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텐으로 밥짓다가 냄비가 탔어요..ㅠㅠ
퐁퐁 넣고 팔팔 끓여도 끄덕도 안해요.
아직 베이킹 소다가 없어서 못해봤는데 그거 넣고 끓이면 없어질까요.
너무나 강력하게 탄밥이 눌러붙어있어 이대로 못쓰게 될까봐 걱정스럽네요..ㅠㅠ
압력밥솥 내솥이 코팅이 벗겨져서 스텐으로 했는데 이렇게 밥도 태워먹고...도대체 밥을 어찌해야하까요..ㅠㅠ
1. 살림초보
'14.3.28 10:16 AM (58.225.xxx.58)마트에 베이킹소다 소포장도 팔아요
넣고 팔팔 끓이고 박박 문지르면 해결됩니다2. ㅇ ㅇ
'14.3.28 10:18 AM (211.209.xxx.23)동네 마트 가면 500원짜리 소다 팔아요. 반 정도 붓고 뭉근히 끓이세요.
3. ,,
'14.3.28 10:22 AM (115.140.xxx.42)그리고 첨부터 중불로 하다가 끓고 조금뒤 약불로하면 잘 안타요..스뎅은 두꺼울수록 안타구요.참..사과껍질 같이넣으면 더 잘 지워져요.
4. ..
'14.3.28 10:39 AM (210.210.xxx.226)저도 잘 태워먹는 선수였는데(전화오는 바람에)
냄비를 비전으로 바꾸었어요. 속이 다 보이니까요.
지켜섰다가 물이 냄비뚜껑까지 꽉 차 오르기 직전 불을 꺼요.
10분후에 약불로 밥의 양에 따라 5분내지 10분 뜸들이면 끝..
스맛폰으로10분후를 설정해놓으면 상황끝..
요정도만 신경써주면 태울염려 없어요.ㅎㅎ5. 냄비밥짓기의 달인
'14.3.28 10:46 AM (175.223.xxx.200)가스레인지 쓰시면 밥물 끓은 후 불 세기를 그야말로 꺼지기 직전으로 약하게 해놓으세요. 그러면 절대 타지 않아요. 제가 냄비밥해서 거의 태운 적이 없는데 태웠던 몇 번은 쌀을 안 불렸다든가 해서 조바심에 불 세기를 조금 더 강하게 했던 경우였어요. 전기레인지는 잔열이 강해서 아예 끄고 다른 화덕으로 갈아타는 게 나아요.
6. 전 식초 넣고 끓여두 잘
'14.3.28 11:38 AM (223.62.xxx.21)닦였던 것 같아요. 그리구 저두 워낙 불위에 올려놓고 잘
깜박하는지라 이번에 가스 중간벨브를 디지털로 바꿨어요. 타이머식이라 맞춰논 시간이 다되면 벨브가 저절로
잠겨서 가스가 차단돼요. 이거 이용한뒤로는 냄비 태워먹는 일은 없네요.7. 나무
'14.3.28 8:39 PM (175.195.xxx.73)전기렌지 상판 긁어내는 칼이 있어요.결국 그걸로 해결했네요.님,나중에 결과 다시 글로 올려주세요.어지 됐나 궁금해서요.사과껍질 같은 건 안 해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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