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에서 운전면허 남발하는 거. 솔직히 살인면허 아닌가요?

ㅇㅇㅇ 조회수 : 1,751
작성일 : 2014-03-28 13:27:29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umor&no=212722

이정도면 언제 사람이 사고당할지 모르는 수준입니다.
이런분들은 운전하면 안되지 않나요?
제대로 운전배워서 운전하든가... 저러면 진짜 도로위의 흉기이고.
실제로 저런 운전 미숙때문에 죽거나 다친사람이 너무 많아요.
IP : 218.154.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3.28 1:33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어떻게 저길 올라갔나 의아했는데 첫댓글 보니 이해가 되네요 ㅎㅎ
    처만 다행이네요.
    저분 당분간 운전대는 안잡길 바래요.

    지난번 뉴스를 보니 우리나라가 운전면허를 쉽게 주긴하나봐요.
    많은 중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면허증을 따고 간다하네요.
    자국에선 시간도 오래 걸리고 더 어렵다고 ㅠ.ㅠ

  • 2. 미친
    '14.3.28 1:35 PM (118.42.xxx.125)

    운전면허 간소화로 T자 S자 코스에서 없어지지않았나요? 거의 직진코스에서 시험본다는 뜻인데 미친거죠..

  • 3. ~~~~
    '14.3.28 1:42 PM (125.138.xxx.176)

    저두 동감이에요
    전10여년전 괜히 어려운 1종보통으로 땄는데
    학원다닌지 20일만에 어설픈실력으로 간당간당 합격점 넘어서 땄어요
    (심사하는 사람이 연습많이 해야겠다고 하더군요)
    당시엔 우선 합격했으니 좋아했는데 지금까지 장롱면허예요
    나같은 사람은 충분히 연습시키고 숙달된후
    면허를 줬어야 하는건데...

  • 4.
    '14.3.28 1:44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장롱면허로 묵혀두더라도 젊을때 따두라길래 이번 봄에 따보려고 하는데...
    솔직히 면허시험 보는것 자체가 겁나고 무서워요. 나도 저러는거 아닐까 싶어서 ㅠㅠ

  • 5. 호수풍경
    '14.3.28 1:45 PM (121.142.xxx.9)

    십수년전에 면허증 따서 장농서 자고있다가 요즘 운전하는데...
    그때 시험 볼때 일자주차 그냥 통과하고 다른데서 점수따서 면허증은 땄는데,,,
    아직도 일자주차는......;;;;
    어제 저녁 약속 있어서(부관훼리님의 쭈꾸미 포스팅을 보는게 아니었어 ㅜ.ㅜ) 차 두고(주차 못하니까 운전은 집,회사만,,,) 쭈꾸미 폭풍흡입하고 있는데 공장장님한테 전화가....
    왜 전화 하셨지? 하면서 전화 받는데,,,,
    내 차가 빠져야 공장장님 차가 빠지는데 생각도 못하고 차를 두고 온.....
    아침에 출근해보니 지게차로 떠서 옮겨 놓으셨더라구요 ㅋㅋㅋ
    진지한 글에 뜬금없는 댓글....
    우짯든 첨부터 안해보면 다시 하기 힘든데 면허증 너무 쉽게주는것도 문제예요... ㅡ.,ㅡ

  • 6. ...
    '14.3.28 2:07 PM (180.229.xxx.177)

    저 간소화된 이후에 땄어요..
    운전학원 강사들도 살인면허라고 공공연히 얘기해요. ㅜ.ㅜ
    전 어렵더라도 충분히 연습시키고, 면허 줬으면 좋겠는데.. 간소화된 면허는 진짜 어이없는 수준이에요.

