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대변보고 씻으세요??
저도 궁금해서요...
글 내용은 신혼 4개월 부부인데
남편은 용변후 샤워를 하든지 뒷부분만이라도
씻는데
글쓴이(아내)는 닦았는데 왜 씻어야하나?라고 합니다
저희집은 대변본후 당연히 씻거든요
몇번이든 용변후에는 씻어요
수건도 얼굴수건 과 따로 사용하구요
1. 해바라기
'14.3.28 10:29 PM (220.124.xxx.28)당연히 씻어요.비데는 잘 안해요. 자주 했더니 습해서..
2. 긍정복음
'14.3.28 10:31 PM (58.124.xxx.132)안씻는 사람도 많을테지만 댓글은 안달것임ㅎ
3. ...
'14.3.28 10:35 PM (64.134.xxx.50)밖에서는요? 222222222222222
집에서도 그럼 욕조에 쭈그리고 앉아서 샤워기로 닦는 건가요? 아래만 벗고??? ㅎㅎㅎ
그럼 그때마다 욕조도 락스로 싹 닦으시는 거죠? 우와....
욕조 청소한 수세미는 매번 버리시는 건가요?
소변 볼때도 안보이는게 막 튄데요. 그럼 엉덩이 전체에 소변 물 스프레이 한거예요.
그러니까 소변 보고도 엉덩이 전체 다 닦으셔야 해요.4. ㅎㅎ
'14.3.28 10:51 PM (114.205.xxx.114)조회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댓글이 별로 없는 걸 보니
안 씻는 분이 훨씬 많은 걸로~ㅋ5. 음
'14.3.28 10:51 PM (115.140.xxx.74)어떤 일정한주제들이 정기적으로 올라오는거같아요.
이비슷한 글도 예전에봤었고
다른글들도보면 일정한 간격을두고
올라오네요.6. ...
'14.3.28 10:53 PM (64.134.xxx.50)아, 전 원래 좀 드럽구요. (인정함-그래도 남한테 피해 안주게 손은 열심히 씻고 다닙니다. 매일 샤워하구요.)
그럼 비데도 아니고 욕조도 아니고 정말 어디서 씻나요?7. ...
'14.3.28 10:56 PM (175.223.xxx.112)밖에선 물티슈 휴대하고
휴지로 닦고 물티슈로 닦죠
손끝에 묻었다고(?)가정하고 거듭거듭 닦으면
냄새안날까요?
의아하네요8. 유럽호텔에
'14.3.28 10:59 PM (124.5.xxx.232)뒷물용 비데가 세면대옆에 나란히 놓여있더군요.
사각형 아주 작은 욕조 모양인데 수도꼭지가 하나
달려있는...
옛날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유럽호텔에서 그걸 발견하고
뭔지 몰라서 가져온 과일을 거기에 넣고 씻어먹었다나 어쨌다나...9. drawer
'14.3.28 11:00 PM (180.231.xxx.94)여자들이 많이 지져분 하네여,,, 생각보다....
전에 제 아내가 한 말이 맞네요,
여자 지저분한 사람 많다는 말,,,, 이해가 잘 안 같는데,,,10. 전...
'14.3.28 11:05 PM (180.69.xxx.112)깔끔떠는 사람은 아닙니다만.....집에서대변보면 항상 씻어요
비데 휴지 다 사용해도 수도물로 시원스레 다 씻어내는 그 똥꼬의 깔끔함을 버릴수가 없네요
이러저러하게 씻는다 설명하기는 좀 뭣하지만...ㅎㅎ
베트남을 갔더니 변기옆에 수도호수가 다 달렸더라구요 씻으라고...ㅎ
꽤 오래된전통이라고는 하던데...좋았던 기억이 있어요11. ㅇㅇ
'14.3.28 11:06 PM (39.119.xxx.125)이건 정말 습관의 문제라
안씻어도 아무 문저 못느끼는 사람도 많겠죠
근데 씻는게 버릇된 사람은 안씻으면 너무 찝찝해요
저는 아주 어릴때부터
엄ㅈ마가 그렇게 습관을 들여놓으셔가지고
당연히 씻는걸로.
