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까고 덮고’ 희한한 채동욱 수사 왜?

열정과냉정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14-03-28 12:06:40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718
지난해 6월 검찰은 원세훈·김용판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석달 뒤인 9월 조선일보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에게 혼외자식 의혹을 제기했고,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이 보도가 나오자마자 채 전 총자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다. 

청와대 거짓말.. ‘찍어내기’ 실토한 꼴

결국 채 전 총장은 사직서를 냈다. 39대 검찰총장의 재임기간은 고작 5개월에 불과했다. 
채 전 총장이 사퇴하자 일선검사들은 크게 반발했다. 
신상털기식 불법사찰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검찰은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채 전 총장을 찍어내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에 영향을 주려 한 것 아니냐는
 비난여론이 형성되자 청와대가 진화에 나섰다. 
지난해 9월 16일 이정현 홍보수석은 “언론보도 이전에는 어떤 확인 작업도 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언론보도 이후에 특별감사에 착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행정관이 조선일보 보도 석달 전 혼외자식으로 지목된 
채군의 가족관계등록부를 조회한 사실이 알려졌다. 
그러자 청와대는 “조오영 행정관의 개인적 일탈일 뿐”이라고 둘러댔다.
 언론보도 이전에 어떠한 불법사찰도 없었다는 청와대의 주장은 거짓말이었던 것이다
IP : 211.216.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8 12:09 PM (180.70.xxx.141)

    채전총장은 왜 가만 있는걸까요???

  • 2. 채 전 총장이야
    '14.3.28 12:17 PM (110.47.xxx.147)

    이미 수족이 다 잘려 나갔는데 무슨 말을 하겠어요?
    더이상 진실이 진실일 수 없고, 거짓이 거짓일 수 없는 이 나라에서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죽지않고 살아남을까요?

  • 3. 왜 가만 있냐면요
    '14.3.28 12:19 PM (64.229.xxx.58)

    아무리 아니라고해도 믿고 신문이나 언론에서 들어주지 않잖아요
    현재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이 현 정부 입장 일 텐데
    채전총장의 말을 언론에서 실어줄까요?????????????
    절대 안 실어주겠지요

  • 4.
    '14.3.28 1:26 PM (121.147.xxx.125)

    지금도 간첩조작사건을 만드는 정부인데

    유신때 보세요.

    이런 정부에서 하려고 맘만 먹으면 뭔들 못하겠나요?

    채동욱씨 그야말로 항변하고 죽으면 그만인가요?

    유신때 간첩으로 등등 억울하게 죽은 혼령들

    그 원혼들 무죄라는 거 몇 십년 걸려서 기사 하나 달랑 나올뿐이죠.

    어제도 신정아 글속에 채동욱 내연녀라고 댓글이 달리는 거 보고

    이 나라 정의도 뭣도 없는 나라에서 채동욱 혼자 버텰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세요?

    개죽음일 뿐이죠

  • 5. 진실은?
    '14.3.28 1:43 PM (1.229.xxx.97)

    아무런 증거도 없이 일단 터트려보고
    의심스런 눈길이 몰리자
    모자는 갑자기 출국...
    유전자 검사하면 한번에 알 수 있는데
    왜 떠났을까?
    진짜라서?
    가짜라서? (조작이었다면 꼭꼭 숨겨놔야지 국민들이 더 의심하지)
    이번 간첩사건 서류조작을 보면
    충분히 그럴 수도 있을것 같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790 박근혜의 울음은 박정희의 실패다. 5 바람의이야기.. 2014/05/20 1,442
380789 이런 친구를 둔 노무현 대통령..아침부터 울컥합니다 18 콩쥐엄마 2014/05/20 3,298
380788 파열된 어깨인대 한의원에서도 고칠수 있나요?? 11 인대파열 2014/05/20 5,508
380787 "KTX 열차 70대 중 41대에 우둘투둘한 바퀴.. .. 2 샬랄라 2014/05/20 1,204
380786 노트2 핸드폰 조건좀 봐주세요 9 오즈 2014/05/20 1,520
380785 집플러스 고객의견에 글남깁시다.(즐겨라 문구 삭제) 7 영양주부 2014/05/20 870
380784 해경직원들은 실업자 되는 건가요? 16 ... 2014/05/20 4,630
380783 강동구에 틀니 잘하는 치과 ... 마그돌라 2014/05/20 1,525
380782 너무 한심한 친구.. 20 .... 2014/05/20 12,792
380781 꿈해몽.. 4 .. 2014/05/20 1,004
380780 (일상글 죄송해요).. 중1 남학생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2 초5엄마 2014/05/20 823
38077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20am] '박근혜 눈물'의 염분과 당.. 1 lowsim.. 2014/05/20 878
380778 82 신문 8호 5/20 16 82 신문 2014/05/20 1,577
380777 지하철에서 lg 와이파이 잘 안되나요? 2014/05/20 993
380776 세월호 유가족 미행하다 덜미... 변명하는 경찰 간부들 - 동영.. 5 lowsim.. 2014/05/20 1,165
380775 열한시반에 독서실에서 오는데 마중나오지 말라는 딸 6 .. 2014/05/20 2,128
380774 2014년 5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5/20 890
380773 '저 지금 방안에 살아있어요,' 아이들 마지막 카톡 4 라스트 2014/05/20 2,744
380772 사찰과 미행이 있었다면...도청은? 6 민간인사찰 2014/05/20 1,323
380771 경찰은 변명도 지랄풍년일세~ 7 폭탄맞은 뇌.. 2014/05/20 1,624
380770 왜 사찰을 한걸까요..? 7 ... 2014/05/20 1,617
380769 어제 담화의 핵심을 보면.....전체가 보인다. 3 oops 2014/05/20 1,290
380768 가만히 있었던 2 결국 2014/05/20 856
380767 “잊지 않겠다”- 베를린 세월호 참사 침묵시위 4 light7.. 2014/05/20 1,367
380766 (펌) 대국민담화 직독직해 6 옵저버3 2014/05/20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