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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상주노릇
ㅇㅇ 조회수 : 13,740
작성일 : 2014-03-28 16:18:10
장례식장에서 조문객맞는 상주를 아들 딸이 모두 서서 하면 안되는건가요? 아들들만 하는건가요? 최근에 저희집이 딸들도 다같이 서서 했는데 신기해하는 분이 있어서요. 혹시 잘못한건가요?
IP : 223.62.xxx.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3.28 4:20 PM (122.36.xxx.75)최근에 장례식장 갔었는데 한쪽줄은 여자들이 서있었고
한쪽줄은 남자들이 서있더군요
마지막길 지키는일에 자식들이 다 있는게 좋은거죠
잘못된거아니에요2. ..
'14.3.28 4:27 PM (220.103.xxx.240)요새는 딸도 상청에 서서 조문객 다 맞이합니다.
3. 아들
'14.3.28 4:29 PM (203.226.xxx.36)없으면~~딸 사위 서있구요.아들있음 대부분 딸은 밖에 잊던데요..외손들은 상복 안입고 그러더군요
4. ㅇㅇ
'14.3.28 4:29 PM (223.62.xxx.80)아 그렇군요.저는 저희가 뭘 잘못한건가 하구요. 누가 신기해하며 얘기하길래요. 감사합니다.
5. 제각각
'14.3.28 4:48 PM (211.216.xxx.176)집안 대소사에 관여하는 어른이 계시면
어른이 하라는대로 하게되고
아니면
요즘은 장례식장에서 장례사들이 의견을 묻고
아니면 합리적인 선에서 경황이 없는 상주를
리더하더군요.
형식도 중요하지만 갑자기 닥친일 연습없이 하는일
지나고 나면 아쉬움이 남지만
별탈없이 치르는 게 우선이고
슬픔은 나중에 두고두고 .... 맏상주의 경험입니다.6. ///
'14.3.28 5:16 PM (121.181.xxx.223)신기해하는 그 사람이 이상하네요..요즘 시대에 딸이고 아들이고 자식인데..
7. ,,,
'14.3.28 6:42 PM (203.229.xxx.62)딸만 있는 집은 사위도 해요.
8. 저희는
'14.3.29 9:45 AM (219.248.xxx.31)남동생 두명이 윗자리(?)에 서고 저는 끝에..그러니까
2.3.1 이 순서로 서서 조문객 인사 주고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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