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임이 두군데가 겹쳐서 여러사람을 만났어요.
알고 지낸지는 오래되어도, 모임속에서만 만나서 자세히는 사람들의 성향을 모르네요.
그런데 양쪽 모임의 한 명이 각각 똑 같은 캐릭터예요.
너무나 둘이 하는 행동이 똑 같아서요.
우선 엄청나게 돈자랑을 합니다.부자는 맞구요~
그런데 남에게는 십원 한장 안 쓰는거 같아요.개인적으로 만난적은 없는데 차 한잔도 절대 안 산대요.
그리고 모임 회비는 절대 아끼는것이 아니다.
공동의 돈은 한푼이라도 더 써야한다.
남에게 얻어 먹는 자리는 목숨걸고 사수한다..등등
너무나 둘이 똑같아 웃겨서 한번 뒷담화해봤어요.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밌어요 조회수 : 1,144
작성일 : 2014-03-28 14:07:16
IP : 180.230.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만 읽어도
'14.3.28 2:09 PM (1.251.xxx.35)피곤한 사람이네요.
전 공공의 돈이라도 아껴야한다.
보드블럭 멀쩡한거 헤집어 놓으면 내돈도 아니지만, 돈아까워 죽겠어요.
왜자꾸 바꾸는거야 이럼시롱.2. ...
'14.3.28 2:11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그래야 부자되나 보네...
매력은 없네요
사는 재미가 없겠다
일대일로 만나면 내가 치사해질것 같아요.
등등 생각들어요3. 글쎄요
'14.3.28 2:28 PM (180.230.xxx.137)사는건 다 비슷해요.실은 예를 든 사람들을 견디지 못해서 몇명이 나갔어요..전 다른 좋은 사람들때문에 모임 나가는거구요.어차피 회비로 움직이니까 얻어먹을일은 서로 없죠.모임은 각자 회비내잖아요?모임하면서도 누가 돈 더 쓰고 하나봐요?한번도 그런적이 없어서..
4. 정정
'14.3.28 2:49 PM (218.154.xxx.130)사는건 비슷하다는거 정정.아마 비슷할거라구요.다른 사람들은 얘기 안해서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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