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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정말 조회수 : 4,245
작성일 : 2014-03-29 15:27:43

딸이 개를 키우고 싶다고 싶다고 울고 불고 난리쳐서 결국 키우게 됐어요.

저는 어릴 때 세퍼트에게 물려 죽을 뻔 한 적이 있어서 큰 개든 작은 개든 다 싫어합니다.

아무튼 그래서 토이푸들을 한마리 키우게 됐는데 얘가 똥오줌을 못 가렸어요.

별의별 시도는 다 해봐도 이틀 지나면 도로아미타불.

그 뒷시중은 다 제가 했어요. 산책 시키는 거까지요.

딸은 아주 가끔만 개똥이랑 오줌 치우는 정도예요.

새끼를 낳아 키우고 싶다고 또 난리쳐서 이제 두마리가 됐어요.

정말 저는 개가 너무 싫어요.

정이 없다고 해도 어쩔 수 없어요.

그냥 개가 싫은 사람도 있는 거잖아요.

아침에 일어나 개똥이랑 오줌이랑 치우고 있으면 내가 뭔가 싶기도 하고

여행도 제대로 갈 수 없고

이제는 우울증까지 걸려 정신과에 다니고 있어요.

오늘은 딸에게 얘기했어요.

나는 이제 개똥도 안 치울거고 산책도 안 시킬거고 개수발도 안 들테니 앞으론 니가 다 해라.

아니면 지인들에게 분양해버리겠다.

날도 흐리고 우울증은 더 도지고

진짜 개들만 없으면 조용히 살겠어요.

 

 

IP : 59.7.xxx.7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4.3.29 3:35 PM (1.251.xxx.35)

    애완동물 못키우는 집 많은데
    딸이 몇살인가요?
    초등생 특히 고학년 정도 되면
    네가 안하면 엄마도 못해준다하고 딱 자르세요.

    그거 애하나 키우는것만큼 힘드는데
    예뻐하는거야 누구나 할수 있죠(사람 애기도)
    키우는게 문제니까 다들 그런건데

    단호하게 얘기하세요

  • 2. ..
    '14.3.29 3:36 PM (211.36.xxx.130)

    저희집도 비슷한 상황이에요.
    딸아이와 남편등쌀에 토이푸들 1마리 키우고 있고.딸은 똥오줌.한번 치우질.않아요...거의 전부 제 일이네요.
    다행인건 1마리고 배변은 잘 가려서 화장실에 볼일을.봐서 휴지로 치우고 물로 쓸어내리면 되죠
    토이푸들이 똑똑한 편이라 한번 훈련을 받아보심이 어떨까요? 배변이 엉망이면 같이 못 살아요. 원글님이 개도 안좋아하는데 우울증 걸릴만한 일이네요. 훈련소등.문의하셔서 훈련을 시켜보시고 2~3일 혼자.여행가세요. 원글님.없으면 따님이 치워야할거고 그러면 느끼는바.있지않을까요... 에휴. 자식이 뭔지

  • 3. 샬랄라
    '14.3.29 3:39 PM (121.124.xxx.140)

    따님이 몇살이에요?

  • 4. ...
    '14.3.29 3:42 PM (58.236.xxx.251)

    원글님 정말 대책 없네요. 그렇게 개가 싫다면서
    한마리 어찌 이해한다 해도 새끼 낳아 키운다고 또 한마리를 키운다니요? 그럼 애 원하는대로 새끼 낳으면 또 키울려고요?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그렇게 싫으면 못 키워요. 지금이라도 조금의 책임감을 느끼신다면 좋은분들에게 빨리 분양 시키세요.

  • 5. ㅇㅁ
    '14.3.29 3:42 PM (211.237.xxx.35)

    저는 강아지뿐만 아니고 모든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요(지금도 유기견 키우고 있음)
    강아지 키운다는 분들에게 꼭 물어보는게 집안의 안주인이 강아지를 좋아하냐 (이게 1순위) 그 다음순위는
    가족 모두 강아지를 좋아하냐 이게 2순위에요.
    일단 뒤치닥거리의 1순위는 엄마가 될 확률이 많다 보니 강아지를 키울때 강아지를 꼭 좋아해야 하는 사람은
    집안의 안주인인 그집의 엄마인거죠.