밖에서는 거의 응가하는 일이 없고
심리적인건지 안나와요
그리고 아주 드물게 밖에서 보게된 날은
어쩔수 없이 참긴하죠
뭐 안씻는다고 그게 나한테 냄새풍기는것도 아니고
그런 사람 더럽다고 말할 생각은 전혀없구요12. 저도
'14.3.28 11:15 PM (175.210.xxx.10)저도 꼭 씻어요. 그래서 밖에선 잘 못봐요ㅠ 이것도 병인데 잘 안고쳐지네요. 중동에 좀 살았는데 그쪽에는 비데가 세차할때처럼 손으로 눌러서 물이나오는 호스가 달려있어요. 그걸쓴 후론 더 씻는습관이 들었고 심지어 지금 한국집에도 설치했답니다^^;;;;
13. 사로 봐야지
'14.3.28 11:22 PM (125.135.xxx.166)비데 때문에 죽은 사람들 기사 본 후로는 비데는 사용하지 않아요
지나치게 깔끔 떨지 않는게 건강에 더 유익한거 같아요14. 음
'14.3.28 11:27 PM (131.111.xxx.19)화장실 전용 물티슈 비치해 놓고 사용해요. 변기에 버릴 수 있어서 간편하더라구요.
15. 그때그때달라요
'14.3.28 11:36 PM (61.72.xxx.7) - 삭제된댓글항상 아침 샤워전에 일보고 샤워하면서 씻으면 되는데요. 따로 씻기 귀찮잖아요. 집에서는 찝찝하다 생각될 땐 따로 씻는 경우도 있습니다.거의 평일엔 아침 혹은 주말에 샤워전에 일보고 씻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희가족은 다 저처럼 샤워전에 싸고 샤워하던데요. 따로 말한적 없는데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16. 저도 씻어요
'14.3.28 11:37 PM (222.119.xxx.225)전 예민해서 밖에선 왠만해선 소변도 안보는편인데
응아는 걱정할 필요가 없고요
당연히 집에서 하니까 집에서 씻어요
비데 있지만 그것도..물티슈도..특유의 시원함을 대신해줄순 없어요
씻는게 최고17. ㅎㅎ
'14.3.28 11:50 PM (59.6.xxx.187)집에선 볼일 본후 1차 휴지로 세척..2차 샤워기로 펌핑물비누 사용해서 세척 ,..
예전엔 비데 사용했는데...어느 순간 비데는 뭔가 비위생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비데 사용 잘 안하고...샤워기로 2차 세척합니다 ;;;
그리고 밖에선 큰볼일은 안봐요...ㅋㅋ
대신 혹씨 모를 배탈을 대비해서 물티슈 가지고 다니고요..18. 인도에서
'14.3.29 12:23 AM (180.70.xxx.55)동남아 화장실 변기옆호스있는 수도 그거 뒷처리용 맞아요.
휴지안써요.
호스로 물분사해서 똥꼬 닦아요.
왼손으로 닦아요.
밥은 오른손으로 먹어요.19. 존심
'14.3.29 12:34 AM (175.210.xxx.133)인간을 빼곤
다른 동물은 볼일보고 뒷처리도 안하는데...
그냥 휴지로만 닦고 살아도
아마 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 듯...20. ,,
'14.3.29 12:47 AM (123.98.xxx.178)네 씻어요
21. 평소 안깨끗한 사람
'14.3.29 1:15 AM (27.1.xxx.120)전 집에선 매번 해요.
바깥에선 당연히 못하죠.
저도 비데라는 걸 해보고 싶었는데요.
이상하게 비데 며칠만 하면 헐어요. 수압도 조절해보고 여러가지 해봤는데..
자그만 전용 대야 두고 물받아 씻어요.
