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빠가 힘든 6년간의 투병생활끝에
결국 고통스럽게 돌아가셨습니다.
아직도 실감이 안나는데요
49제가 5월6일 부처님오신날입니다.
49재 막재만 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당일은 절이 매우 혼잡하고 바쁠꺼 같은데
하루 앞당겨서 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당일에 하는게 좋을까요?
일반 작은 절에서는 부처님오신날에 안해주신다고 해요.
하루 앞당겨서 하라고...
마침 저희가 다니던 큰절에는 49재 하는곳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루 일찍해도 부처님 오신날 준비하는것 때문에
어수선 할것 같고
부처님 오신날 당일에 해도 어수선 할것 같고요.
뭐가 좋을까요?
도움좀 주세요.
그리고 49재에 대하여 도움될만한 말씀있으시면
좀 남겨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