    보통은 원글님같이 강아지를 싫어하다가도 강아지를 키우다가 정이 듬뿍 들어서 오히려 애들보다
    뒷치닥거리 해주고 가장 시간을 많이 같이 보내는 엄마가 강아지를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원글님은 그렇게 될것 같지도 않네요. 어렸을때의 트라우마도 있으시고요.
    따님하고 잘 의논해보시기 바래요. 정신과 치료 다닐정도면 뭔 수를 내긴 내야겠네요.

  • 6. 이해는 되지만
    '14.3.29 3:50 PM (124.61.xxx.59)

    딸 하나때문에 원글님도 개도 불행한 사태가 오다니 이 정도면 딸을 설득시키던지 개를 안키우는게 맞아요.
    그런데 새끼까지 낳다니요? 원글님이야 개 싫어한다고 밝히셨지만 따님도 개에 대한 애정이 없는거 같아요.
    뭐 이렇게까지 딸한테 휘둘리나요. 이 정도로 희생했으면 새끼는 안낳은게 서로에게 당연한건데.
    그리고 개들 없어진다고 우울증이 없어지진 않아요. 작아지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곧 다른 불만이 그 자리를 채울뿐입니다.
    원글님이 여유가 있다면 개들의 애교도 눈에 들어올텐데... 굳이 싫고 힘들다는 엄마에게 개 두 마리 맡기는 딸은 뭔가요.
    저는 개가 일순위예요. 분양하는거 아주 혐오하는 사람인데 정신과 다닐정도면 가족이 양보하고 배려하는게 있어야죠.

  • 7. ,,
    '14.3.29 3:54 PM (121.148.xxx.223)

    개가 있든 없든 원글님은
    맘의 여유가 전혀 안느껴져요.
    개가 없어진다 하더래도 원글님의 병은 쉬 나아질것 같아 보이진
    않네요.
    보통은 새끼강아지들만 봐도 빙그레해지는데...

  • 8. 원글
    '14.3.29 3:56 PM (59.7.xxx.72)

    중학생이예요. 가뜩이나 말도 안 듣고 뺀질거리면서 개까지 저 모양이니까 제가 오늘 완전 열받아서요
    앞으로는 니가 다 해라, 안 그러면 진짜 다른집 갖다 줄거다, 했어요.
    개한테도 애한테도 마구 성질냈더니 개 두마리도 얌전히 있고 딸도 개똥이며 오줌이며 싹 치우고 조용하네요

  • 9. 그래서
    '14.3.29 4:00 PM (1.251.xxx.35)

    아.....중학생이요.
    그러면 원글님...니가다해라...라고 막 협박하듯이 하지 말구요.

    내가 너무 힘들다. 원래 개도 싫어하고
    산책까지 시키고 똥오줌 치우는것도 엄마는 정말 최선을 다한거다.
    이래선 내가 우울증 걸려 죽을것 같다.

    네가 결정을 해라. 네가 내가 말을 안해도 하든지,
    아니면 다른쪽으로 주든지 이런식으로요.

    신경질 내지 마시고 말하세요
    신경질 내면 어차피 일회성으로밖에 안들어요.
    에이.엄마 저라도 말꺼면서...그러다 또 해줄거면서.이렇게 생각해요.

    조용하게 얘기하고
    각서 라도 받으세요.

    제가 개 목욕시키고(목욕은 며칠에 한번)
    똥오줌 나오는데로 치우고
    산책은 언제 시키고
    개털이 있으면 어떻게 하겠습니다. 2014. 3.. 김영희...이런식으로 해서
    각서라든지 서약서라든지 받고요

    이것을 지키지 않을시, 다른곳으로 주겠습니다. 이거까지 받으세요

  • 10. 원글
    '14.3.29 4:01 PM (59.7.xxx.72)

    요즘 다시 우울증이 많이 심해졌어요. 약을 먹고 병원에 다녀도 아주 작은거 하나에 힘들어요.
    수면제 없으면 잠도 거의 못 자요. 그런데 개들까지 따라 다니면 더 화가 나요. 미치겠어요.
    아줌마도 이 시간에 오셨어요. 이 시간에 오면 언제 치우고 가겠다는건지.
    우울증이 심하지 않을 땐 괜찮아요.
    하지만 우울증이 심할 때 개들까지 이러면 정말 돌아버리고 죽을 거 같애요.