습관되면 무척 개운하네요22. 안 씻어요
'14.3.29 2:13 AM (211.111.xxx.110)뒷물은 엄마나 여자들이나 하는건지 알았는데 남편이 하는거 보고 희안하다 생각했었네요
습관 문제이긴 한거같아요 남편이 이 닦는거나 뒷물 빼고는 그닥 깨끗한 편은 아니거든요
평생 뒷물 않해도 지금까지 별탈 없었고 어차피 배안에 똥 넣고 다니는데 뭘 그렇게 유별나게 그러나 싶은 생각도 있고요
비누질까지하면 손을 안댈수 없는데 그럼 요리할때는 찜찜하지 않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울 아이 응가 싸고 나서 손으로 응꼬 씻어주고나면 손을 아무리 씻어도 손톱 끝에 응가 냄새가 남아 있거든요
그래서 할수없이 요리할때도 위생장갑 자주 써야하는 불편함이 있네요23. 중동 비데호수 질문요!
'14.3.29 6:29 AM (124.50.xxx.138)그게 동남아 호텔들에 있는 옆의 스위치 누르면 바로 물 나오는 것 맞나요? 저 그거 너무너무 설치사고싶은데 못 찾았거든요.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24. ...
'14.3.29 7:23 AM (175.223.xxx.112)지금까지 안씻으셨다면 오늘부터 씻어보세요
예전에 안씻고 살았다는게 자신도 놀라울거에요
조용히 실천해보시길25. ㅡㅡㅡㅡ
'14.3.29 8:19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사실은 몰라서 그냥살다가 우연히 한번해보니
신세계더군요
그개운함이요.
거기다가 약한치질기운도 씻는김에 따끈수준물로
맛사지해주면 해결되구요.26. ...
'14.3.29 8:36 AM (123.111.xxx.160)저희 집은 비데 자체를 안달아요. 전에 처음 유행했을 때 달았는데, 써보니까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비데는 씻는게 아닌거구 물만 묻히는거예요. 본원적인 샤워가 안되는 것 아닌가요?
전 항상 대변보면 일단 바지나 치마 벗고 들어가요. 글구 허리 아래 샤워해요. 치질이나 질염? 이런 건 저랑 거리가 멀어요.27. *^*
'14.3.29 8:41 AM (118.139.xxx.222)저도 비데를 절대 싫구요....
집에서 샤워기로 양변기에 앉은채로 씻어요....그럼 뭐....주위가 더러워질 수 없는 구조이죠...
그리고 욕조에서 씻는들 물에 씻겨내려가는데 뭔 청소가 어쩌고 저쩌고 합니까?
다 자기 몸에서 나온 분비물인데.....
저도 휴지로 닦은 다음 항상 씻습니다...좋아요....28. ...
'14.3.29 8:50 AM (59.28.xxx.20)비데가 있지만 사용하지 않고 일보고 자주 씻어요. 찝찝할 때가 많아서요. 밖에서 그러면 집에 와서 씻거나 샤워를 하죠. 그런데 당연히 씻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님은 의외로 쾌변의 기쁨(?)에 대해 몰라서 그러는 거라는 생각도 들어요. 가뿐하게 일을 보면 사실 닦을 것도 없다고 생각될정도로 깨끗할 때도 많거든요. 생체조직에 티슈를 대서 닦는 거나 비율(?)이 맞지 않는 물로 씻어내는 거나 쾌변으로 잘배출하는 이상은 없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결론은 잘먹고 운동많이하고 좋은 생활습관으로 건강한 것이 깨끗하게 살게 되는 것이다라는거.
29. ..
'14.3.29 9:09 AM (1.238.xxx.75)어릴때야 그냥 휴지로만 처리 하고 끝이었지만 커서부터는 샤워 해요.밖에서는 거의 안가게 되고
어쩌다 가게 되더라도 휴지만 써서 집에 돌아오면 샤워부터 하구요.비데는 변기안에서 물살
튀는게 더 찝찝해서 안써요.그리고 샤워는 샤워부스에서 하거나 욕조있는 화장실쪽은 옆에 빈공간에서
하게 되지 않나요?욕조에서 샤워 한다 쳐도 물로 다 씻겨내려가면 된거지요.어차피 휴지처리 한 다음
씻는건데 락스까지 할 필요 없지요 엉덩이와 마찬가지로요.소변은 말간 액체고 묻어나는 것 도 별로
없으니 샤워까지 할 필요 없다고 느껴져요.30. ㅇㅇ
'14.3.29 9:44 AM (221.138.xxx.38)되도록이면 씻어요. 밖에서야 어쩔 수 없고요.
