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관련된 분들 보실 수도 있을 것 같아 죄송하지만 제 글은 내립니다.
도움 말씀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혹시 관련된 분들 보실 수도 있을 것 같아 죄송하지만 제 글은 내립니다.
도움 말씀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남편 입장도 이해가 가네요 ㅠㅠ
사실 일면식 없는 주일학교 샘 결혼식에 아이데리고 가라는게 무리에요
남편은 가기싫으니 어깃장 놓는거고요
님이 가면 몰라도 첨부터 안될거면 아이에게 안된다 하셨어야죠
남편이 짜증내며 싫다 하는데 의논할게 있나요
남편뜻과 달리 아내가 자꾸 가라고 푸시하는걸로 들리니 그런거같아요
주말이라 쉬고 싶을텐데 얼굴도 모르는 사람 결혼식이라니 상상만해도 힘드네여 ㅋㅋ
가고 싶은 애들이 몇이 있으면 학부모 중 한분이 한차에 인솔해서 다녀오면 좋겠네요
아휴...
돌잔치도 부담스러워하는 판국에
전 남편분 입장 이해합니다...
저라면
참석하고 인사하고 그리고 그냥 올것 같네요..
부조는
작지만 마음담긴 따뜻한 아이가 정한 선물로 대신하구요...
(밥은...안먹고 오겠지요???요즘 부조가 밥값이라는 생각들 많으시니..)
결혼식을 간다..이거보다는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건데
그 시간안에 선생님 결혼식 축하...이렇게 계획을 짜면 좋을것 같습니다..
부모님이랑 친분이 있어서 가는게 아님 결혼식엔 못가는거죠
아이가 하고 싶다고 다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그 자리가 아이가 가야할 자리가 아닌거죠
그럼에도 보내고 싶으셨음 글쓴님이 데리고 가시거나 하셨어야지 남편분보고 데리고 가라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냥 아이를 포기시키시는게 맞지 싶어요
남편입장이 이해되긴 또 처음이네요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세요
아마 원글님은 종교인이고, 남편분은 비종교인이거나...덜 종교인일 듯.
제가 남편이라면...짜증 제대로입니다. - -;
남편분이 화낼만 한거같은데요
초등학생 학교 선생님도 아니고 주일학교 선생님까지 챙겨야하나....
아이가 하고 싶어한다고 남편이 하고 싶지 않은데도 무조건 해줘야하는 그런 상황은 아이만 생각하고 남편은 생각을 안해주는꼴이 되네요
그래도결국 간다하는거보니.
진짜 착한 남편이네요.
와 울남편이라면 상상도 못함.
애에게 설명잘해서
안가는게 일반적이지않나요?
싸울 일이 없어서 이런 일로 싸우시나요?
그 결혼식에 왜 가나요?
애가 원하면 무엇이든 해줘야 직성이 풀리는 모양인데 이런 상황에 굳이 참석하겠다는 건 민폐로 보입니다.
아이가 하고싶다면 어떻게든 들어주시는가봐요.. 부모가 희생을해서라도... 그건 별로 좋은거 같지가않아요..아이에게 못가는 상황을 설명하시고 나중에 아이이름으로 작은 선물하면 되실거같은데... 남편분 착하시네요.. 화를내도 간다고하니..
주일학교 선생 결혼식을 왜 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엄마랑 친분이 두터우신가요?
그게 무슨 의논이에요..;;;;
남편은 전혀 갈필요 없다고 생각하는곳에 보내려고 설득하려는거지;
허허 원글님 댓글까지 보면 더 이해가 안가는군요
아이가 상전이네 상전이야
남편은 돈 벌어와, 주말엔 쉬지도 못하고 생판 얼굴도 모르는 사람 결혼식 억지로 끌려가....
남편도 싫다 할 수 있지요. 아님 애만 들여보내고 나오면 픽업해오는걸로;;
아님 외할머니나 외할아버지가;.
싫다면 강요마세요 님도 못가시잖아요
애들이 가고 싶어할수는 있는데요
부모님이 가는건 좀 오바같아요
아이가 몇살인가요
교회차로도 교인들 가고 그럴텐데 좀 큰 아이면
교회차로 친구들하고 같이 가도 되지 않나요?
