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낳은지 두달됐는데 체중이 안줄기도하고 허리가 아파서 한의원가서 침치료 받고 한약을 지었어요
강남의 꽤 큰 한의원인데 한약을 거기서 안짓는다고해요
다른 지방에 한약을 제조하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만들어서 저한테 택배로 보내준다고하는데
한약 몇번 먹어봤지만 이런경우는 처음이어서요
제가 갔던 한의원은 그곳에서 한약 지어서 한약냄새도 나고했는데. 이건 다른곳에서 다른 사람이 지어 준다니 공장에서 제조된 듯한 느낌이 들고 괜히 찜찜하네요
믿고 먹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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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에서 한약을 지었는데요
-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4-03-29 15:52:50
IP : 39.7.xxx.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자들은
'14.3.29 3:54 PM (1.251.xxx.35)감정.감성이 정말 중요하죠.
저라면 찝찝? 하면 안해요.일단 보류죠. 제 성격은 그래요.
근데 이미 결제했으면 안될텐데...
결제 안했으면 딴곳에 가보세요2. 요새 그런데 많아요.
'14.3.29 3:55 PM (175.208.xxx.119) - 삭제된댓글원외탕전실이라고 해서 한의원 밖에서 달이는 데예요.
어차피 탕전실 인원 구하기 어렵고, 다들 한약을 택배로 받기를 원하니까
꼭 한의원 안에서 달이지 않지요.
제가 일했던 한의원에서도 그렇게 원외탕전 했어요.
약재나 뭐 그런 거 걱정안하셔도 되요.3. ,,,
'14.3.29 4:27 PM (203.229.xxx.62)양방하고 같은 시스템인데요.
한의사가 처방전 한약 짓는 곳으로 보내고 그곳에서 한약사가
처방전 보고 약재 무게 재서 달여서 택배로 보내 주는 시스템이예요.
한의원에서 같이 하려면 장소를 더 많이 임대해야 해서 그러는것 같아요.
요즘은 환자 대기실도 커야 하고 침 맞는 곳도 침대 칸막이 만들어야 하고
임대료 절약 하려고, 또 같이 하면 한약사 월급 나가야 하니 인건비 절약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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