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탈모에 뭐가 좋을까요?

하이모 조회수 : 2,648
작성일 : 2014-03-28 13:08:42

젊은 사람도 탈모가 심하잖아요 ㅠ

저희 신랑 얘기입니다. 나이가 33살밖에 안됐는데.

앞머리가 좀 휑한감이 없지 않았는데  어제 저녁먹으면서 보니깐 옆이랑 정수리 부분도

군데군데 비어 있는게,, 순간 너무 놀랐네요. 그간 제가 신경 안쓴것도 미안하구    ㅠㅠㅠㅠㅠㅠㅠㅠ

사회생활도 해야하고 나이도 아직 젊은데 벌써부터 탈모라니.ㅠ

저는 숱이 엄청 많은 편이라. 정 안되면 나중에 제 머리카락 뽑아서  심어주고 싶어요ㅠㅠ 가능한가요?

그리고 살짝 비만인데 (178/82) 이것도 탈모와 관련있나요??  

그래도 다행인건 본인이 그렇게 탈모에 스트레스 받지 않더라구요.. 아직 심각성을 모르는건지..

 

두피보니깐 기름져 있는데 청량감있고 개운한 샴푸 있을까요?

두피나 모근에 영양될만한 음식은 뭐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ㅠㅠ

 

IP : 115.21.xxx.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4.3.28 1:14 PM (112.187.xxx.103)

    제경우는 검정깨 1되 + 검은콩 1되 + 보리 1되해서 미숫가루 만들어서 두고 먹어요..
    예전에 정수리부분이 훵했는데 지금은 많이 가려졌고 잔머리도 많이 올라오고 있어요

  • 2. dd
    '14.3.28 1:15 PM (112.187.xxx.103)

    그리고 기름진 음식 좋아하면 탈모가 더 가속화 된다고 해요
    샴푸도 지성 탈모샴푸로 바꿔보시구요

  • 3. 맹랑
    '14.3.28 1:19 PM (112.153.xxx.16)

    알페신카페인샴푸C1추천해요. 친정아빠가 심한대머리인데, 솜털처럼 많이났고요. 남동생은 모발이 좀 두꺼워지고 덜빠지는것같다고해요. 저는 플란투어쓰고 있는데, 모발이 건강해진느낌이에요. 그러나, 이샴푸를사용할땐 뜨거운바람으로 드라이하시면 안된다고 하네요. 국산좋다는거 다써보고, 아이허브상품도 많이써봤는데 효과없었어요. 알페신이 효과는 있는것같아요. 독일제품입니다

  • 4. 영양제
    '14.3.28 1:19 PM (118.130.xxx.138)

    머리가 한동안 많이 빠졌었는데, 아이허브에서 맥시헤어 라는 영양제 두통 정도 꾸준히 먹으니 머리가 덜 빠지더라구요. 샴푸도 아이허브에서 산 탈모용 샴푸 썼어요.

  • 5. ㅇㄹ
    '14.3.28 1:21 PM (222.112.xxx.60)

    탈모샴푸 민간요법 다 지지부진하구요. 전문 피부과 탈모클리닉 있는데 가서 돈 좀 쓰시면(3개월에 백 몇 만원 정도 해요) 다 회복돼요. 구제불능인 경우만 빼고. 몇개월 꾸준히 치료하시고 약은 계속 먹으셔야 하구요. 그리고 약 부작용으로 성욕감소 뭐 이런게 있다는데 그건 확률히 지극히 낮아요. 전혀 부작용 없는 경우가 훨씬 많답니다. 정말 탈모 고치기 원하신다면 제발 탈모샴푸, 민간요법 하지 마시고 병원가세요. 효과 정말 좋아요.

  • 6. ㅇㄹ
    '14.3.28 1:24 PM (222.112.xxx.60)

    제가 쓴 대로 병원 가셔서 치료받으시면사 위엣분들이 쓰신 생활습관이나 탈모샴푸 쓰시면서 사시면 도움은 되겠죠 병원 치료 안받고 그 방법으로만 고치려고 하시면 힘들구요. 나이가 젊은 분은 효과가 빨리 나타나요. 제 친정동생도 그렇게 했거든요. 병원 몇 달 다니면 3개월 정도 후에 머리가 눈에 띄게 올라와요.