그리고 그렇게 어른이 동반해야갈 수있는자리면
아이가 약속해도 어른이피치못하면 못가는거죠
넘 애약속만 중요하신듯;
할머니와 함께 가라고 해야겠네요
아이는 전날 할머니댁에 데려주고요
같은교회 다니면 할머니는 가시지 않나요?
남편말이 맞아요
그리고 이런경우 축의금보다는아이들의 카드나 선물이 훨씬 좋죠
물론 아이 수준에 맞게요
남편이가는건 정말 아닌듯
아이>부인>남편
이런 가정이 요즘 너무 많죠
요즘 어린 애들 예의없다고 할게 아니라 가정에서 교육을 제대로 시켜야하지 않을런지요
가고 싶을거 같기도 하고, 선생님 생각하는 아이들 마음 아닌가요? 너무 다들 어른입장에서 어른 친분관계가 없음 상관없다 하시는거 같아요. 아이가 선생님 결혼식에 가는거 자체는 마음도 예쁘고 아이들끼리 시간도 맞췄다고 하니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걸 어른의 시각으로 뭔 결혼식에 애들이야~ 이러는건 아닌거 같아요.
다만 부모님이 참석하시는건 좀 그래요. 알지도 못하는 사람 축하해주기도 그렇구요. 어린이니깐 혼자 갈수는 없고, 교회에서 다같이 출발한다던가,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가는게 맞을거 같아요. 같은 교회니깐 충분히 축하해줄일이잖아요. 그리고 축의금도 안내고, 윗분 말씀처럼 아이들이 편지나 카드정도면 될 일같아요.
또 남편분 납득하기 어려울수는 있지만 대응방법이 그렇네요. 모르는 사람 결혼식에 가기도 싫고 아이들 장단에 다 맞춰줄수는 없다 충분히 말로 설명할 수 있는건데 의견차이가 있는걸 대뜸 신경질을 내나요. 안가면 그만인걸 흠.
외할머니 할아버지께 부탁해 보세요.
그 분들은 같은 교회 교인들일거 아닌가요?
제가 남편이라도 짜증나겠어요.
웬 모르는 사람 결혼식?
그리고 점심도 안먹는건지 못먹는건지...더 짜증 날 듯요.
애도 안 먹이면 더욱 서운할거고...
할머니도 안된다 하시면 애들끼리 갈 수 있으면 보내시고...
몇 학년인가요?
저라면 고학년이면 보낼 것 같아요.
초등학생들한테 오라고한거면 축의금은 생각도 안했을거에요.
저같으면 간단한 결혼축하선물 들려보내서 결혼식장 들어가서 아는 아이찾아서 같이 어울리게한다음에
엄마 휴대폰 쥐어주거나하고 근처에서 남편하고 데이트하겠네요. 나주에 애들은 따로 키즈카페나 놀이터가도 좋고 아니면 가족끼리 따로 가도 좋구요.
그냥 애들끼리 뭉치고싶어서 일벌린건데 거기에 부모님까지 대동하는건 조금 오바인것같고, 남편분이 나중엔 짜증나게 반응해서그렇지 마음은 이해갑니다. 주말엔 쉬고싶을텐데.
할머니가 데리고 가면 되겠네요 지들 맘대로 정한걸 왜 들어줘요? 축의금도 얼토당토않고요
아이가 결혼식 가고 싶어하는거 이해되어요.
선생님 드레스 입은것도 보고 싶고 축하해드리고 싶은 맘도 있겠구요.
선물은 친구들끼리 몇 천원씩 모아서 작은 표시만 하면 될거 같구요.
아이들 공짜로 밥 먹는거 정도는 선생님도 예상하고 계실거에요.
초딩 아이 입장에선 자기가 아는 사람이 결혼하니 되게 신기하고 가보고 싶을거같아요. 저같아도 아이가 원하면 같이 가줄텐데 내가 못가면 남편한테 얘기는 해보겠어요. 싫어하면 할수 없고요. 축의금은 어쨌든 가서 밥먹고 오는거니 초딩이라도 어른기준으로 낼거같고요
평소에도 외조부모님 따라 교회 다녔으면 결혼식도 같이 다녀오면 되겠네요.
