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원에서 한약을 지었는데요

- 조회수 : 1,473
작성일 : 2014-03-29 15:52:50
아기낳은지 두달됐는데 체중이 안줄기도하고 허리가 아파서 한의원가서 침치료 받고 한약을 지었어요
강남의 꽤 큰 한의원인데 한약을 거기서 안짓는다고해요
다른 지방에 한약을 제조하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만들어서 저한테 택배로 보내준다고하는데
한약 몇번 먹어봤지만 이런경우는 처음이어서요
제가 갔던 한의원은 그곳에서 한약 지어서 한약냄새도 나고했는데. 이건 다른곳에서 다른 사람이 지어 준다니 공장에서 제조된 듯한 느낌이 들고 괜히 찜찜하네요
믿고 먹어도 괜찮을까요?
IP : 39.7.xxx.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들은
    '14.3.29 3:54 PM (1.251.xxx.35)

    감정.감성이 정말 중요하죠.
    저라면 찝찝? 하면 안해요.일단 보류죠. 제 성격은 그래요.
    근데 이미 결제했으면 안될텐데...
    결제 안했으면 딴곳에 가보세요

  • 2. 요새 그런데 많아요.
    '14.3.29 3:55 PM (175.208.xxx.119) - 삭제된댓글

    원외탕전실이라고 해서 한의원 밖에서 달이는 데예요.
    어차피 탕전실 인원 구하기 어렵고, 다들 한약을 택배로 받기를 원하니까
    꼭 한의원 안에서 달이지 않지요.
    제가 일했던 한의원에서도 그렇게 원외탕전 했어요.
    약재나 뭐 그런 거 걱정안하셔도 되요.

  • 3. ,,,
    '14.3.29 4:27 PM (203.229.xxx.62)

    양방하고 같은 시스템인데요.
    한의사가 처방전 한약 짓는 곳으로 보내고 그곳에서 한약사가
    처방전 보고 약재 무게 재서 달여서 택배로 보내 주는 시스템이예요.
    한의원에서 같이 하려면 장소를 더 많이 임대해야 해서 그러는것 같아요.
    요즘은 환자 대기실도 커야 하고 침 맞는 곳도 침대 칸막이 만들어야 하고
    임대료 절약 하려고, 또 같이 하면 한약사 월급 나가야 하니 인건비 절약도 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178 그래서 결론은 왜 해경은 구조할 의지가 없었던걸까요? 29 머리아퍼 2014/05/03 4,059
376177 한밤에 헬기쇼는 창조피습 예행인 듯 6 공작정치 2014/05/03 2,251
376176 다판다 송국빈대표 택시 승차거부당해 6 보리수 2014/05/03 2,496
376175 정봉주 전국구 듣는 중이에요 3 홍이 2014/05/03 1,279
376174 세월호 사고 관련. 뭔가 있긴 있는데.... 17 00 2014/05/03 3,212
376173 뽐뿌 회원이 다산콜센터에 문의했대요. 15 답변 2014/05/03 9,714
376172 자꾸 전복 전복 거리는데..... 6 먹고싶네 2014/05/03 1,748
376171 알바에게 질문있어요. 7 알파라 2014/05/02 964
376170 (죄송해요)pmp와 갤플(?)의 차이 1 인강 2014/05/02 853
376169 진심...변똥 주둥이는 어떻게 하면 닫힐까요 15 아오 2014/05/02 2,165
376168 합법적으로 조세거부 하는 방법 없나요? 14 .. 2014/05/02 1,773
376167 독도가는 배. 안전하게 오는건지?? 2 Lady 기.. 2014/05/02 1,081
376166 죄송합니다.질문하나만..영어교재 5 2014/05/02 981
376165 이게 최선인가요? 3 aaaaa 2014/05/02 729
376164 kbs취재파일보세요 4 언딘 2014/05/02 2,109
376163 진중권 -박원순시장에게 사퇴 요구! 11 진깝권 2014/05/02 3,953
376162 신상철님 페북의 다이빙벨 산소공급라인의 구멍 사진 보셨어요? 18 산소공급 라.. 2014/05/02 3,656
376161 野 광주에 윤장현 전략공천...강운태, 이용섭 무소속 출마? 9 탱자 2014/05/02 1,311
376160 또 하루가 가네요. 7 000 2014/05/02 868
376159 이번 어버이날 각자의 부모님께만이라도 진실을 알려드리자구요..... 이번 어버이.. 2014/05/02 817
376158 박원순 서울시장 지하철 2호선사고 신속한 수습능력돋보여ㅡ추돌 사.. 4 집배원 2014/05/02 2,752
376157 청와대에 글쓴 학생 인터뷰 장하네요! 5 르나르도문 2014/05/02 3,157
376156 도올 김용옥 선생의 일갈 17 시원 2014/05/02 4,440
376155 헐 YTN 아주 웃기네요? 6 참맛 2014/05/02 2,817
376154 해경 알파잠수 바지선 고의 충돌뉴스 1 진실은 2014/05/02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