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밌어요 조회수 : 1,144
작성일 : 2014-03-28 14:07:16
어제 모임이 두군데가 겹쳐서 여러사람을 만났어요.
알고 지낸지는 오래되어도, 모임속에서만 만나서 자세히는 사람들의 성향을 모르네요.
그런데 양쪽 모임의 한 명이 각각 똑 같은 캐릭터예요.
너무나 둘이 하는 행동이 똑 같아서요.
우선 엄청나게 돈자랑을 합니다.부자는 맞구요~
그런데 남에게는 십원 한장 안 쓰는거 같아요.개인적으로 만난적은 없는데 차 한잔도 절대 안 산대요.
그리고 모임 회비는 절대 아끼는것이 아니다.
공동의 돈은 한푼이라도 더 써야한다.
남에게 얻어 먹는 자리는 목숨걸고 사수한다..등등
너무나 둘이 똑같아 웃겨서 한번 뒷담화해봤어요.ㅋ
IP : 180.230.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만 읽어도
    '14.3.28 2:09 PM (1.251.xxx.35)

    피곤한 사람이네요.

    전 공공의 돈이라도 아껴야한다.
    보드블럭 멀쩡한거 헤집어 놓으면 내돈도 아니지만, 돈아까워 죽겠어요.
    왜자꾸 바꾸는거야 이럼시롱.

  • 2. ...
    '14.3.28 2:11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그래야 부자되나 보네...
    매력은 없네요
    사는 재미가 없겠다
    일대일로 만나면 내가 치사해질것 같아요.
    등등 생각들어요

  • 3. 글쎄요
    '14.3.28 2:28 PM (180.230.xxx.137)

    사는건 다 비슷해요.실은 예를 든 사람들을 견디지 못해서 몇명이 나갔어요..전 다른 좋은 사람들때문에 모임 나가는거구요.어차피 회비로 움직이니까 얻어먹을일은 서로 없죠.모임은 각자 회비내잖아요?모임하면서도 누가 돈 더 쓰고 하나봐요?한번도 그런적이 없어서..

  • 4. 정정
    '14.3.28 2:49 PM (218.154.xxx.130)

    사는건 비슷하다는거 정정.아마 비슷할거라구요.다른 사람들은 얘기 안해서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324 명절 음식 물려요. 뭐 드시고 싶으세요? 15 뭐먹을까? 2014/09/08 3,752
416323 날치 알 초밥 6일에 사서 냉장고에 있는데 먹어도 되나요? 2 그네 하야!.. 2014/09/08 783
416322 치떨려 3 khm123.. 2014/09/08 1,397
416321 잔소리쟁이아버지 네가제일잘났.. 2014/09/08 975
416320 너무 쉽게 회의해버리는 성격. 1 ㅇㅇ 2014/09/08 1,243
416319 술 담배 끊지못하는 여중생 8 금주 2014/09/08 4,049
416318 급해요 4D영화 볼때요 3 질문 2014/09/08 1,859
416317 지금쯤은 친정으로출발할시간아닌가요? 10 ..... 2014/09/08 2,472
416316 명절이 좋은 사람이 있나요? 10 .... 2014/09/08 2,453
416315 차례 지낸 후 점심 메뉴? 1 ᆞᆞ 2014/09/08 2,199
416314 꽃보다청춘이 제일 재밌네요.. 30 ㅇㅇ 2014/09/08 10,767
416313 시어머니 듣기싫은 말씀하시면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까요 16 ㅇㅇㅇ 2014/09/08 4,990
416312 납골당에 모셨는데 집에서 제사지내는집 계신가요? 16 궁금 2014/09/08 11,393
416311 남자를 만날때마다...저 왜이러는 걸까요 7 ,,, 2014/09/08 2,840
416310 나사 박아야해서 집에 구멍 뚫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나요? 4 어떡하지? 2014/09/08 986
416309 세월호 유족분들은 추석에도 광화문에 계시는지요! 2 특별법지지 2014/09/08 831
416308 이런날엔 82쿡 자게가 최고인지라 2 이런날 2014/09/08 1,065
416307 현재 고3 , 도벽 고칠 수 있을까요? 7 어떻게 2014/09/08 3,422
416306 딱히 답이 없는데도 가슴이 답답해서.. 1 거미여인 2014/09/08 1,014
416305 일하는건 얼마든지하겟는데 17 ㅇㅇㅇ 2014/09/08 4,409
416304 초6사춘기시작 아들때매 미쳐요 6 미쳐 2014/09/08 3,145
416303 추석맞이로 온가족 영화볼려고해요 추천 좀 해주세요 4 영화 2014/09/08 1,422
416302 지금 현재 상황 드라마 2014/09/08 1,230
416301 요즘 20대 여자애들은 살찐 애들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27 ,,, 2014/09/08 9,660
416300 여성 상대 사채업체 광고 너무 많네요. 11 요즘 2014/09/08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