남편도 그래 줬으면 좋겠는데 손 씻는 것조차 깜빡깜빡 하는 사람이 그걸 지킬 리가 없으니 ㅠㅠ 포기합니다.31. ....
'14.3.29 9:44 AM (121.147.xxx.125)어려서부터 습관이 되서
늘 씻어요.
소변 본 곳에서도 여러번 쌓이면 냄새가 나는데
대변은 당연하겠죠.
우리 아이들도 제가 안가르쳐줬는데 대변 누고 꼭 비누로 닦더군요.
아마도 언젠가 봤던지 그런 비슷한 말이라도 했더지 그랬겠지만...
밖에서 거의 대변 볼 상황을 만들지않는데
어쩔수없는 상황에 밖에서 행사 치르게 된다면
물티슈가 있으면 그걸로
없으면 휴지에 물을 묻혀서 몇 개? 준비해서 대처
안그러면 찝찝해서 뒷구멍이 간질 간질32. 물티슈
'14.3.29 10:03 AM (223.33.xxx.86)들고다님되죠
33. ...
'14.3.29 10:18 AM (211.195.xxx.125)전 귀찮아서 휴지로 대여섯번 닦고 물티슈로 두세번 닦는데 씻는 분들 많으시네요
34. 가장 쇼킹
'14.3.29 10:44 AM (117.111.xxx.117)82보면서 가장 쇼킹한 글.
어... 기막해서 말이 안나옴.
강박적 깔끔쟁이, 결벽증환자라니 허허허 그냥 막 헛웃음만나고ㅠㅠ
밖에서야 물티슈, 없을 땐 휴지에 물묻혀 들어가서 마무리로 쓸 수 밖에 없다지만,
집에서 대변보고 뒷물을 안할 수도 있다는게... 진짜 헉...
휴지로 아무도 안뭍을 때까지 닦고,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샤워기로 뽀득뽀득하게 씻으면 되는데,
왜 왜 왜 욕조가 나오고, 하의를 벗어야하고, 똥이 묻는다는 뭐 이런 해괴한 이야기가 나오는 걸까ㅠㅠㅠㅠ
진심 지인들의 얼굴이 하나씩 지나가며 별의별 상상을 하게됨ㅠㅠ 아... 여자들 그라지 마요ㅠㅠ 같은 여자지만 정말ㅠㅠ 아... 그라지들 마세요ㅠㅠ35. 가장 쇼킹
'14.3.29 10:49 AM (117.111.xxx.117)아 그리고 똥꼬ㅋ 닦을 때, 아~~~하듯이 똥쌀때처럼 힘을 주고 닦아야 똥꼬가 벌어져서 사이사이 묻은거 닦여요.
나는 우리 아이한테도 똥꼬에 힘주고 닦는 거라고 시켰는데ㅋㅋㅋ
휴지, 물티슈, 뒷물할 때 모두 다요.36. 네;;
'14.3.29 11:52 AM (122.153.xxx.130)집에서는 당연히 씻고 밖에서는 물티슈 휴대해서 닦아요;;;;;;
안 닦으면 그 닦았을 때의 개운함때문에 엄청 찝찝한데...37. ..
'14.3.29 12:02 PM (116.40.xxx.11)대변보고 씻는거 일반적인가요? 전 한번도 안 씻어봐서요. 좀 더러운가요?
38. .......
'14.3.29 12:06 PM (218.159.xxx.16)와 어떻게 응가 하고 안씻을수가 있죠. 드러워 죽겠네요.
39. 컥
'14.3.29 12:08 PM (175.117.xxx.161)개운한거 알긴 아는데요..
걍 개인취향 아닌가요?
