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아이 ... 영어를 집에서 해보려고요. 계획 좀 봐주세요

중등 조회수 : 1,352
작성일 : 2014-03-28 11:29:22
중1 아이가 영어학원을 다니다 그만두었어요
학습습관이 안 잡혀 있어서 학습습관을 잡고 싶어요
학원은 왔다 갔다 하기만 하지 숙제에 치여서 시간만 낭비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윤선생 영어를 시켜볼까 하는데 윤선생 영어는 중학교 아이들은 잘 안하나요?

문법은 인강으로 지금 듣고 있어요.

학원 가기 전에  엄마표 영어로 듣고 말하고 쓰고 외우는거 했었는데 중학교 이상 되니 교재 선택도 어렵더라구요

집에서 윤선생으로 매일 공부시키고 추가로 학교에서 하는 리딩게이트에서 꾸준히 영어책 보게 할 생각이고...
영어 단어장 사서 암기 시킬까 해요

단어가 좀 부족한 편이라서요
이정도 꾸준히 하면 될까요?
영어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제가 잘 몰라 저 정도로 잡았는데 영어를 전문적으로 교육시키시는 분들 
보시기에 부족한 부분이 뭐가 있을까요?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IP : 14.47.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8 12:11 PM (119.148.xxx.181)

    일단 중학생되면 엄마랑 공부하기 힘들어요.
    학원도 소용 없었다니 엄마랑 할 수 밖에 없는데
    지금 중요한건 교재보다는 사랑과 격려, 인내 인듯해요.
    매일 도 닦는 마음으로 칭찬 듬뿍 사랑 듬뿍...그게 교재보다 더 중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일단 내신이 잘 나오면 자신감이 생기니까 교과서 달달달 해보세요.

  • 2. 원글
    '14.3.28 1:11 PM (121.136.xxx.249)

    감사합니다
    윤선생은 일주일에 한번 오시니 완전히 혼자 하는것보다 좀 시간지켜서 하지않을까 싶어서 윤선생을 생각했는데...
    교과서 달달 외우라고 할께요.
    칭찬! 격려! 기억할께요
    감사합니다

  • 3. ..
    '14.3.28 1:27 PM (118.221.xxx.32)

    그정도만 꾸준히 하면 괜찮을거에요
    시험땐 교과서랑 학교 프린트 외우고요

  • 4. ..
    '14.3.28 1:28 PM (118.221.xxx.32)

    사실 적어주신거 하는것도 양이 많아요

  • 5. 윤선생이 적은양이 아니에요
    '14.3.28 2:40 PM (121.145.xxx.107)

    매일 일정한양을 제대로 꾸준히 해야하니까요.
    성실하고 욕심 있어서 주어진과제 다 해내는 아이들은
    성과가 좋더군요.

    교제 자체도 괜찮고요.
    문제는 내아이가 그걸 성실과 인내로 해 낼수 있느냐에요.
    격려 많이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182 낮에 올렸던 알바분들께 제안한 글을 한번 더 끌어올립니다. 7 광팔아 2014/05/10 1,109
378181 세월호 구조에 국가는 없었다 //////.. 2014/05/10 756
378180 갑동이 보는중.. 7 2014/05/10 2,503
378179 오늘 마음이 많이 상한 일이 있네요. 5 오늘하루 2014/05/10 3,313
378178 안산에서 집으로 17 Citrus.. 2014/05/10 3,895
378177 서울 집회 생방송 생방송 보세요 5 orchid.. 2014/05/10 1,753
378176 어제 유가족과 함께 계셨던 분들께 여쭤볼게 있어요. . 8 ᆞᆞᆞ 2014/05/10 2,020
378175 경찰 '집회 소음과의 전쟁' 선포..과잉 규제 우려 2 하다 하다 .. 2014/05/10 1,494
378174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28 싱글맘 2014/05/10 2,325
378173 (이런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몇일지난 소개팅 얘기인데요; 11 .. 2014/05/10 2,713
378172 용감한 한화팬 6 한화팬 2014/05/10 2,532
378171 친구가 어제 죽었습니다. 29 2014/05/10 19,963
378170 '불순세력에 의한 난동, 어린것들이 선동되고있다.' 누가 말했나.. 7 참맛 2014/05/10 1,585
378169 와이파이 질문 드려요. 4 답답 2014/05/10 1,498
378168 이 조끼 한번 봐주세요 5 .. 2014/05/10 1,836
378167 청계광장 너무 가고 싶습니다. 6 둥둥 2014/05/10 1,511
378166 우리 이거 공구하면 좋겠어요!!! 11 .. 2014/05/10 4,697
378165 숫자의 비밀 9 ... 2014/05/10 2,235
378164 jtbc뉴스 오늘안하나요 1 우체부 2014/05/10 1,707
378163 kt에서 팩트tv무력화 시킨 모양이라는데요?? 6 이놈자식 2014/05/10 3,610
378162 역겹다 KBS작태 11 .. 2014/05/10 3,226
378161 생중계 - 안산은 눈물바다입니다.ㅠㅠ 보내는 부모님들의 편지... 7 lowsim.. 2014/05/10 5,351
378160 청계광장이예요 6 죽순이 2014/05/10 2,239
378159 이와중에 나이들수록 레이스 속옷에 끌리나요. 어라어라 2014/05/10 1,278
378158 올바른 언론에 조금이나마 기부를 하고 싶습니다. 4 네모돌이 2014/05/10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