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은 크기보단 모양이나 쳐짐?정도가 중요하지 않은가요?

ㅇㅇ 조회수 : 3,332
작성일 : 2014-03-29 09:56:03
저는 가슴이 꼭 커야좋다 하는 게 이해가 안가요.
크면 불순한 시선 받고 불편해 보이고 안좋은 점만 보이더라구요. 자세도 안좋아지고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 진짜 남자들이 가슴만 노골적으로 쳐다보는데 안쓰럽더라구요. 내 가슴도 아닌데 막 짜증나고 소름끼치는 느낌.
그리고 그때가 십대였는데도 벌써부터 쳐져있었구요. 나중에 축소수술 하고 싶다고 하는데 위험하다는 얘기도 있고.
암튼 작다고 안쳐지는 건 아니지만 너무 심하게 작은 게 아니면 작은편이 생활하기도 오래도록 모양 유지하기도, 옷발도 더 나은것 같아요. 최근에 유행한 마랑 스타일, 프렌치 스타일은 가슴크면 정말 안 어울리죠.
크면 그냥 그래야 어울리는 옷 입을 때랑 남자들만 좋은것 같아요.
IP : 175.223.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대가 다르잖아요.
    '14.3.29 10:02 AM (211.207.xxx.68)

    저도 소녀같은 작은 가슴이 이쁘다 생각했는데요, 요즘은 운동매니아가 많아서 그런지
    적당히 크면서도 탄력있는 가슴을 너무 자주 봐요.
    건강미 넘치는 젊은 여자들 길쭉한 몸매에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 2. 이상한 생각이네요,
    '14.3.29 10:02 AM (121.162.xxx.53)

    여자니까 가슴이 있는거고 가슴 모양 제각각이죠. 남자들 시선 뭘 의식하나요. 옷 입기 불편할만큼 큰 가슴 우리나라에 별로 없는데요.

  • 3. ......
    '14.3.29 10:06 AM (218.159.xxx.16)

    옷태든 뭐든 꽉찬 A는 되어야 뭘 하죠..

    무슨 컵이건 쳐지면 어글리하구요..

  • 4. ..
    '14.3.29 11:26 AM (1.224.xxx.197)

    그래도 어느정도 볼륨이 있는게 좋죠
    같은 여자라도 연예인들 가슴보면 눈길 가던데...

  • 5. ㅋㅋㅋ
    '14.3.29 12:44 PM (182.222.xxx.219)

    옷의 디자인에 따라 가슴 작은 사람이 더 태가 나는 옷도 분명히 있긴 있어요.
    모델들 중에 가슴 작은 사람도 많잖아요.
    저도 껌딱지 수준이라 b컵 정도 되는 젊은 여자분들 부러워요.
    그나마 나이 들어도 처지지 않았다는 거에 위안을 삼습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556 금요일 저녁 김해공항~마산, 막힐까요? 3 감사합니다 2014/06/30 1,205
393555 겸손이 뭘까요 8 light 2014/06/30 2,158
393554 50된 남편 시계 좀 추천해주세요 14 시계 2014/06/30 5,013
393553 예슬이의 구두 1 참맛 2014/06/30 1,319
393552 남편 친구한테 늦은시간 전화와 술약속 자제부탁 12 남편친구 2014/06/30 3,170
393551 "우리 아이 죽은 이유만은 알려주세요" 세월호.. 6 /// 2014/06/30 2,277
393550 조기진통,수술 3 건강하길 2014/06/30 1,069
393549 화상영어 하시는분 계세요..? 4 에휴.. 2014/06/30 1,808
393548 복분자 원액 거른후 과육 7 ^^ 2014/06/30 1,867
393547 감자샐러드에 파프리카 넣어도 될까요? 5 샐러드 2014/06/30 1,688
393546 조르지오 아르마니 파운데이션 어떤가요? 11 궁금궁금 2014/06/30 12,626
393545 크린토피아에 맡긴 세탁물이 망가져서 왔어요 4 크린토피아 2014/06/30 2,402
393544 오래된 친구때문에 속상하면 어떻게 푸나요? 8 답답녀 2014/06/30 1,967
393543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 받았습니다. 20 .... 2014/06/30 4,896
393542 목걸이 + 귀걸이 질렀는데 카드사에서 전화왔어요. 33 2014/06/30 11,699
393541 구반포...신반포... 8 고민중 2014/06/30 4,490
393540 휴대폰 구입할려면? 1 리아 2014/06/30 1,495
393539 밖에 나오면 남구경만하는애들은? 1 2014/06/30 1,288
393538 어항여과기는 계속틀어놔야하는거에요? 1 여과기 2014/06/30 2,109
393537 개콘 보면서 모처럼 웃었네요 4 어제 2014/06/30 2,497
393536 왜 청문회 개선책을 비서들 앞에서 이야기하는지? 1 알고 싶다 2014/06/30 1,355
393535 에버랜드 가까이 가장 시설 좋은 숙소 추천해주세요 4 지방맘 2014/06/30 2,011
393534 신랑이 물어보래요 - 가계 지출 관련 125 익명 2014/06/30 16,170
393533 배낭매고 다니면 소매치기에게 걸릴까요? 8 유럽 2014/06/30 2,842
393532 어제 틱에 대해 글 올린 맘이에요... 댓글 주신 분들께 진심으.. 8 ㅎㅁ 2014/06/30 2,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