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왕가위 감독 영화 좋아해서 일대종사를 보는데...
중국 최근작이고... 송혜교도 나오고, 장쯔이가 작년에 이걸로 여우주연상 탔다고해서 봤는데....
세상에 어쩌면 이렇게 재미없을 수가 있나요....
헐... 송혜교는 거기서 거의 말못하는 여인으로 한줄인가 대사하고 몇장면 나오지도 않고.
어떻게 한국의 톱배우를 그런 단역 비스무리하게 쓸 수 있는지....
항일 내용의 중국이 제일이라는 뭐 그런류의 영화인데...
이해가 가더라구요. 왜 요즘 별그대 상속자들 인기인지...
너무 심하더라구요...
송혜교가 이번에 태평륜이라고 서극영화찍고 있는데 이번엔 좀 주인공역인거 같아서 기대를 해볼려고 했는데...
참....기대를 안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예전엔 참... 장국영, 유덕화, 여명, 왕조현 등등 좋아하는 홍콩배우들 많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