  • 11. 오늘
    '14.3.29 4:01 PM (175.212.xxx.220)

    이시간부터 절대 해주시지 말고...개똥싼거 안치우면 딸방에 고이 놓아두세요

  • 12. 그래서
    '14.3.29 4:03 PM (1.251.xxx.35)

    아..원글님 우울증이 원래 있는 분이군요....
    그럼 차라리 이 글 자체를 딸에게 보여주세요.
    어차피 조분조분 말씀 못하실거잖아요.
    보여주시고..딸도 원글님 상황 아마 거의 이해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보여주세요

  • 13.
    '14.3.29 4:07 PM (124.61.xxx.59)

    제 조카들도 개 키우고 싶어하는데 제가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이해시켰어요. 나름 애견가인 제가 나서니 말못하대요.
    너희들 엄마가 너무 힘들어진다, 개는 장난감이 아니다, 나중에 독립해서 죽을때까지 키우라고 설득하니 알았다고 하더군요.
    원글님이 감당못할 일을 벌여서 결국 개들도 불행하네요. 원글님, 기본적인 의무를 행하면서 생색내지 마세요.
    개는 감정을 느끼고 계획도 세우고 기억도 다 합니다. 따님한테도 개한테도 큰소리치지 마세요. 이건 개 문제가 아닌듯 해요.
    개를 키우면 삭막한 집에서도 웃음꽃이 피고 행복해지던데, 이게 뭔가요? 다른곳에 보내세요. 부디 좋은 입양처로.

  • 14. 한달만 기한을
    '14.3.29 4:09 PM (112.173.xxx.72)

    주고 그 안에 앞으로 개 시중은 딸이 다하도록 시키세요.
    청소며 목욕이며 산책이며 전부 다..
    그걸 못하거든 다른데 줘 버리시고 님은 스트레스에서 해방 되시구랴.
    저도 우울증 환자인데 우리 같은 사람은 힘든 일 생기면 진짜 미쳐요.
    내 한몸도 건사하기 힘든데 자식도 아니고 개라니요..
    내가 좋아 키운다면 몰라도 나에게 짐이 되는데 자식 말 들을 필요 없습니다.
    따님이 지가 좋으면 어떻게든 힘이 들어도 다 할테니 딱 눈 감고 모른척 하세요.
    아이들 하자는대로 나늘 희생하면서까지 사실 필요 없어요.
    그 자식들이 나중에 우리 알아주지 않는답니다.
    환자인 님을 제일 먼저 챙기고 이기적으로 사세요.
    그래야 우울증도 좋아져요.
    제 경험입니다.

  • 15. 뭐가 우선순위인지 생각하세요
    '14.3.29 4:09 PM (115.140.xxx.74)

    그정도로 힘들다면
    따님을 설득시켜 개를 다른곳으로 보내야겠네요.
    엄마가 행복해야 가족도 행복할텐데..
    엉뚱한 개때문에 힘들어한다면...

    기죽어있는 개들도 안쓰럽구요.
    개들도 야단맞고 그러면 눈치가 빤할거에요

  • 16. 원글
    '14.3.29 4:10 PM (59.7.xxx.72)

    개 두마리는 거실 육각장에 넣어놓고 딸은 학원가고 전 방에 들어와 울고 있어요.
    진짜 혼자 있고 싶어요.
    딸이 학원에서 오면 아줌마하고 개 보라고 하고 차몰고 나갔다 와야겠어요.

  • 17.
    '14.3.29 4:17 PM (119.194.xxx.106)

    애완동물이 주인으로부터
    사랑을 받느냐 못받느냐는

    똥.오줌 잘 가릴줄아는지,못 가리는지가 가장 중요한관건입니다

  • 18. 샬랄라
    '14.3.29 4:18 PM (121.124.xxx.140)

    저는 어린 아인 줄 알았어요. 중학생이라니...

    위에 분 말씀대로 이 게시물 전체를 보여주세요.
    따님이 좀 이해 할 것 같아요.

