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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봄꽃놀이 가자더니

... 조회수 : 1,989
작성일 : 2014-03-29 08:29:02
가자는 소리도 안했는데 엊그제 갑자기 토욜에 꽃놀이 가자더니
지금껏 잠만자네요.
김밥말고 씻고 화장하고 기다리다 기다리다
자는 사람 옆에 누웠네요. 그럼그렇지
이사람 자다깨서 보고 제가 넘 이뻐 기절할지도 몰라요.
무려 분홍섀도에 마스카라까지 하셨다는
꽃단장하고 이제 저도 자렵니다. ㅜㅜ
IP : 211.36.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9 8:34 AM (118.139.xxx.222)

    ㅋㅋㅋㅋㅋ 원글님 덕분에 이 우중충한 아침에 엄청 웃었네요...
    전 오늘 프로야구 개막식 티켓 구해놨는데 계속 봄비가 내리네요...
    아.....생애 처음으로 가는 개막식인데....지금 어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비 맞으면서까지 야구보는 극성팬이 아니기에.....

  • 2. ...
    '14.3.29 8:35 AM (182.226.xxx.93)

    ㅎㅎ아직 시간이 이르네요. 한 잠 주무시고 일어나면 화장이 더욱 곱게 숙성(?)돼 있을거에요. 그 때 손잡고 봄나들이 가세요.

  • 3. 이규원
    '14.3.29 9:07 AM (1.242.xxx.115)

    자고 싶어서 자는 것이 아니고 잠에 취해서 일 겁니다. 님도 잠시 눈 붙였다가 함께 다녀오세요. 맛난 김밥 맛있게 드시고요.

  • 4. 우리애도
    '14.3.29 10:13 AM (61.79.xxx.76)

    학원 가야되는데
    눈이 안떠져서 널부러져있네요.
    시험도 시험이지만
    잠이부족해서 안쓰러워 지켜보고있어요.

  • 5. ....
    '14.3.29 10:22 AM (110.47.xxx.111)

    오늘 비온대요
    봄꽃놀이는 내일가세요

  • 6. ...
    '14.3.29 11:14 AM (211.36.xxx.156)

    공원 나들이 왔어요.
    원래는 멀리 가기로 했었는데 날이 흐린듯 한데 춥지도 덥지도 않고 좋아요.
    풀메이크업에 운동복입고 나온게 좀 그래서 좀 지웠네요 ㅎ
    어제 퇴근하면서 김밥 재료 살때가 젤 행복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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