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 엄청 신 김치 지금 물에 울궈놨는데요 뭐 해먹을까요?

뭐해먹나 조회수 : 1,903
작성일 : 2014-03-29 12:37:56
너무너무 셔서 그냥은 도저히 못 먹겠어서 일단 물에 담궈놨어요 
근데 뭘 해먹어야 할지 막막하네요 
들기름에 달달 볶아서..? 근데 간은 뭘로 해야 하나요?
허여멀건 해서 맛 없을것 같은데
달달 볶을때 고춧가루를 좀 넣으면 되나요?
뭐 해먹으면 좋을지 고수님들 가르쳐 주세요
IP : 1.229.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달
    '14.3.29 12:43 PM (221.149.xxx.141)

    볶는것보다 완전히 우려낸다음 된장지짐하세요

    들기름넉넉히 된장한술 멸치 한주먹 투하하고 고춧가루도조금 김치가 잠길만끔 물 부은다음 뭉근하게 끓입니다
    한시간쯤 끓이면 아주부드러운 김치지짐이 될꺼예요
    칼칼한걸 원하시면 나중에 청양고추도 썰어넣으시구요

  • 2. ...
    '14.3.29 12:44 PM (110.47.xxx.111)

    물에 담궈놨다가 된장풀어서 된장국도 끓여먹대요
    감자탕에 우거지대신 넣어도 되고요

  • 3. ㅎㅎ
    '14.3.29 12:44 PM (218.155.xxx.190)

    고기 구워서 쌈싸먹기
    그냥 밥이랑 쌈싸먹기
    된장엷게 푼 물에 멸치던져넣고 지지기
    들기름에 아무 양념안하고 볶기

  • 4. 아하
    '14.3.29 12:46 PM (1.229.xxx.74)

    된장이 우세로군요 한번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 5. ...
    '14.3.29 1:46 PM (112.155.xxx.92)

    생선조림에 같이 넣어 먹어도 맛나요.

  • 6. 신김치
    '14.3.29 3:27 PM (203.226.xxx.157)

    된장이랑 고추가루에결대로 쭉쭉찢어 버무렸다가 멸치다시물 붓고 푹 무르도록 끓여내면 딴반찬 없어도 한그릇뚝딱 할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473 0416.잊지 않을게 - 멋쟁이는 잊지 않는다 1 같이 듣고싶.. 2014/09/01 1,034
414472 빚기싫어요 송편! 8 떡당번 2014/09/01 2,035
414471 유아세례명 추천부탁드려요 15 부탁 2014/09/01 1,668
414470 요즘 고3들 어찌지내나요? 5 요즘 고3 2014/09/01 3,008
414469 "정식당"(임정식 셰프) 다녀오신분들! 3 도산공원 근.. 2014/09/01 3,134
414468 상대방의 말을 무조건 반복하는 사람과 대화 못 하겠어요. 6 dma 2014/09/01 2,362
414467 거실 확장한 아파트 4 누리 2014/09/01 3,379
414466 세월호2-39일) 실종자님들! .. 추석전에 꼭 돌아와주세요.!.. 17 bluebe.. 2014/09/01 1,116
414465 허리 아파서 차를 바꾼다면 낭비와 허세일까요? 5 ... 2014/09/01 1,968
414464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두려움 없애는 법좀 가르쳐주세요ㅜ 7 00 2014/09/01 5,696
414463 야외 수영복 첫구매... 괜찮나요?? 보는 눈이 없어요... 7 ... 2014/09/01 2,184
414462 전교조 위원장 등 2명 구속영장에 대한 탄원서 6 지켜주세요 2014/09/01 1,357
414461 전기렌지 구입 원하시는 분 계세요? (휴~ 방타럐 뉴튼 2014/09/01 1,730
414460 경찰, 서울신문에 '북한 관련 기사삭제' 요청 1 세우실 2014/09/01 1,107
414459 전세가때문에 미쳐요 8 아이고 두야.. 2014/09/01 4,245
414458 김무성.서병수 그리고---부산시 재난 대비체계 개편 불가피 1 knn 2014/09/01 1,039
414457 다른 아파트 단지 지나가는 거 괜찮나요? 5 네네 2014/09/01 2,624
414456 맘속에 몰래 갖고있는 허무맹랑한 공상 4 ㅇㅇ 2014/09/01 1,607
414455 조리중인데요..산후맛사지에서 고주파관리 효과있나요?(뱃살) 7 출산후 2014/09/01 9,604
414454 아까 계약 해지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33 좀 도와주세.. 2014/09/01 5,647
414453 고등 아이가 너무 먹는 걸 밝혀요 4 어쩌죠? 2014/09/01 1,819
414452 내일 저녁이 제산데 몇시에 가면 되나요? 2 제사싫어요 2014/09/01 1,609
414451 추석에 시댁을 안가도 괜찮을까요? 18 2014/09/01 4,705
414450 며느리에게 섭섭한 마음이 드네요 139 마음 2014/09/01 21,769
414449 이사하면서 냉장고가 너무 많이 긁혔어요 ... 2014/09/01 2,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