매끼 밥먹고 이 닦냐 안 닦냐...
설겆이 고무장갑으로 쌀을 씻냐 안씻냐
옳고 그른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하던분은 그대로 하고 남에게 더럽다할 내용이 아닙니다.
뱃속에 똥은 더러워서 어떻게 넣고 다니는지 궁금하네요.40. ..
'14.3.29 12:17 PM (218.144.xxx.230)저는 비데쓰다가 비위생적인것 같아서 샤워기로 쓰는데
문제는 설사한날이요. 그서너번을 다 닦아요.
너무 닦는것이 아닌가싶어서 찾아보았더니
그렇게 자주 닦는것이 오히려 안좋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찝찝해서 닦게되는데 고쳐지지가 않네요.41. ᆞᆞ
'14.3.29 12:48 PM (121.164.xxx.16)휴지로 닦은후 물로 꼭 씻습니다. 집밖에서는 물티슈를 이용합니다. 물이 닿아야 뭔가 개운하다는...다들 그렇게 사는줄 알았는데 댓글들이 좀 충격이라서@@
42. ...
'14.3.29 1:11 PM (119.64.xxx.92)쯧쯧..생리하는 주기에는 아예 정신병원에 입원해서 살아야할 사람들 많네.
43. 매번 씼어야 하는 분들 치질 의심해보세요.
'14.3.29 1:18 PM (222.233.xxx.199)제대로 안닦여서 몇번씩 닦는 건 건강한 변이 아니죠.
장에 문제가 있거나 똥꼬에 문제 있는 거니까 항문외과 꼭 방문하시구요.
일반적으로 응가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자기 뱃속에 있는 균들이고, 거의 다 닦여요.
사우나나 수영장가는 상황도 아닌데 안닦았다고 그게 더럽다고 할 정도라니 문화충격 오네요.
응가 하고 뒤를 안씻는다고 더럽다고 치를 떨 정도면
당장에 바깥출입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엘레베이터 버튼은 어떻게 누르시는지 궁금해요.
온갖 것 다 만진 손들이 버튼을 누르는데 그럴 때마다 물티슈로 손닦고 하시나요?
대중교통은 고사하고 사람들 많은 곳은 절대 못다닐 것같네요.
하루에 한번 샤워할 때 닦으면 되지 그게 뭐 더럽네 마네 ㅋㅋㅋ
그냥 미국애들처럼 다른 것은 다 더러워도 내 몸에 닿는 것만 깨끗하면 다 된다.
그런 마인드라고 생각하면 될까봐요.44. ...
'14.3.29 1:24 PM (1.241.xxx.158)안씻어요. 하루 한번 밖에서 보는데 그때마다 씻을수는 없잖아요. 어디서요?
그대신 하루 두번 샤워합니다.
저 더럽나요?
용변 볼때마다 물로 해결해야 한다는 사람은 집안에서만 사는 분인가요?
회사에 출근후에 볼일보는 사람과는 더러워서 어찌 얼굴을 마주보고 사나요?
자기가 그런 습관을 가진건 뭐 나쁘지 않지만 자기 습관가지고 더럽네 안더럽네..
이럴때마다 82 정말 못버리고 사는 내가 불쌍하다요.
누가 환자인지 위에 올라가면서 확인해봐야겠네요.45. ...
'14.3.29 1:34 PM (119.64.xxx.92)이런 아짐들이 남자되면 여자들 다 더럽다고 하는거에요.
46. 건강한
'14.3.29 1:38 PM (175.203.xxx.40)사람은 응가 하고 나면 거시기에 뭍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뭐 닦고 말고 할 것도 거의 없죠.
건강한 동물들 응가하고 나도 거시기에 안 묻듯이 말입니다.47. ..