  • 7. blood
    '14.3.28 1:33 PM (203.244.xxx.34)

    샴푸 먹는거 아무 효과 없습니다. 생활습과에 문제가 있다면 조금 거드는 정도?

    술, 담배, 스트레스.

    특히 비싼 탈모 샴푸에 돈 투자하는건 바보같은 일입니다. 먹는약, 바르는 약 이 두 개가 제일 확실하고

    차라리 장기적으로 돈이 더 싸게 먹힙니다. (약 이름은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패스)

  • 8. 0000
    '14.3.28 2:24 PM (175.209.xxx.70)

    검은콩 하루에 100그람 매일먹고
    바이오틴 샴푸 비타민으로 효과 좀 봤어요

  • 9. ㄷㄷ
    '14.3.28 3:05 PM (112.149.xxx.61)

    그런 두피는
    두피 스켈링을 정기적으로 해주야 돼요
    저도 요즘 하도 가렵고 머리가 많이 빠져서
    쳐박아 두었던거 꺼내서 다시 쓰고 있는데
    확실히 가려움도 없어지고 머리가 뽀송하고 머리카락에 힘이 생겨요
    지마켓에 보면 두피스켈링 제품 팔아요
    샵에 가서 받으면 엄청 비싸죠
    원글님이 꼼꼼히 발라주심 되겠네요

    저도 앞으로는 꾸준히 해줘야 겠어요

  • 10. wisdomgirl
    '14.3.28 9:16 PM (180.66.xxx.145)

    녹차가 좋다고 티비에서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302 딱히 답이 없는데도 가슴이 답답해서.. 1 거미여인 2014/09/08 1,014
416301 일하는건 얼마든지하겟는데 17 ㅇㅇㅇ 2014/09/08 4,409
416300 초6사춘기시작 아들때매 미쳐요 6 미쳐 2014/09/08 3,145
416299 추석맞이로 온가족 영화볼려고해요 추천 좀 해주세요 4 영화 2014/09/08 1,422
416298 지금 현재 상황 드라마 2014/09/08 1,230
416297 요즘 20대 여자애들은 살찐 애들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27 ,,, 2014/09/08 9,660
416296 여성 상대 사채업체 광고 너무 많네요. 11 요즘 2014/09/08 2,243
416295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고양이 모습 정말 압권이네요 4 호박덩쿨 2014/09/08 2,855
416294 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은 미혼인데 결혼얘기가 나와요... 19 심란 2014/09/08 6,280
416293 넘 피곤해서 잠이 안와요 ㅠ 3 2014/09/08 1,462
416292 서울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서울 2014/09/08 1,382
416291 송편반죽 어떻게 하나요? 해봤는데 망했어요ㅠㅠ 7 송편반죽 2014/09/08 2,230
416290 남친의 충격 스키니진 8 !!!! 2014/09/08 5,422
416289 한국일보 : [36.5도] 약자가 약자를 혐오할 때 6 내탓이오 2014/09/08 1,370
416288 속초 일병 군대문제 끊이질 않네요. 3 구타 2014/09/08 1,903
416287 새벽마다 베란다에서 담배피우는 아랫집인간.. 5 미쵸 2014/09/08 2,675
416286 신랑이 너무 좋아요 15 ^^ 2014/09/08 5,621
416285 전생에 웬수가 틀림없네요 7 전생에 웬수.. 2014/09/08 2,727
416284 콧구멍이 벌렁벌렁 표정관리 안되는 연아 3 움짤 2014/09/08 3,899
416283 스타렉스 뒷바퀴 빠짐 사고가 원래 많았나요? 4 궁금이 2014/09/08 2,510
416282 #1111 유가족분들께 문자 좀 보내주세요 6 꽃향기짙은날.. 2014/09/08 1,007
416281 이시간에 앞베란다에서 삼겹살굽고 요리 하네요..ㅠㅠㅠ 9 앞베란다 2014/09/08 2,439
416280 초밥 절대 안되나요? 10 임산부 2014/09/08 2,625
416279 입덧을요 4주주에서 5주 넘어 가는 시기에도 시작하나요.. 7 입덧 2014/09/08 1,792
416278 이번 출연자는 진상이 없네요 집밥의여왕 2014/09/08 2,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