키우시는 분들께
살다보면 요런 날도 있으니
함께 힘내자고 올려 봅니다~
지금 아들 친구들한테 축하 문자 쇄도 중^^
요즘 트렌드인가 봅니다.
대학생 딸아이 친구들도 보내주고
어쨌든 아이 키우는 기쁨을
요런 때 느낍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 이런 일이~ 아들한테 꽃을 받았어욤
프레지아 조회수 : 1,388
작성일 : 2014-03-29 16:28:41
IP : 211.36.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
'14.3.29 4:29 PM (1.251.xxx.35)부럽사와요^^
생일도 축하하구요^^2. 귀여워요 ㅋ
'14.3.29 4:38 PM (115.140.xxx.74)덥썩주고 줄행랑 ㅋㅋ
생일축하 드려요 ^^
전작년 생일때 고딩 둘째아들한테
케잌이랑 꽃화분받았어요.
진짜 좋더라구요3. ㅇㅇ
'14.3.29 4:38 PM (211.36.xxx.130)고맙습니다~ 님도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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