'14.3.29 1:47 PM (175.209.xxx.82)건강한 항문 건강한 변이면 심지어 휴지도 필요없을 정도라죠 집에있을때야 찝찝할때 비데 사용안하고 (비데가 더 더럽게 느껴짐)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똥누고 물로 닦았다고 당연하지 늬들은 안딱니? 식의 댓글이라니.. ㅎㅎ 지푸라기로 딱고 좀 나아진게 신문지로 닦던게 불과 3. 40년전이예요 사회생활은 어찌하는지 진심 궁금합니다 자신의 몸 자기가 관리하는거야 자기맘인데 우기진 맙시다 그리고 여자들이 더럽다며 몰랐으면 지금부터 닦으라며 일부러 자극적으로 댓글다는 사람은 진짜 좋아서 추천하는게 아니고 항상 거기가 물로 씻은듯 깨끗해야하는 직업을 가진게 아닐까 의심스럽네요 물티슈없이 아기 키우던때도 있었어요
48. ㅋㅋㅌㅋ
'14.3.29 1:59 PM (59.16.xxx.19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한테 훈계질이야ㅋㅋㅋㅋㅋㅋ
49. 미투
'14.3.29 2:06 PM (175.197.xxx.70)전 집에선 매번 해요.
바깥에선 당연히 못하죠.22222222
그리고 비데는 노즐 부분메 항상 물이 고여 있어서 더 불결할 거 같아
렌탈 취소하고 걍 샤워기로 씻어요.50. ㅇㅇ
'14.3.29 2:41 PM (116.37.xxx.215)건강한 변도 묻어 있어요 잘 몰라서 그렇지
어렸을 때는 안 씼었는데 씼고 난후 부터는 안씼으면 도저히 견딜수 없어요 이것도 적응되는 건지..
밖에서는 못닦고 물휴지 꼭 가지고 가야 하구요
물과 비누로 씼는게 깨끗하고 청결하건 당연한거 아닌가요?51. 몇년전부터
'14.3.29 2:46 PM (1.251.xxx.35)샤워기 맹물로 씻어요.
진짜 깔끔해요. 가렵거나 찝찝하거나 그런게 전혀 없어요.52. 글쎄요...
'14.3.29 3:03 PM (203.171.xxx.140)저는 어릴때부터 소변봐도 꼭 씻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초등 입학하고나서 너무 괴로웠어요. 화장실 다녀온후 그 찝찝함이란... 생각해보니 할머니랑 함께 살았는데 알게모르게 배운거 같아요. 우리 할머니, 고속버스 터미널에서도 소변보신후 저한테 망보라 하시고 세면대 물로 대충이라도 씻으시는.. 그렇게 살면 안될거 같아서 무던히 노력해서 이젠 볼일봐도 안씻는데요. 제 아이들도 화장실 갈때마다 씻는것보단 차라리 안씻게 키울래요. 강박증 걸릴까봐요.
53. ㅈㅈ
'14.3.29 3:09 PM (112.149.xxx.61)윗님 할머니 얘기 들으니...으...--
본인들이 그렇게 씻어대니
그런 애기엄마들이 공중화장실 세면대에서 애기들 닦인다는게 과장이 아닌거 같네요54. ..
'14.3.29 3:50 PM (218.144.xxx.230)용변보고 휴지로 닦고 물로도 닦는것은 용변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지만,
그렇지않은사람도 그렇게합니다. 휴지로 닦아도 물로닦으면
개운하다고 느끼거든요.
치질예방에도 물로 닦는것이 좋다고 하죠 문제는 무엇이든 지나치면 좋지않다고,
너무 닦는것은 항문에 좋지 않다고 해요. 무슨샘이 있어서 배변나올때
부드럽게 나오게하는 액이 있는데 그런데 너무 씻으면 그것마저 닦여서 좋지않다고,
부인과도 마찬가지이고, 그런것보면 정도껏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씻어서 개운함을 느끼면 씻는것이고, 휴지로 닦아도 개운함을 느끼면 그렇게 하는것이죠.
스스로 편한대로 하는것 아닌가요.55. ㅎㅎ
'14.3.29 4:02 PM (58.236.xxx.201)참 깔끔한 사람들 많네요
전 지금은 닦는데요 전에는 안닦았어요
샤워할때 닦으면 된다는 생각에 굳이.
근데 거기다 비누칠은 안하는데요;;;;;.
