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가요” 사육사에게 마지막 인사 건네는 기린

슬픈기린 조회수 : 4,194
작성일 : 2014-03-29 08:21:05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말 못하는 짐승도 슬픔을 느끼는 것은 사람과 똑같다.

동물원에서 자신의 평생을 보낸 남성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기린의 사진이 네티즌에게 감동을 주고있다.

 

말못하는 동물이 사람보다 나을때가 있다......

IP : 218.209.xxx.2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
    '14.3.29 8:24 AM (118.139.xxx.222)

    아.....코끝 찡하겐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
    우리가, 이 시대가 어쩌다 이리 삭막하게 변했을까요?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2. jc6148
    '14.3.29 8:35 AM (223.33.xxx.77)

    아..가슴이 찡하네요..ㅜㅜ

  • 3. 경이엄마
    '14.3.29 8:37 AM (121.161.xxx.229)

    가슴이 먹먹하네요.
    울강쥐도 식구들이 출근하면 급 우울해보이던데...

  • 4. ..
    '14.3.29 8:51 AM (218.55.xxx.211)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5. 어쩜 ㅠ
    '14.3.29 9:39 AM (115.140.xxx.74)

    동물도 표정이 느껴져요..

  • 6. ㅇㅇ
    '14.3.29 11:04 AM (221.148.xxx.25)

    이 기사와 사진은 볼 때마다 눈물나요.ㅜㅜ
    동물들도 아나봐요.

  • 7. 사람보다
    '14.3.29 11:56 AM (39.7.xxx.106)

    동물이 낮다고 느낀게..
    저희 아버지 폐암 4기 선고받고 친정에 기르던 백구에게 아버지가 집떠나오면서 고기삶아서 진수성찬해서 밥줬는데 평소엔 잘 먹던 녀석이 슬픈눈을 하고선 먹지않더라구요
    지금도 그생각하면 가슴이 먹먹..

    그런데 그 백구를 키워줄 사람(즉 끝까지)을 찾다가 큰집에 맡기기로 했는데 나중에 큰어머니 보신탕으로..
    정말 그얘기듣고 한바탕 난리 치고 싶었어요
    나중생각해보니 차라리 시댁갖다 드렸슴 사돈네서 가져온 동물 차마 식용으로 쓰지는 않았을텐데..
    비도 주룩주룩오는데 갑자기 아버지 백구 다 생각나네요

  • 8. ㅠㅠ
    '14.3.29 2:09 PM (114.204.xxx.217)

    윗님...
    백구땜에 눈물이
    큰집땜에 분노가.. E C

  • 9. floral
    '14.3.29 4:38 PM (122.37.xxx.75)

    아..울컥ㅜㅜ
    백구가 사연도 무지 슬프네요..
    큰집땜에 분노가..e c222222222222

  • 10. 마이쭌
    '14.3.30 9:22 PM (223.62.xxx.11)

    정말 감동 ㅠㅠ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
    위에 백구사연 ㅠㅠ 큰집사람들 정말 시르다

  • 11. 아놩
    '14.3.30 9:30 PM (115.136.xxx.24)

    저도 눈물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639 여자들의 칭찬은 믿을만한 것이 못되는 것 같아요. 4 어랏 2014/06/24 3,732
391638 2014년 6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6/24 1,623
391637 글로벌 포스트, 권은희 사직 보도 뉴스프로 2014/06/24 1,089
391636 '관심병사'는 일제 군국주의 잔재 관심병사 2014/06/24 1,473
391635 인견사실 분들은 1 더워요 2014/06/24 2,544
391634 주니어 카시트 추천 좀... 9 짱찌맘 2014/06/24 3,801
391633 아이고 지현우씨 왜 치아교정을 해가지고.. 31 올미다 2014/06/24 47,631
391632 연애 하느라 정신 없는 딸 20 엄마 입장에.. 2014/06/24 6,029
391631 부동산 잘 아시는분들 답변부탁드립니다 푸루루 2014/06/24 1,197
391630 (관피아 척결)퇴직 관료 절반, 윤리 심사 안받고 무단 재취업 관피아들 2014/06/24 857
391629 바다에서 한 분이 더 돌아오셨다는데 기사가 안보이네요... 10 까까드시앙 2014/06/24 2,581
391628 인터파크 가사도우미 괜찮습니까? 5 .. 2014/06/24 3,136
391627 저축글 보다 자괴감에 빠졌네요.. 5 .. 2014/06/24 4,246
391626 롯데호텔 구스침구세트 어떨까요? 구스이불은 냄새난다는 엄마 말씀.. 에리카 2014/06/24 2,525
391625 노기태 부산 강서구청장의 ‘빗나간 당선 파티’ 4 기태추태 2014/06/24 1,746
391624 식신로드 책을 사려 그러는데요.. 3 ... 2014/06/24 1,471
391623 오늘 하루만 여기다 일기 쓸께요. 58 사방이 꽉꽉.. 2014/06/24 11,686
391622 msg 먹으면 졸린 경우도 있나요? 23 b 2014/06/24 5,896
391621 관심사병 의가사제대자 경험담 이기대 2014/06/24 2,130
391620 제주도여행 2박 3일 숙소를 어디다 정해야 할지 4 모르겠어요... 2014/06/24 2,976
391619 베이글 레시피 질문입니다~ 3 ... 2014/06/24 1,312
391618 번개 치고.. 티비 잘 나오세요..? -.- ... 2014/06/24 1,333
391617 50대 초중반 부부 17 그냥 2014/06/24 12,462
391616 뻥축구 보니 느닷없이 2002년의 노무현이 그리워지네요 6 화무십일홍 2014/06/24 2,442
391615 급질문공인인증서 타기관등록에관해 3 2014/06/24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