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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은 크기보단 모양이나 쳐짐?정도가 중요하지 않은가요?

ㅇㅇ 조회수 : 3,191
작성일 : 2014-03-29 09:56:03
저는 가슴이 꼭 커야좋다 하는 게 이해가 안가요.
크면 불순한 시선 받고 불편해 보이고 안좋은 점만 보이더라구요. 자세도 안좋아지고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 진짜 남자들이 가슴만 노골적으로 쳐다보는데 안쓰럽더라구요. 내 가슴도 아닌데 막 짜증나고 소름끼치는 느낌.
그리고 그때가 십대였는데도 벌써부터 쳐져있었구요. 나중에 축소수술 하고 싶다고 하는데 위험하다는 얘기도 있고.
암튼 작다고 안쳐지는 건 아니지만 너무 심하게 작은 게 아니면 작은편이 생활하기도 오래도록 모양 유지하기도, 옷발도 더 나은것 같아요. 최근에 유행한 마랑 스타일, 프렌치 스타일은 가슴크면 정말 안 어울리죠.
크면 그냥 그래야 어울리는 옷 입을 때랑 남자들만 좋은것 같아요.
IP : 175.223.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대가 다르잖아요.
    '14.3.29 10:02 AM (211.207.xxx.68)

    저도 소녀같은 작은 가슴이 이쁘다 생각했는데요, 요즘은 운동매니아가 많아서 그런지
    적당히 크면서도 탄력있는 가슴을 너무 자주 봐요.
    건강미 넘치는 젊은 여자들 길쭉한 몸매에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 2. 이상한 생각이네요,
    '14.3.29 10:02 AM (121.162.xxx.53)

    여자니까 가슴이 있는거고 가슴 모양 제각각이죠. 남자들 시선 뭘 의식하나요. 옷 입기 불편할만큼 큰 가슴 우리나라에 별로 없는데요.

  • 3. ......
    '14.3.29 10:06 AM (218.159.xxx.16)

    옷태든 뭐든 꽉찬 A는 되어야 뭘 하죠..

    무슨 컵이건 쳐지면 어글리하구요..

  • 4. ..
    '14.3.29 11:26 AM (1.224.xxx.197)

    그래도 어느정도 볼륨이 있는게 좋죠
    같은 여자라도 연예인들 가슴보면 눈길 가던데...

  • 5. ㅋㅋㅋ
    '14.3.29 12:44 PM (182.222.xxx.219)

    옷의 디자인에 따라 가슴 작은 사람이 더 태가 나는 옷도 분명히 있긴 있어요.
    모델들 중에 가슴 작은 사람도 많잖아요.
    저도 껌딱지 수준이라 b컵 정도 되는 젊은 여자분들 부러워요.
    그나마 나이 들어도 처지지 않았다는 거에 위안을 삼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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