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에서 서울예고로 통학하기 어떤지요?

... 조회수 : 3,660
작성일 : 2014-03-29 12:05:36
서울예고 가까이에 살면, 큰애한테는 좋겠지만
둘째 아들아이 중학교는 대치동 학군이 맘이 가고...

지도보며 온종일 고민해봐도 답이 안나와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강남에서 서울예고 통학하려면 등하교에 걸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아이가 힘들겠지요...
서울예고에 다니는 학생들 중에 강남에서 가는 학생들도 있을텐데,
다닐만 한지요?

남편은 양재 하나로 근처로 출근해야 하는데
이럴경우, 괜찮은 중학교까지 고려하면 집을 어디에 구하는게 좋을까요?

도움 말씀 좀 부탁드릴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20.255.xxx.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9 12:14 PM (221.151.xxx.1)

    가까운 분이 압구정에서 서울예고 보내는데요.
    강남에서 다니는 학생 많아서
    통학버스 대절해서 같이 등교시키고 있어요.
    이과로 진학시킬 동생은 현대고 보내고요.

    다닐만 한거 같아요.

  • 2. 원글
    '14.3.29 12:18 PM (220.255.xxx.37)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이렇게 답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요.^^

  • 3. 예전
    '14.3.29 12:28 PM (222.101.xxx.206)

    20년전 서초동 에서 예원 다닐때도, 친구들 몇명이 모여서 통학버스 타고 다녔어요.
    그친구들이 지금도 젤 친한 친구로...봉고친구로...

  • 4. ...
    '14.3.29 1:23 PM (118.221.xxx.32)

    한시간 거리는 흔하고, 평택서 선화 다니는 학생도 봤어요

  • 5. 웃뜨까
    '14.3.29 2:52 PM (175.223.xxx.92)

    방향 같은곳 기사님들이 묶어서 등하교시켜줘요
    지금 1학년이신가요?

  • 6. 동탄서도
    '14.3.29 4:10 PM (1.240.xxx.189)

    차대절해서 선화로 등교한대요

  • 7. 레인아
    '14.3.30 3:39 AM (112.149.xxx.135)

    작년에 서울예고 졸업한 학생 엄마예요
    입학식날 오시면 지역별 승합차 연락처 교문 앞에서 나눠줘요
    근데 학교 측에선 학교버스가 아니라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 질 수 없고, 지각을 해도 용인되지 않는다는 말을 합니다
    학생들 등하교 하며 승합차에서 자기도 하고
    같은 승합차 타는 학생 엄마들끼리 모임이 있는 곳도 있어 정보 교류도 되나봐요

  • 8. ...
    '14.3.31 3:08 PM (218.186.xxx.237)

    답글 주신 분들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마음 편히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9. ...
    '14.8.25 8:15 PM (59.10.xxx.181)

    강남에서 굉장히 멉니다..승합차 여러명이 타고 다니는데 굉장히 멉니다..차 타다가 지쳐서 공부에도 영향이 있습니다. 저도 너무 힘들어서 학교 근처로 이사했어요..그런데 이것두 단점이 많더군요..학원이 다 강남 대치쪽에 있어서 그것두 염두해 두어야 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392 휘버스의 그대로 그렇게 노래 부른 가수 잘 아시는 분~ 7 그당시 2014/03/31 1,576
365391 넋두리.. 2년새 전세금이 2억이 올랐네요.. 7 하소연 2014/03/31 2,627
365390 대학 1학년 여학생은 어떤 비타민이 좋을까요 3 수수 2014/03/31 804
365389 규제완화法에 패스트트랙 적용…'입법 빨라진다' 세우실 2014/03/31 384
365388 송파 버스 블랙박스 영상 조작 7 재구성 2014/03/31 2,689
365387 교자상은 어떻게 처리해야 되나요? 9 dd 2014/03/31 1,694
365386 피곤하면 코피가 나는데 괜찮나요? 3 2014/03/31 1,047
365385 진료비 결재 시기질문입니다. 3 치과 2014/03/31 473
365384 까칠한 성격이 싫어요. 5 까칠녀 2014/03/31 2,135
365383 지구 수용능력 한계치 이상으로 인구가 많은거같아요. 1 낑깡 2014/03/31 439
365382 현재 잘 될 가능성 별로 잘될가능성 없고 계속 봐야하는 사람 다.. 1 고민 2014/03/31 533
365381 예전에는 딸이 공부를 잘 해도 그닥 좋아하는 분위기가 아니었죠... 31 dma 2014/03/31 3,715
365380 아이친구엄마 그리고 아들 그엄마딸냄 과같이 놀러갔는데 11 질문 2014/03/31 2,422
365379 역사저널 그날 보시나요? 11 kbs 2014/03/31 1,362
365378 檢, 간첩사건 검사 불기소 방침…'봐주기' 논란 예고 1 세우실 2014/03/31 307
365377 전라도 여행 일정좀 봐주세요~(순천 여수 보성 벌교 담양 고창).. 6 습습후후 2014/03/31 3,342
365376 집에서할수있는부업 좀 알려주세요 6 도도맘옥이 2014/03/31 3,661
365375 별 일 없이는 집밖을 나가기가 싫어요 4 전업맘 2014/03/31 2,001
365374 야심에 꽉찬 무서운 여자.jpg 4 추워요마음이.. 2014/03/31 3,056
365373 국내 음악대학원은 어떤 사람들이 다니나요? 4 ... 2014/03/31 1,385
365372 초등 고학년 옷 구입??? 8 ... 2014/03/31 1,599
365371 부산·경남 양식장에서 농약 사용한 김 1900톤 유통 1 법정최고형 2014/03/31 872
365370 진해로 군항제 보러 갑니다 맛집 추천해주세요 5 벚꽃 2014/03/31 1,375
365369 '무상교통' 도입 후 흑자가 났다, 믿겨지세요? 2 샬랄라 2014/03/31 778
365368 아파트촌의 압박.. 13 와우우웅 2014/03/31 4,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