여기글보면 머리도 하루에 한번 안감고 수건쓰느것도 그렇고 참 이상타했는데
극과극의 사람들이 많은건지..아님 머리감고 샤워는 매일안해도 응가하고서는 꼭 씻는건지 모르겠네요
전 매일 샤워는 하고요56. 가장 쇼킹
'14.3.29 4:08 PM (117.111.xxx.212)치질 없어요~~~ 똥 상태도 좋아요~~~~ㅋ
휴지로 닦아도 별로 묻어 나지도 않아요~~~ㅋ
그냥 우리집은 외할머니 엄마 이모들... 다 그렇게 살고 저도 그렇고 제 딸도 그런 건데... 아 이게 가정마다 생활습관의 차이인듯...
참, 생리때는 정신병원 안가고, 비누안쓰고 샤워기로 헹굽니다.
설사할 때는 10번이면 10번 다 물로 씻습니다~~ ^^
이게 정신병원, 강박증까지 나올 수 있는 이슈라는 걸 오늘 정말 새~~~~롭게 깨닫네요 하하하57. 윗님
'14.3.29 4:27 PM (222.233.xxx.199)씻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안씻는게 상상 할 수 없네 냄새날 갓같네 더럽네 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잖아요.
58. 저
'14.3.29 5:14 PM (211.222.xxx.83)너무 씻었더니... 질염왔어요... 너무 벅벅 딱지 말라고 하더라고요..좋은균까지 다 죽는다고요 비누칠도 너무 자주하지 말래요...
59. mmm
'14.3.29 5:50 PM (119.71.xxx.29)용변 볼때마다 물로 씻으면 깨끗하고 시원하고
그렇지 못하면 찝찝하고 더럽고 다 좋은데 ...
그런데 전 세계 사람들이 다 이렇게 일볼 때 마다 씻을 수 있을지
과연 그 몰의 수요량을 맞출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60. 아놩
'14.3.29 6:39 PM (115.136.xxx.24)본인이 씻고 싶으면 씻는 것이지만
안씻는 사람들보고 더럽네 어쩌네..
본인이 하는 것만 절대적으로 옳고 남을 인정 안하는 사람들 많네요.. 무섭네..
씻었을 때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고
안씻었을 때도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 거죠
어찌 본인이 하는 것만 절대적으로 옳다는 건지...61. 전 씻어요.
'14.3.29 7:55 PM (125.176.xxx.188)근데. 옳다 그르다의 문제는 아니예요.
우리 남편은 안씻지만 건강합니다.62. 저도
'14.3.29 8:52 PM (1.242.xxx.94)씻는데요 요즘 현미보리등 잡곡왕창넣어 밥해먹으니 어쩌다 안씻어도
답답한 느낌이 없더라구요
식생활도 큰 영향을 미치는 듯 해요 ㅋㅋ63. 저두
'14.3.29 9:38 PM (211.223.xxx.107)물로 씻어요
수건도 따로 잇구요64. 저도
'14.3.29 10:04 PM (123.213.xxx.65)예전부터 씻어와서...안씻으면 찝찝한 느낌때문에 씻는데요
다른 식구들에겐 강요하지 않아요65. 그게요...
'14.3.29 11:17 PM (203.171.xxx.140)씻는게 좋아요. 하지만 그거에 익숙해지면 씻지못하는 상황을 견디기 힘들어져요. 학교에선 행여 응가하는 상황이 발생하게될까 전전긍긍해야하고 그때문에 아침에 가급적 간단히 먹거나 거르고 점심도 맘껏 못먹는등 사회생활에 지장이 많게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안씻는거에 익숙해졌어요. 자신이 좀 더 편안해지는 방법이랄까요? 정말 깨끗한거 따지자면 하루종일 집에만 있어야하고 남편이랑 뽀뽀도 못해요. 당연히 그렇겠죠? 가장 기본적인 외출후 손씻고 밥먹은뒤 양치하고 자기전 샤워하고 이정도가 무난한거 같아요.
