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봄꽃놀이 가자더니

...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14-03-29 08:29:02
가자는 소리도 안했는데 엊그제 갑자기 토욜에 꽃놀이 가자더니
지금껏 잠만자네요.
김밥말고 씻고 화장하고 기다리다 기다리다
자는 사람 옆에 누웠네요. 그럼그렇지
이사람 자다깨서 보고 제가 넘 이뻐 기절할지도 몰라요.
무려 분홍섀도에 마스카라까지 하셨다는
꽃단장하고 이제 저도 자렵니다. ㅜㅜ
IP : 211.36.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9 8:34 AM (118.139.xxx.222)

    ㅋㅋㅋㅋㅋ 원글님 덕분에 이 우중충한 아침에 엄청 웃었네요...
    전 오늘 프로야구 개막식 티켓 구해놨는데 계속 봄비가 내리네요...
    아.....생애 처음으로 가는 개막식인데....지금 어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비 맞으면서까지 야구보는 극성팬이 아니기에.....

  • 2. ...
    '14.3.29 8:35 AM (182.226.xxx.93)

    ㅎㅎ아직 시간이 이르네요. 한 잠 주무시고 일어나면 화장이 더욱 곱게 숙성(?)돼 있을거에요. 그 때 손잡고 봄나들이 가세요.

  • 3. 이규원
    '14.3.29 9:07 AM (1.242.xxx.115)

    자고 싶어서 자는 것이 아니고 잠에 취해서 일 겁니다. 님도 잠시 눈 붙였다가 함께 다녀오세요. 맛난 김밥 맛있게 드시고요.

  • 4. 우리애도
    '14.3.29 10:13 AM (61.79.xxx.76)

    학원 가야되는데
    눈이 안떠져서 널부러져있네요.
    시험도 시험이지만
    잠이부족해서 안쓰러워 지켜보고있어요.

  • 5. ....
    '14.3.29 10:22 AM (110.47.xxx.111)

    오늘 비온대요
    봄꽃놀이는 내일가세요

  • 6. ...
    '14.3.29 11:14 AM (211.36.xxx.156)

    공원 나들이 왔어요.
    원래는 멀리 가기로 했었는데 날이 흐린듯 한데 춥지도 덥지도 않고 좋아요.
    풀메이크업에 운동복입고 나온게 좀 그래서 좀 지웠네요 ㅎ
    어제 퇴근하면서 김밥 재료 살때가 젤 행복했던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573 사설 구조업체가 있다면.. 구할수 있었을까요. 5 2014/04/19 1,493
371572 한겨레도 홍가혜 비판했으니 정부에서 푼 알바인가요??? 3 추워요마음이.. 2014/04/19 1,460
371571 JTBC 손석희의 '뉴스9', 종편채널 최고 시청률기록 11 손석희 2014/04/19 3,844
371570 초반 구조된 승객,승무원 증언 중에서 21 의문점 2014/04/19 9,612
371569 그냥 무능력한 거예요. 33 **** 2014/04/19 4,340
371568 BBC 방송 실종자 가족 인터뷰 "딸에게 뛰어들.. 3 ... 2014/04/19 3,773
371567 82가 이상하다,, 정신들 차리세요 137 2014/04/19 11,953
371566 교신 내용 왜 공개하지 않는가 4 탄식 2014/04/19 1,387
371565 학부모대표가 해경 아예 없었으면 좋겠대요. 12 ... 2014/04/19 4,031
371564 왜! 한발씩늦게 대처를 하는걸까요. 2 .... 2014/04/19 910
371563 우리나라 전쟁나면 다 죽겠네요. 11 케이트 2014/04/19 3,205
371562 국민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한다고 부처 이름 까지 바꾸면서... 1 안전이 중요.. 2014/04/19 887
371561 학부모인터뷰도 홍가혜와 크게 다르지 않는데요 27 흰돌아짐 2014/04/19 3,449
371560 슬슬 언론에서 '정부 책임론'이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8 Sbs 2014/04/19 2,033
371559 수학여행 야영 단체 수련활동 다 없애는거 동의하세요? 37 투표 2014/04/19 3,492
371558 고등학생들의 분노 "이보다 더 비참할 순 없다".. 9 분노 2014/04/19 4,719
371557 오래된 주택 3 싫타 2014/04/19 3,226
371556 이번 일로 인한 젤 피해자는 누굴까요? 11 분노합니다 2014/04/19 3,141
371555 태국분들 고맙네요... 3 ... 2014/04/19 2,453
371554 벌레들 갑자기 캡쳐하고 신고하겠다는이유 ... 2014/04/19 1,068
371553 현장 대기중인 민간 잠수부들 인터뷰 영상 6 해경이 막는.. 2014/04/19 2,201
371552 현재 정부를 편드는 무리들의 공통된 주장 49 한류열풍 퍼.. 2014/04/19 2,691
371551 실종자 가족 생존자 포기, 중대결단 임박 17 결국 2014/04/19 7,458
371550 거가대교 중 가덕해저터널.. 2 거제시민 2014/04/19 1,631
371549 세월호 침몰초기의 근처주민의 목격담이라네요 28 집배원 2014/04/19 14,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