    필기는 차치하고 기능시험이라는게요, 50미터 직진코스 가는거였어요..가기전에 왼쪽 오른쪽 깜빡이 켜보게 하고 와이퍼 작동하게 하는게 다구요.
    50미터 직진코스 가며서 한번 브레이크 잡는게 시험의 전부.. 에휴..
    기능시험은 99.9 프로 붙는다고 보심 되구요,
    주행은 무작정 도로 나가는건데.. 이것도 매번 같은 코스를 도니까... 쉽게 합격되더라구요.

  • 7. 헐~
    '14.3.28 2:27 PM (61.39.xxx.178)

    ...님 진짜 그렇게만 기능 시험을 봐요?

    전 옛날에 면허 딴 사람이라 T자며 S자며 다 했었는데..

  • 8. 미국의 경우
    '14.3.28 3:14 PM (119.202.xxx.205)

    저 사대주의자 아닌데요, 미국의 제도중 운전면허 발급과정은 찬성합니다.
    정말 까다롭고 오래걸려요.
    차 위주가 아니라 사람 위주로 교육시켜요.
    물론 자동차운전 문화가 오래되었으니, 부모가 아이들이 어릴때 부터 알게모르게
    교육을 하는것도 중요한 부분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602 제주도 고즈넉한 숙소 알려주세요^^ 4 다즐링 2014/06/19 2,172
389601 유시민님이 김대중대통령을 대하는 자세 30 궁금 2014/06/19 4,128
389600 팔순친정엄마 일본여행 괜찮을까요? 17 고민 2014/06/19 3,052
389599 얼마전 히트친 인터넷운동들 보고 - 몸치에다 저질체력이신 분들 95 귀염아짐 2014/06/19 5,129
389598 김용민의 조간브리핑(14.6.19) - 중앙일보 민망한 단독 주.. 1 lowsim.. 2014/06/19 1,125
389597 수학의 정석 인강은 어디가 좋나요? 2 고등인강 2014/06/19 2,165
389596 한국 경제의 원흉은 새누리당과 이명박근혜지요. 단연코.. 6 진실 2014/06/19 927
389595 표절·평판 등 기본조사도 안 해…”청와대 검증팀 있기는 한가” 4 세우실 2014/06/19 1,111
389594 아파트 매매시 잔금입금시 그날 바로 이사 아닌가요? 9 궁금해요 2014/06/19 6,729
389593 美 배우 조지 클루니, 주지사 거쳐 대통령을 꿈꾸다 12 조지 클루니.. 2014/06/19 2,857
389592 모르는 문제 선생님께 여줘보면 안되나요? 29 중학 과학 2014/06/19 2,884
389591 아픈데 이게 무슨 병인지 감도 안오네요; 3 ㅜㅜ 2014/06/19 1,206
389590 위례 하남...전망이 있을까요? 4 .. 2014/06/19 4,867
389589 참극과 동반사퇴 당하면 진짜 실세가 전면에 드러난다 5 김기춘이 2014/06/19 1,894
389588 이사때 점심값 어떻게 하세요? 21 ㅇㅇ 2014/06/19 5,322
389587 편의점이야기 2 ㅎㅎㅎ 2014/06/19 1,177
389586 형광등을 깼어요 ㅠ 1 ... 2014/06/19 1,229
389585 네이버 카페의 매니저들이 회원들 주민등록번호 조회 할수 있나요?.. 2 ... 2014/06/19 1,782
389584 백금세팅 큐빅팬던트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 2014/06/19 841
389583 어제 오후에 다리 다친 길고양이 관련 문의하셨던 글.. 1 kreato.. 2014/06/19 1,113
389582 대구경북에 명바기의 축복이 엄청나네요 11 참맛 2014/06/19 2,516
389581 전우용 역사학자 트윗 3 역사를 잊은.. 2014/06/19 1,344
389580 축구응원 아이들 동원된게 맞네요 15 ㅇㄹ 2014/06/19 3,034
389579 항일 생존 독립운동가 및 후손들 문 총리 지명 반대 성명 1 뉴스프로 2014/06/19 1,039
389578 한복스팀다리미로다려도되나요 1 다리미 2014/06/19 2,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