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신주 감정수업읽다보면

조회수 : 3,319
작성일 : 2014-03-28 16:12:07

각 감정을 책에서 발췌해서 쓰잖아요?

저도 책 좀 읽었다 생각하는 사람인데

거기 나온 책들중 읽은 책이 몇권 안되네요..

아무튼 거기 나온 책들 몽땅 사서 읽고 싶은 충동이

마구 드는 책권하는 책인것 같아요 ^^

제가 좀 지적허영심같은게 있어서 책 막 사서 쌓아놓고 그런거 좋아하거든요 ㅎㅎ

그리고 모든 감정을 남녀간의 사랑으로 묘사했던데

제가 현재 마음이 살짝 뒤숭숭해서그런지  막 몰입이 되네요....

저도 막 감정에 이끌리는대로 그냥 솔직하게 행동하고 싶은 충동을

자주 느끼는데 현실의 벽에 막혀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죠..ㅠ

 

 

아 제가 말하고 싶었던것은 거기 나온책들 대부분 읽어보신 분 많으시려나~해서요

혹 그중에서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책 있으면 얘기좀 해주세요..

순서대로 다 사서 읽어볼렵니다..

IP : 58.236.xxx.2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8 4:15 PM (152.149.xxx.254)

    강신주의 철학VS철학을 괜찮게 봐서
    후속인 감정수업을 봤지만.....

    전 통~ 도무지 이 양반 지금 뭔말을 하는거야?? 이러면서 보다 말았어요.

    문체나 내용이 완전 지적허영에 도취되어 있는 사람같았어요.
    철학대 철학은 참 괜찮은 철학대중서같은 느낌을 주는 내용이었어요.
    본문에 충실하고 해석도 나름 참신했는데
    이번 감정수업은.... 제가 이해력이 부족했거나 감정이입이 딸렸으까요?

  • 2. 저도
    '14.3.28 4:35 PM (222.108.xxx.6)

    이거 보면서 뭐야?안 읽은 책이 이렇게 많네 했어요
    심심할 때 책 하나에 관한 부분만 가볍게 보기 좋더라고요.
    비슷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고 이렇게 볼 수도 있구나 하는 부분도 있고.
    얼마 안되는 책 중 추천할 만한 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너무 재밌어요.

  • 3.
    '14.3.28 4:35 PM (58.236.xxx.201)

    강신주책은 첨 읽어본거고요,
    일단 이 책이 남녀간의 사랑을 비유로 풀어나간거라 그런지
    제 현재 심리상태와 맞물려서 그런가 전 공감이 가던데요...
    철학vs철학 이것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 4. ㅎㅎ
    '14.3.28 4:37 PM (58.236.xxx.201)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읽었어요~^^;

  • 5. Leica
    '14.3.28 5:56 PM (210.204.xxx.2)

    벙커에서 듣자니 이 책을 출판사에서 기획했나봐요.
    아마 원글님과 같은 결과를 바라지 않았을까요?
    기획자가 책을 선정해서 강신주에게 전달했는데 욕 많이 먹었다고 그러더군요.
    뉘앙스를 봐서는 그 감정을 풀어내는데 적당한 책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은데 어느 정도까지 기획자가 참여했는지 모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310 아파트 단지내 ..길냥이들은 먹이가 있어서 계속 있는건가요 5 디디 2014/08/08 1,580
406309 [국민TV 8월 8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송.. lowsim.. 2014/08/08 767
406308 간수치가 500이 나왔다는데요....휴.. 3 걱정맘 2014/08/08 6,692
406307 개누리 안홍준 이런 넘이었네요. 2 역시 2014/08/08 1,365
406306 그릇 다 새로 사려는데 무늬없는 흰 식기 추천해주세요 1 결혼 10년.. 2014/08/08 1,740
406305 키 164 에 80키로 면 사이즈가 몇 일까요 5 사이즈 2014/08/08 3,167
406304 클래식 소곡 제목좀 찾아주세요 4 now 2014/08/08 2,316
406303 청와대 경내에 있었다? 18 .. 2014/08/08 3,955
406302 드디어 여름 끝난거 같아요 5 dd 2014/08/08 2,428
406301 큰아이 작은아이 성향 차가 정말 크네요 2 .. 2014/08/08 1,250
406300 쇼핑중독 2 진행중 2014/08/08 1,848
406299 올케 되시는 분들 조언 구합니다^^ 25 수미칩 2014/08/08 3,325
406298 똑똑한 며느리를 얻으려는게 말이지요 6 ㅇㅇㅇㅇ 2014/08/08 3,217
406297 뻐꾸기 둥지 오늘 보신 분??? 2 뻐꾹뻐꾹 2014/08/08 1,622
406296 고1수학 부정방정식 알려주세요~ 3 선행 2014/08/08 1,033
406295 집에 온 순간 어머니의 한숨 소리 9 탁구중독 2014/08/08 3,612
406294 엄마가 외롭대요 3 .. 2014/08/08 1,702
406293 마흔넘어 약먹고 살빼신분들 9 .. 2014/08/08 3,278
406292 한효주 나오는거 이제 더는 보기 싫네요. 10 .. 2014/08/08 3,329
406291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드는. 신상이 별로 궁금하지 않은 사.. 4 ㅇㅇ 2014/08/08 2,273
406290 분노한 광주대학생들.. 새민련 광주시당에 몰려가 계란투척 8 개누리랑짝짜.. 2014/08/08 2,443
406289 놀이터에 전기 자동차 8 ... 2014/08/08 1,266
406288 82에서 캡쳐해서 신고하고 이런거 3 그런데 2014/08/08 1,094
406287 읍사무소 컴플레인 어디서 걸어야 할까요? 6 읍사무소 2014/08/08 981
406286 영화 설국열차가 생각나는군요. 5 TDDFT 2014/08/08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