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엽역 근처에 300세대 미만 주상복합(으로 보이는) 아파트들이 몇개 있더라구요.
96년도 정도에 지은 아파트요. 대우, 동부, 건영 이정도 있던데요. 3-4동씩..
평면도를 보면 같은 시기에 지어진 아파트보다 베란다가 좁더라구요.
일반 아파트는 1.5미터, 이런 주상복합은 1.3미터 정도..
출근은 경의선으로 해야하는데 3호선 타고 가다가 갈아타려고 생각중이구요.
(대곡역에서 갈아타는건 편한가요? 환승하는 곳이 엄청 멀진 않겠죠?ㅜㅜ)
이런 식의 아파트는 처음이라서 질문드려요.
강선이나 문촌에 비해서 1-2천만원 정도 싼 편이고 중심가에서도 가깝고 좋아보이는데요.
살면서 불편한 점이 있을까요?
세대수가 적어서(290세대) 관리비가 많이 나온다거나 층간소음이 심하다거나 하는 등요.
차가 없어서 마트나 백화점 공원에 걸어가기 쉬운 곳을 찾고 있어요.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