간단한걸 가지고 왜 싸워요?
간단한게 아니죠 아이의 투정에 부부싸움이 날뻔했고 남편은 짜증난채로 가게 생겼는데 앞으로도 아이의 투정에
부부가 크게 싸울수도 있어요
서열1위는 아이니까요
같은 교회 다니시는 친정엄마도 황당해하신다면서
생판모르는 남편은 황당해하면 안되는군요...;;;
남편분 힘내세요 ㅠㅠ
제가 반대입장이라도 얼척이 없겠네요.
남편분 착하세요...
원글님
빨리 사과하세욧!!!!
아이의 천진함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도 이해는 되나
어른 누구도 같이 가 줄 형편이 안되는거잖아요.
남편도 싫어하구요. (남편과 의논 안되는 문제는 아마 이번이 처음은 아니실것 같네요. 이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나중에 따로 따질 문제니까)
그럼 못 가는 거예요.
저도 어릴 때 피아노학원 선생님, 예전 선생님 결혼식에 간 적 있는데
어른들이 친분 없으면 애들끼리 여럿 모여 선물 마련해서 가지
애들 친분 위해서 어른이 일부러 시간 내준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게다가 외가도 멀고, 외조부모도 친분이 없다시니 가족이라도 여러 사람이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잖아요.
아이 친구들끼리 가게 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나중에 신혼여행 다녀오신 뒤 따로 카드랑 선물 전해드리라 하세요.
어머님이 데려가세요.
약속 취소하시고요.
그럼 되겠네요.
남편이 아이를 데리고 가야하는 상황 이라서 의논을 했다면서요. 그건 가야한다는 전제가 깔린거 아닌가요? 본인 합리화가 심하시네요. 남편은 이런 어이없는 상황 자체가 짜증 났을것 같네요.
아이문제로 예전에도 싸운적 있는지 궁굼하네요 아이가 원하는대로 다하시는편?
느낌상 남편이 쌓인게 있는듯 하네요
아이가 가고 싶다?
일상이 아닌 특별한 일이므로 부모님께 사전에 말씀드리고 허락을 구한다.
가는 방법도 말씀드리고 의론 한다. 혼자 갈수가 없어서 혼자 갈수 없어서 부보님이 동행해야하면 부모님과의 사전협의를 한다.
어머니가 참석을 동의하였으면, 남편과 상의없이, 가능한 그 동행도 스스로 하려 노력한다,
아버지가 가기 싫으면, 아이와 직접 대화케 한다. 왜 어머니가 아이를 대신해서 아버지와 싸우시는지 이해가 안간다.
그냥. 님이가세요
님이 못가시는것 지옥갈이르끝
아이를 존중하는것과
상황에 따라 부모가 제지해야하는것
그 경계에서 헤매시는것 같네요..
보통의 부모들은 상황을 잘 설명해서 아이를 설득하고
따로 선물을 주는등의 방법으로 마음을 표현하는선에서
상황을 정리할거 같은데요
애초에 그런 어정쩡한 상황에 남편을 보낸다는 생각도 좀 아닌거 같아요
이런경우엔 축의금 안내도 될것같은데요
정말 아이들입장에서 순수하게 축하해주러가는거잖아요..
그냥 아이 부탁 거절하기 뭐하면 다른일 잠시 미루고 어머님이 같이 가시는게 남편은 짜증이고 어머님은 아이 문제는 안짜증이니
본문엔 이렇게 쓰시고 축의금 때문이라고 하시면
남편이 주말에 자기가 알지도 못하는 결혼식에 왜 가야하냐며 짜증을 있는대로 냅니다.
본문엔 또 이렇게
가면 될 것 아니냐며 버럭 소리를 지릅니다.
아이를 보내고 싶고 남편분이 데려다 준다면 아이만 잠깐 들여보내고 남편분은 밖에서 기다리다 오면 될 것 같구요 축의금은 무리죠 아이가 할 수 있는 정도의 축하선물 초콜릿이나 간단한 거지 생판 모르는 선생님 축의금까지 의논하는 건 님이 잘못한 거 같아요
무엇보다 님이 직접 데리고 가는 것도 아니고 여러 복잡한 스케줄이라면 아이에게 잘 알아듣게 설명하는 게 낫겠어요
솔직히 이게 남편과 의논할꺼리가 되나요??
