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다니는분들 모유수유하시나요?

.. 조회수 : 859
작성일 : 2014-03-28 21:36:02

지금 출산한지 한달되가는데요

가슴이 많이 아프거든요

이거 얼마나 지나면 좀 나아지나요?

그리고 직장다니시는분들은 유축해서 모유수유하시나요?

아니면 그냥 분유로 갈아타세요?

애기한테 안물리고 유축만해도 젖양이 주는건아니죠?

IP : 121.135.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이트
    '14.3.28 10:01 PM (203.149.xxx.89)

    유축만해도 줄지는 않더라구요~~!하는데까지 해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물론 힘들지만요 ㅠ

  • 2. 단유
    '14.3.28 10:09 PM (125.181.xxx.55)

    저도 아가낳은지 한달좀넘었어요 .. 전 단유했어요ㅎㅎ아쉽긴했지만 어차피5월에복직해서 일하는중간중간 나가서 유축하는게 말처럼 쉽진않을거라서..근무환경 고려해보시고 결정하세요..전 모유먹이던 한달도 젖량이 많이늘지도않고 아기가 제 젖먹다 황달 더심해지는바람에 유축해서먹이고 분유 혼합하던 상황이라 단유 마음먹기쉬웠던것도같네요

  • 3. 저요
    '14.3.28 10:10 PM (175.223.xxx.214)

    큰 아이 유축해가면서 키우고 퇴근하면 수유하면서 21개월까지
    둘째 휴직하고 21개웡정도까지요
    9년전이네요 제가 깨끗한 창고같은 곳을 활용했어요 냉장고란 스펙트라 유축기 하고
    제 동생들도 비슷하게 했구요

  • 4. 저두여
    '14.3.28 10:50 PM (175.192.xxx.226)

    4개월 후에 복직했구요. 회사에서 2회 유축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유축해서 1년 먹이고 유축은 1년후 끊었어요 수유는 16개월인 지금도 ㅋㅋㅋ
    메델라 프리스타일 썼구요. 유축기랑 젖병은 백일 지나고는 식기 세척기로 돌렸어요.
    저 굉장히 씩씩하다고 자부하는 편인데 멘탈 깎일일 많았고 숨어서 몇번 울었지만, 회사 다니면서 엄마정에 늘 고파하는 딸이 수유하면서 좀 욕구가 채워진거 같아서 만족해요. 그렇지만 엄마 건강과 멘탈이 최우선이고 유축 너무 힘들고 눈치보여서 분유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020 하.. 웃어야 할지 김한길 안철수 댓글은 여기로 16 국베충꺼져 2014/05/17 1,728
380019 눈썹 질문요 1 2014/05/17 811
380018 박근혜 , 유가족 대면 대화록 전문. 8 무명씨 2014/05/17 1,889
380017 지금 원순씨는~ 2 *Carpe.. 2014/05/17 1,626
380016 이수역 산부인과 추천좀 부탁드려요~^^ 1 상디투혼 2014/05/17 3,387
380015 나이가 들면 원래 목이 굵어지는건가요?ㅠㅠ 6 .. 2014/05/17 3,121
380014 공정한 선거가 될 것인가? 과연 2014/05/17 859
380013 닥대가리 하야) 사립대 교수라면 방학이라도 월급 나오겠죠? 8 봉급 2014/05/17 1,421
380012 생중계 - 세월호 희생자 추모 전국 교사대회 lowsim.. 2014/05/17 1,144
380011 몽, 고시원에서 반찬 담는 거 보고 13 ... 2014/05/17 11,576
380010 이집은 몇평인가요??(등기등본 좀 봐주세요) 5 .. 2014/05/17 2,529
380009 제가하는일이 의미없다는 생각이 4 2014/05/17 1,241
380008 5월18일(일) 오전 11시 분당 서현역에서 침묵행진이 있어요 5 .. 2014/05/17 978
380007 국정원 이름바꾸는거 아닐까요? 7 지나고나서 2014/05/17 1,666
380006 왜 그들이 사라졌는가? 7 궁금 2014/05/17 2,012
380005 촛불집회가 열리면 '82 엄마당'이 뜹니다 청명하늘 2014/05/17 965
380004 문득 생각난 노통의 돌발영상.... 7 웃기도하자구.. 2014/05/17 1,603
380003 가수 이름 하나만 찾아주세요. 몽환적인 음악인데 외국 여자가수 .. 3 2014/05/17 2,780
380002 박원순시장,무한도전 사전투표-생방중 1 봉봉 2014/05/17 1,679
380001 (이와중에 죄송) 20여년전 드라마 중에 3 예전 2014/05/17 1,433
380000 개천에서 용찾기... 12 단비아빠 2014/05/17 1,936
379999 지갑 잃어버리고 너덜한 마음 7 분당주민 2014/05/17 2,523
379998 (수정)청와대앞 KBS 노조 기자회견 요구사항 15 새노조 화이.. 2014/05/17 2,319
379997 사라지고 있는 뉴스 영상들... 2 ... 2014/05/17 1,603
379996 전립선은 못고치나요 3 쭈니 2014/05/17 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