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대생 술취해서 데려다주는거 당연히 생각마세요.

험한세상 조회수 : 2,631
작성일 : 2014-03-28 20:33:49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네요.

제가 대학생때 그렇게 술을 많이들 마시더라구요. (지금도 그렇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꼭 나쁜사람이 없는것도 아니에요.

 

 

저희과에 여자애가 술이 잘취해서 같은동네 사는 남자애가 데려다 줬는데

결국 사고나 났습니다.

술취해 뻗은 여자애 데리고 여관가서 성폭행 했고

그 이후에도 그거 빌미로 여자애 지속적으로 불러내서 성폭행했습니다.

그렇게 1년 정도 하다 남자애 군대갔구요.

 

 

여자애는 학교 다니고 졸업은 했지만,

그 일로 인해 상처가 많았었습니다.

세상 참 조심해야합니다.

IP : 210.183.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것보다도
    '14.3.28 8:46 PM (68.49.xxx.129)

    대학때 모임에서 애들 술좀 안맥였으면 좋겠어요. 아니 지가 알아서 안먹으면 그만이지..할수도 있는데 우리애도 들어보면 정말 싫어도 과 애들 같이 모이는 술모임에 가야한다네요.. 겨우 알코올 해독못하는 병 있다고 거짓말해서 안먹고 버티고 있다고 하는데 다른애들 보면 억지로 마시는 경우가 많다고..

  • 2. 당연히
    '14.3.28 8:54 PM (14.52.xxx.59)

    그런 남자 말종이지만
    괜히 환경 만들어줄 필요없죠
    여자애 술먹고 데려다줄땐 남자애도 어느정도 취한거에요
    해마다 이런 사고 기사화 되는데도 여자애들이 인사불성으로 술먹고
    뒷감당 남자선배가 하고,,이거 절대 안됩니다

  • 3. 이건
    '14.3.28 8:54 PM (222.117.xxx.190)

    그 성폭행한 놈이 미친놈 나쁜놈 범죄자인거죠.
    진짜 악질에다가 상말종이네요.
    내 대학 동기중에 저런 새끼 있었음 가만 안뒀을겁니다.
    정말 경악할만한 이야기네요.
    근데 이거 묘하게 술먹고 뻗은 여자가 성폭행의 빌미를 제공한다고 해석될수 있어서 좀 그래요.
    술먹고 조심해야 하는건 맞는 말이지만 인사불성인 여자 강간하는 인간말종이 악의 근원이예요.

  • 4. ..
    '14.3.28 9:00 PM (110.70.xxx.249)

    남자들이 무서워 안면 쫌 있는 남자의 보호를 받으려 하다니

    일단 바보같고
    자존심은 또 안상하는지 묻고싶음

  • 5. ㅡㅡ
    '14.3.29 9:23 AM (221.151.xxx.147)

    왜들 그리들 술을 좋아하는지
    우리 딸 대학생인데 지들끼리 술먹으러 다닌다더군요.
    누가 먹이는게 아니고 술을 좋아한데요.
    울딸은 다행히 체질에 안맞아서 술을 못 먹는데
    그래서 친구 만들기 힘들다고 푸념하네요.
    요즘, 여자들이 피해당한다고 생각하면 안될것 같아요.
    스스로 제몸 챙기려고 해야 남도 챙겨주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621 홍대에 항의전화했습니다 후기 11 열받아서 2014/05/12 7,331
378620 정몽준이 서울시장 새눌당후보 확정됐네요 23 2014/05/12 2,755
378619 왜 300여 명을 몰살시켰는지 알 것 같습니다. 97 // 2014/05/12 18,423
378618 시원해지는 미국교민 댓글좀 보세요 20 속이 2014/05/12 3,989
378617 좋은 레시피 찾으실 때 어디에서/어떻게 찾으시나요?? 6 맹맹이 2014/05/12 1,476
378616 알바비50만에서-4대보험을 떼갔어요 10 ? ㄴㅌ 2014/05/12 5,683
378615 박영선 김한길 안철수 사무실에 전화했어요 51 ㅇㅇㅇ 2014/05/12 4,216
378614 남은 가족들 국악원으로 옮겨가셨으면.. 9 애달파 2014/05/12 1,514
378613 온갖 사이트 아이디가 제 각각인데요.. 4 아이디 2014/05/12 878
378612 정몽준 ”박원순의 서울시, 기업이라면 부도 났을 것” 32 세우실 2014/05/12 2,640
378611 떡볶이 먹으러오던 단원고 남녀학생 찾아요 14 참맛 2014/05/12 5,060
378610 MBC 간부, 세월호 유족에게 ‘그런 X들, 관심 안가져야’ 50 광팔아 2014/05/12 8,135
378609 우리가 아는 것들을 다른 사람들도 공유하게 하려면? 2 2014/05/12 801
378608 해경 수사 발표, 국민을 속이고 있는 부분 10 중요 2014/05/12 1,603
378607 인터넷,전화 해지 위약금 이십육만칠천원 6 ㅇㅇ 2014/05/12 2,282
378606 왜 구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긴 했나요? 3 나무 2014/05/12 816
378605 kbs수신료 한전에전화했어요.. 9 소심이 2014/05/12 1,883
378604 7급 기술직 공무원 조언 좀 얻고 싶어요 2 루미에르 2014/05/12 5,851
378603 미국 애틀랜타 CNN 본사 앞, 뉴욕타임즈 본사앞 세월호 추모 .. 5 ... 2014/05/12 1,959
378602 죄송합니다만,, 인테리어(올수리)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14 clara 2014/05/12 3,508
378601 어린것들이 선동되고 있다??? 1 .... 2014/05/12 1,192
378600 유언비어 유포 권은희 의원 1차조사…정미홍도 소환 4 열정과냉정 2014/05/12 997
378599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연기를 못하긴요.jpg 8 참맛 2014/05/12 4,420
378598 저 79년생인데요 오대양사건이 뭔가요 3 ... 2014/05/12 2,134
378597 선원들의 도주를 정확히 예언한 단원고 학생 61 노스트라다무.. 2014/05/12 15,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