애한테도 엄마는 못가니 간다면 아빠하고 가야한다는 말을 하셨다는것도 제기준에선 이해불가네요
애한테 그말 하기전에 남편의견은 물어보셨나요??
본인도 안된다 친정부모님도 안된다 남편만 남은상황에서 무슨의견이요??
남편이 싫다하면 나쁜아빠되는거고
승락하면 주말이 피곤해 지는거잖아요
만약 같은사안으로 남편이 제게 의논이랍시고 이런말 꺼내면 솔직히 어이없어서 짜증나겠네요
본인 합리화만 하시다 글내리셨네요ㆍ소통이 안되고 고집부리는건 원글님 같던데ㆍㆍㆍ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4623 | 내신이 안 좋으면 교대는 어렵나요 2 | 고등 | 2014/03/29 | 2,774 |
364622 | 동안의 절대비결을 드디어 알아냈어요 대박 46 | 얼굴동안 | 2014/03/29 | 24,693 |
364621 | 알자지라 생방송, 한국 자살 유행병 특별 기획 조명 2 | light7.. | 2014/03/29 | 968 |
364620 | 적성고사로 대학 보내신분 계신가요? 8 | 선배님들 | 2014/03/29 | 3,895 |
364619 | 식물성생크림이 뭔가요 3 | 생크림 | 2014/03/29 | 1,227 |
364618 | 40대 남편이 점점 더 좋아져요 6 | 남편 | 2014/03/29 | 4,714 |
364617 | 이과 논술은 언제 시작해야 할까요? 11 | 고3맘 | 2014/03/29 | 2,497 |
364616 | 혹시 까똑 선물함에서 빠* 바게트처럼... 1 | 투딸 | 2014/03/29 | 847 |
364615 | 아주 엄청 신 김치 지금 물에 울궈놨는데요 뭐 해먹을까요? 6 | 뭐해먹나 | 2014/03/29 | 1,835 |
364614 | 네스프레소 캡슐 추천해주세요 10 | 네쏘 | 2014/03/29 | 3,300 |
364613 | 잠실 야구보러 가시는분들 지금 가면 21 | -- | 2014/03/29 | 1,785 |
364612 | 아파트청약예금 아무은행이나 1 | 뭘 몰라요 | 2014/03/29 | 1,152 |
364611 | 속옷 | 갱스브르 | 2014/03/29 | 618 |
364610 | 새발나물 양념을 우찌하는지요? 8 | 겨울 | 2014/03/29 | 1,902 |
364609 | 평생 일해 본적 없는 40중반 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요? 51 | 문 | 2014/03/29 | 14,440 |
364608 | 양권모칼럼]맹목의 ‘기호 2번’ 신앙 2 | ........ | 2014/03/29 | 1,025 |
364607 | 새로산 겨울 코트와 패딩 드라이 맡겨야 할까요? 1 | 드라이 | 2014/03/29 | 1,472 |
364606 | 오피스텔 매매 도와주셔요. 1 | 딸 | 2014/03/29 | 1,430 |
364605 | 고딩 아들이 브랜드 트레이닝복 5 | 안사준다고 | 2014/03/29 | 2,112 |
364604 | 저처럼 인터넷 의류스타일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5 | 30대 후반.. | 2014/03/29 | 1,712 |
364603 | 82 대변글 보고 충격이네요. 66 | ㅇㅇㅇㅇ | 2014/03/29 | 14,709 |
364602 | 강남에서 서울예고로 통학하기 어떤지요? 9 | ... | 2014/03/29 | 3,733 |
364601 | 딸 결혼준비자금으로 5년계획으로 적금들건데 안정위주라면 정기적금.. 6 | 메러길오 | 2014/03/29 | 2,653 |
364600 | 꽃할배 점점 영악해져~ 33 | 봄비 | 2014/03/29 | 11,994 |
364599 | 미국에서 한희준 인기가 이정도였던거 알고 계셨나요??? 9 | 케이팝스타 | 2014/03/29 | 22,6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