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한가득 - 2종류의 옷을 골라야하는데.

123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14-03-28 15:56:57

동네 오브제 상설매장이 있어서.

원피스 하나 사왔는데요. (1번원피스)

지금 다른제품으로 교환을 해야되나 고민고민중입니다. 아 머리아프네요

1. 완판 원피스.

  - 전국적으로 인기가 넘쳐서 전국에 5장도 안남은 희귀한 옷이라네요.

    예쁘긴한데. 편하진 않아서 사무실 출근할때나 어디 행사(?)있을때나 입을거같아요

    패턴이 많이 들어간 원피스에요

    50% 할인제품 가격은 30만원대.

2.  재고 많은 원피스

  - 기획상품(리오더?) 제품이래요.

    정확히 뭘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본매장에서 안팔려서 내려온 제품은 아니고 상설을 위해 재 제작된 품목같아요.

    근데 옷 스타일이 정장처럼 사무실 입고와도 될스타일인데. 또 편하게 동네마실갈때 입어도 무난한 그런

   스탈이네요.  (네이비 단색에 흰색 배색이 조금 들어가 포인트를 준 원피스에요)

   

개인적으로 2번 스탈이 더 맘에 들긴하는데 (입으니 더 잘어울리긴해요 1번보다)

보세에서도 뭐 흔히 볼수있는 타입이라  망설여져요

게다가 1번은 지금 안사면.. 다신 볼수없는 옷이라 하니 고민.

 

둘다 가격은 30만원대. 2번이 조금더 비싸네요.

뭘 사면 좋을까요.

간만에 돈 투자하는거라.... 고민고민입니다.

사진도 없이 이렇게만 글써서..ㅠ

지송해요

근데 에고 하루종일 고민되서요

두개다 사고 싶은데.

에고. 예산부족으로,,ㅜ

IP : 203.226.xxx.1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국
    '14.3.28 4:04 PM (1.225.xxx.38)

    전국적으로 인기 넘치고 독특한 스타일의 옷이면 전 솔직히 안 살 거 같아요.
    전국에 5벌만 있는 게 아니라 이미 다 사서 5개 남았다는 거잖아요.

    남들 다 사는 옷은 안 사는 스타일이라 저는.
    남들 다 사는 독특한 옷 살 바엔 무난하고 안 질리는 거 사는 게 장기적으로 낫더군요.

  • 2. ..
    '14.3.28 4:18 PM (118.221.xxx.32)

    1번은 모셔놓게 되더군요

  • 3. ...
    '14.3.28 4:25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저도 2번.
    뭐든지 효용가치가 높은쪽에 돈을 쓰게 되네요. 요즘
    돈이 궁하단 얘기지요.ㅎ

  • 4. 123
    '14.3.28 4:27 PM (203.226.xxx.121)

    2번으로 교환해야겠어요... 제 맘도 사실 2번으로 많이 기울어있긴하네요.. 감사합니다^^

  • 5. ..
    '14.3.28 5:19 PM (49.1.xxx.112)

    많이 자주입는 옷이 짱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941 내게 삶이란 나를 위해 쇼팽을 연주하는 것 3 샬랄라 2014/04/05 1,140
366940 남자애는 뭐 먹었는지 모른다는 글 읽고 조언부탁드려요 11 -_- 2014/04/05 1,926
366939 아이가 집중할때 틱이 생기는데요.. 4 2014/04/05 2,033
366938 테이블 메트 살려고 하는데 추천해주세요 4 alskd 2014/04/05 748
366937 다리에 털 많은 아이 교복치마 어떻게 하나요? 15 ㅁㅁ 2014/04/05 5,165
366936 발바닥아플때 - 계단/스텝 이용해서 다리스트레칭 4 푸들푸들해 2014/04/05 1,352
366935 고딩 수학여행 2 .. 2014/04/05 688
366934 목동이나 오목교 잘 아시는분 계세요? 7 루루 2014/04/05 1,717
366933 궁금해서..왜 손연재를 싫어하나요~? 33 궁금 2014/04/05 9,882
366932 유승준,신화,젝키 노래 즐겨듣는데 저도 나이가 든건가요? 3 90년노래 2014/04/05 709
366931 "죽은 딸에 몹쓸짓이라니".. 경주 리조트 참.. 2 샬랄라 2014/04/05 3,109
366930 고1아이들 몇시에 자고 일어나나요? 5 고민 2014/04/05 1,305
366929 밀양송전탑을 돕는 방법 3 녹색 2014/04/05 376
366928 가게이름 고민 15 뽀글이 2014/04/05 1,380
366927 서울시내나 근교 벚꽃 구경 갈만한 곳.. 5 벚꽃 2014/04/05 1,139
366926 bl소설 읽는분안계시나요? 7 .. 2014/04/05 3,452
366925 혼자여행 4 싱글 후리후.. 2014/04/05 1,397
366924 가톨릭 교우 여러분 기쁜소식이요~ 5 로즈마리 2014/04/05 2,032
366923 외국에 사는 딸집에 4 ㅡㅡ;; 2014/04/05 1,758
366922 별거중 대출받으면 이혼후 3 가을호수 2014/04/05 1,749
366921 기초공천제 폐지가 뭔데 시끌시끌한 거죠? 2 샬랄라 2014/04/05 925
366920 뇌종양 수술하고 퇴원합니다. 34 홈런 2014/04/05 6,833
366919 왤케 맛있죠? 6 커피 2014/04/05 1,899
366918 말 많은 사람은 어디서나 기피대상이 되는 듯 해요 2 손님 2014/04/05 1,411
366917 여자라서 고평가 된 한국 위인 11 mac250.. 2014/04/05 3,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