66. **
'14.3.30 12:21 AM (211.54.xxx.153)너무 자주 씻으면 항문건조증 -이유없이 가려운증상 /고치기 어려워요//묻어나오지않으면 패스//어차피
저녁에 또 샤워하잖아요67. 중간이 좋음.
'16.4.13 2:30 PM (182.213.xxx.241)저도 어릴때부터 씻는 습관들어서, 애낳기 전까지는 비누로 항상씻었는데.
오히려 질염을 1~2년에 한번씩은 꼭 고생했어요.
의사말이 너무 깨끗하게 비누로 씻어도 안좋다더라구요
그래서 소변본뒤는 왠만하면 안씻고 대변본뒤는 씻어요.
근데 신랑은 그것도 이해를 못하고 왜맨날~ 그렇게 씻냐고 ㅠㅠ
나만 이상한 사람 취급 당했는데.. 씻으시는분 많으시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4835 | 출근시간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많이 붐비나요? 1 | 2호선 환승.. | 2014/03/30 | 980 |
364834 | 단지 내 놀이터서 쌍욕하는 아이 6 | 애둘엄마 | 2014/03/30 | 1,473 |
364833 | 분노조절 못하는 남편 정말 힘드네요ㅠ 5 | ........ | 2014/03/30 | 3,329 |
364832 | 국정원의 부정적 이미지 전 세계로 확산 1 | light7.. | 2014/03/30 | 780 |
364831 | 전기렌지 3구 4구중 어떤게... 16 | 오솔길 | 2014/03/30 | 4,359 |
364830 | 친정 부모님이 육아 돌봐 주실 경우 4 | ... | 2014/03/30 | 1,840 |
364829 | 천주교 주교회의 "진보-보수 갈등은 자연스러운 현상&q.. | 참맛 | 2014/03/30 | 856 |
364828 | 하루에 인터넷 얼마나 하세요? | 올해 5학년.. | 2014/03/30 | 770 |
364827 | 전주 벚꽃 피었나요? | 기쁜하루 | 2014/03/30 | 951 |
364826 | 치대가 입결이 폭락했네요 한의대에도 밀리고 연대도 고대에 밀리고.. 17 | 의도 | 2014/03/30 | 24,122 |
364825 | 이번주 집밥의 여왕 12 | .... | 2014/03/30 | 7,618 |
364824 | 쉬운 영어 해석 좀 부탁드려요 3 | .... | 2014/03/30 | 985 |
364823 | 어제 티비에 나온 매운족발 맛집.. 1 | 매운족발 | 2014/03/30 | 1,329 |
364822 | 가수 이정씨 제주도 생활을 보면서 역발상 12 | 혼자 사는 .. | 2014/03/30 | 16,675 |
364821 | 전주에서 서울가는데 국도로 6 | 전주 | 2014/03/30 | 1,125 |
364820 | 스텐 내솥 1 | 전기밥솥 | 2014/03/30 | 1,472 |
364819 | 강남 5억~6억 전세 학군 적당한 아파트 4 | amu | 2014/03/30 | 4,511 |
364818 | 7년된 드럼세탁기 옷먼지가 너무 붙어나와요.. 7 | 궁금 | 2014/03/30 | 4,035 |
364817 | 님들 칭다오랑 상해 다 갔다오신 분 있으신가요 5 | 패키지여행 | 2014/03/30 | 1,725 |
364816 | 이태원에 맛있는 아이스크림 파는 곳 있나요? 2 | 아이스크림 | 2014/03/30 | 1,057 |
364815 | 에비앙생수와 함께 하는 애국 5 | 국채보상운동.. | 2014/03/30 | 1,137 |
364814 | 무도시청률 50 | 무도빠 | 2014/03/30 | 6,431 |
364813 | 대치 은마상가 산월수제비 문 여나요?? 2 | .... | 2014/03/30 | 2,226 |
364812 | 친구 그거 다 필요없습니다 결혼하면 다 끝나요 60 | .... | 2014/03/30 | 27,752 |
364811 | 바디미스트 추천 부탁드려요 | 뎅굴 | 2014/03/30 | 5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