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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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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통 신경들 안쓰시네요?

조회수 : 3,600
작성일 : 2014-03-28 12:47:54

심각해도 보통 심각한게 아닌것 같은데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당장 피해가 없다고 

왜 이걸 그냥 넘어가시는지요?



국가에서는 빨리 대책을 마련해야 할듯해요



IP : 1.232.xxx.2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ermata26
    '14.3.28 12:55 PM (175.199.xxx.37)

    그러게요
    올만에 대청소 한다고 집을 뒤집었는데
    하늘은 희뿌였고 햇빛은 집을 덮히고
    청소하다 반팔로 갈아입었어요
    야외학습간 딸아이 마스크라도 챙겨줄것을
    먼지 너무 심하네요

  • 2. ....
    '14.3.28 12:57 PM (121.160.xxx.196)

    중국옆에서 이사 나갈 수도 없고 어쩌나요.

  • 3. 그러게요
    '14.3.28 12:57 PM (14.36.xxx.129)

    황사마스크 쓰고 나가면 마스크 쓴 사람 거의 없더라구요
    가끔 마스크 쓴 사람은 일반 마스크 쓰거나..

    밖에 놀이터에도 애들 이랑 엄마들 나와 노네요.
    문도 못 열고 있는데;;

  • 4. ..
    '14.3.28 12:59 PM (222.107.xxx.147)

    창 밖을 내다보기만 해도 짜증이 확 나네요.
    애가 요즘 날씨 좋다고
    자전거 타고 등하교 하는데
    오늘은 애써 말리고 제가 태워다 줬어요.
    하교할 때도 픽업 가야할 듯하네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정말 어째야하나요?

  • 5. ...
    '14.3.28 1:04 PM (220.72.xxx.168)

    근데 국가에서 어떤 대책을 마련하면 되는 건가요?
    전 미세먼지 예보보다 더 민감하게 확실하게 반응하는 기침때문에 미칠 지경인데요.
    멀쩡하다가도 숨차고 숨이 깊이 들이켜지지 않고 마른 기침이 쉴새없이 나와요.
    이런 증상이 시작되면 아니나 다를까 바로 미세먼지 경고가 떠요.
    원래 천식이나 호흡기 질환도 없는데, 올해 새로 생겼어요.
    미세먼지란게 도대체 어떤 대책을 세워야 줄어드나요?
    국가에 요구할 수 있는 수준의 대책이 있긴 한건가요?

  • 6. ...
    '14.3.28 1:05 PM (180.69.xxx.214)

    장보러 갔다왔는데 길에 황사마스크 쓴 사람이 저말고는 거의 없더군요..아이들도 그냥 다니고..
    적응들이 빠르신건지..아님 체념인건지.

  • 7. 그나마
    '14.3.28 1:12 PM (119.194.xxx.239)

    그나마 짧은 찬란한 봄날을 뺏어가는군요 ,,

  • 8. 정말
    '14.3.28 1:37 PM (211.209.xxx.23)

    화나요. 이거 대책 안 세우나?

  • 9. 진짜
    '14.3.28 1:37 PM (125.177.xxx.190)

    기온은 높고 공기는 뿌옇고 너무 안좋아요.ㅠ
    지금 나갈 일 있는데 참..

  • 10. ㅠㅠ
    '14.3.28 1:38 PM (175.223.xxx.36)

    저도 기침때문에 돌겠어요ㅠㅠ
    미세먼지는 일단 마시면 방법이 없는거에요?

  • 11. ..
    '14.3.28 1:42 PM (175.210.xxx.243)

    대책이 없다는데서 오는 포기와 익숙함이 아닐런지...
    울 고딩아들은 학교 동아리에서 오늘 한강으로 자전거 탄다네요. 혼자만 못가게 할수도 없어 보내긴했는데 걱정이 많이 되네요.에휴...

  • 12. 원글
    '14.3.28 1:51 PM (1.232.xxx.222)

    대책을 왜 우리가 찾아야 하죠?

    대책은 정부기관에서 월급받으면서 일하시는 박사님들이 찾아야 되는거죠

    방법이 없다구요?

    한가지 예로 프랑스 파리는 대중교통을 무료로해서 교통량을 확 줄이거나 하는 시도라도 하던데요?


    도대체 우리나라는 하는게 뭔가요?

    최소한 중국에 항의하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구요


    지금 이거 미세먼지 보통일 아니에요


    저도 급한대로 마스크 쓰고 다니고 있긴하지만

    집에 환기 부터 시작해서 밖에다 빨래도 못널고 있고 생활에 지장이 장난이 아니에요.........

  • 13. ...
    '14.3.28 1:56 PM (121.160.xxx.196)

    우리나라는 석탄연료도 안쓰고 해서리...중국 스모그 넘어오기 전 우리나라 공기는 생각보다
    꽤 괜찮은 편이에요.
    황사때문에는 중국 사막지역에 나무도 심어주고
    스모그 관련해서도 중국과 얘기하고 그러는거 뉴스에도 나오고 했어요.
    미세먼지 관련해서 정확하게 전달 안한다는게 문제고
    측정방법도 주먹구구라 문제지...

    저 공무원 아니고요.

  • 14. 정확하게
    '14.3.28 2:25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측정해서 보도라도 제대로 했음 좋겠네요.
    어떤날은 보통이라길래 기껏 환기시켰더니 저녁때되서야 오늘 미세먼지 아주 나쁨이었다고 말바꾸고..
    진짜 쌍시옷 저절로 나와요. 아..... 오늘도 걸어서 서점 좀 가려고 했는데 이게 뭔지.....
    더이상 빨래를 미룰수없어 빨래는 했는데 창문을 못 열어 온 집안 습하게 있어야하고....
    정말 짜증나요. 짜증나..

  • 15. 초원
    '14.3.28 3:05 PM (125.31.xxx.241)

    이거 설마 여름에도 이러진 않겠죠.
    더운 날도 이런다면 이건..........
    매일 몇번씩 대기오염 확인하며 어지간 해지면
    외출하는데 어제,오늘 운동도 못나가고 답답하네요.

  • 16. 미세먼지 들이마신다고
    '14.3.28 3:14 PM (1.230.xxx.51)

    당장 쓰러져 죽는 거 아니니까요. 우리나라 사람들 그렇잖아요.

  • 17. 끄적
    '14.3.28 4:23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정말 공기좋은곳으로 이민가고 싶은 맘뿐이에요.
    강원도 오지도 미세먼지공해에서 못 벗어나는 이 현실~!!!
    부탄이라는 나라는 공기가 찰지고 맛있는 느낌이라는데.. ㅜ.ㅜ

  • 18. ..
    '14.3.28 8:27 PM (175.114.xxx.39)

    그냥 정부에서 교육이라도 잘 해서 황사 마스크 쓴 사람 유별나다고 생각하지 않게라도 해 줬음 좋겠네요. 코 부분 고무 처리된 2급 황사 마스크 쓰고 다니니 이상하게 보네요..

    저는 고글 달린 마스크 쓰고 싶은 심정이다가 참았는데요.. 호흡기 질환이 얼마나 사람 사는 질을 떨어뜨리는데..

  • 19. wisdomgirl
    '14.3.28 9:27 PM (175.223.xxx.14)

    땅에서부터 대기권까지 장벽이라도 쳐놨음좋겠네요 미세먼지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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