  • 19. 원글
    '14.3.29 4:19 PM (59.7.xxx.72)

    우울증이 안 심할때는 개들 수빌 들만해요.
    원래 꾹꾹 참는 성격이라 거의 화도 안 내요.
    지난주부터 우울증이 너무 심해져서 오늘은 병원 예약 있는 날인데 가지도 않았어요. 약은 남아서 먹고는 있는데 듣질 않아요.
    거기다 이젠 작은 개는 괜찮아요. 키우다보니.
    그런데 큰 개는 아직도 무서워요.
    며칠 전에 큰개 두마리 데리고 산책하시는 분과 건물 코너를 지나며 마주쳤어요.
    전 완전 까무라치고 일행은 저땜에 놀라구요.
    개들은 얌전하고 훈련 잘 된 애들이라 짖지도 않고 순했는데
    어젯밤 꿈에는 큰 개가 우리 아빠를 물고
    큰 개가 길을 막는 꿈들을 꾸며 잠을 못 잤어요.

    개들도 눈치보는거 맞아요. 제가 이렇게 심한 적은 처음이예요.
    그래서인지 개도 애도 얌전하게 나오네요.

  • 20. 대화를
    '14.3.29 4:26 PM (115.140.xxx.74)

    따님한테 엄마 어릴적 무서운 경험과
    지금 우울증 상태를 얘기하고
    설득해 보세요.

    도대체 엄마가 중요한지
    개가 중요한지 물어보세요.

  • 21. 어디에요?
    '14.3.29 4:44 PM (118.33.xxx.113)

    아이패드로 글 쓰니 지멋대로. 올라가고....

    원글님 지도 혼자 드라이브하고 혼자 카펫처럼 커피마시고 있어요.
    남한강 상류쯤~
    저만 아니라 멜랑꼬리한 아지매들이 혼자 앉아 즐기고있는 사람들 여럿있네요.
    다들 눈마주치면 동병상련의 ㅡ
    다들 눈에 촛점없이 멍때리면서도 뭔가 ㅡ 자유를 느끼는듯 합니다.
    저 혼자 배낭여행 혼자 다닐 때
    생판 모르는 전세계사람들 특히 유럽사람들 틈바구니서. 혼자라는게 얼마나 자유롭던지 ..
    원글님 지금 당장 채비해서 나오세요. 제가 커피한잔 진심으로 사 드리고 싶을 정도네요..

  • 22. 문제는
    '14.3.29 4:57 PM (121.168.xxx.144)

    개들이 아니라 원글님이에요.어릴적 트라우마가 있으셨다면 아무리 따님이 울고불고 난리를 쳤어도 설득을
    시키셨어야죠.아니면 강아지를 당분간 키워보는 임보에 대해서 알아보시던가 다른 방법도 있었어요.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사줬다가 이제 힘들어지니 개탓,따님 탓을 하시네요.님의 사정은 안타깝지만 이제라도 개들을 다른 좋은 가정에 입양시키시고 다신 이런 무책임함으로 동물을 키우지 마세요.따님도 이제 어린 나이는 아니니 잘 말씀하시면 알아들을것 같네요.

  • 23. ..
    '14.3.29 5:24 PM (58.122.xxx.183)

    내가 좋으라고 개를 키우는데 원글님은 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다니
    뭔가 상황이 안타깝군요 에효
    아직 똥오줌도 못 가리는 건가요?

  • 24. 훠리
    '14.3.29 6:51 PM (61.99.xxx.123)

    개들이 아니라 원글님이에요.어릴적 트라우마가 있으셨다면 아무리 따님이 울고불고 난리를 쳤어도 설득을
    시키셨어야죠.아니면 강아지를 당분간 키워보는 임보에 대해서 알아보시던가 다른 방법도 있었어요.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사줬다가 이제 힘들어지니 개탓,따님 탓을 하시네요.님의 사정은 안타깝지만 이제라도 개들을 다른 좋은 가정에 입양시키시고 다신 이런 무책임함으로 동물을 키우지 마세요.
    22222222222222222222222

  • 25. .........
    '14.3.29 7:04 PM (1.235.xxx.107)

    ㄴ 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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