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더부룩해서
힘을줘 방귀를 뀌면
소변도 살짝 나오는 느낌..
실제로 아주 살짝 묻어요
자주는 아니고 어쩌다가 그러는데
병원에 가야 할지...고민 중 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끄럽지만 털어 놓아요.
오십대 조회수 : 2,857
작성일 : 2014-03-28 09:33:49
IP : 39.114.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4.3.28 9:34 AM (124.49.xxx.162)그정도는 아직 아무것도 아닌데 불편해 지시면 간단한 수술도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그럴 때예요
2. ..
'14.3.28 9:35 AM (1.242.xxx.239)케겔운동으로 그 정돈 좋아진다고 듣긴 했는데 병원은 일단 다녀오시면 좋지요
3. ..
'14.3.28 9:44 AM (211.253.xxx.18)걷기만 꾸준히 하셔도 호전 될 거예요.
그리고 의식적으로 항문을 닫는다는 식으로 자주 해 주시면
주변 근력이 생깁니다.4. 걱정마세요
'14.3.28 1:09 PM (121.147.xxx.125)심한 것도 아니고
아주 약간씩
나이들면서 그 주변 근육이 약해지면서 오는 당연한 상황이니까.
저 원글님보다 훨씬 나이 많지만
걷기 운동 스쿼트. 런지 하면서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그런 증상이 사라졌어요.
평소에 운동 좋아하지않았는데
운동하고 몇 달만에 저도 모르는 순간 그런 증상이 사라졌으니...
꼭 운동하세요.5. 요실금
'14.3.28 6:42 PM (112.186.xxx.156)그 정도면 요실금이라고 봐야해요.
방귀는 생리적인 현상인데
방귀 뀌면서 복압이 오르면 요실금이 되는거죠.
방귀 말고도 복압이 오르는 다른 상황에서도 요실금이 올거예요.
예를 들어서 재채기를 한다든지, 무거운 물건을 든다든지..
그럴 때마다 조금씩 요실금이 오구요,
나이들면서 점점 더 심해질겁니다.
저라면 요실금 치료를 알아보겠어요.
그렇게 찔끔거리는 상태로 사는 건 싫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