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테니스엘보

` 조회수 : 1,773
작성일 : 2014-03-28 09:22:36

팔꿈치가아파서 검색해봤더니

테니스엘보같아요

병원에가서 정확한진단과치룔,ㅎ받으면좋겠지만

제가 생계형일을 해서요

치료비도없고 시간도없어요

요샌병원에가면 무슨검사하라는게 왤케많은지~

 

오늘도 팔로 작업해야하는일을계속해야합니다

병원안가고 버틸수있게

스트레칭이나 치료법

아시는데로 가르켜주세요

감사드려요

IP : 210.205.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경험상
    '14.3.28 9:27 AM (110.47.xxx.111)

    테니스엘보는 당분간 팔을 사용하지말아야 회복되는데 계속 팔을 사용하면 안낫습니다
    아무리 시간이 없으셔도 짬내서 검사하고 물리치료라도 지속적으로 받아야 그나마 치료할수있어요
    검사는 복잡할것도없이 엑스레이면 진단 나와요
    많이 심하면 뼈주사도 맞더라구요(저도 한번 맞았어요) 그럼 통증이 완화되긴하더군요

  • 2.
    '14.3.28 9:41 AM (211.51.xxx.98)

    사람마다 다 증상 경중 정도가 달라서 단정적으로 말할 순 없지만,
    제 경우는 통증이 심하지는 않았어요. 그렇지만 역시나 불편한데
    이게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집중적으로 2달 이상 받아도 안되더라구요.
    팔을 많이 안써야 한다는데, 주부라 그럴 수도 없어서
    요즘엔 걷기운동 45분 하는 중에 팔을 많이 흔들면서 운동했더니
    그나마 그런대로 버텨나가고 있습니다. 이 팔 흔들기를 안하면
    확실히 팔이 더 아프거든요.

    바쁘고 힘드시겠지만, 걷기운동하시면서 체력도 기르고 팔도 많이
    흔들어서 그나마 유지라도 시켜주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 3.
    '14.3.28 9:42 AM (211.51.xxx.98)

    혹시 너무 심하면 그때 그때 물리치료도 하시고 침 치료도
    간간히 병행하시면 좋아요.

    그런데 완치는 없구요. 계속 잘 관리하시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 4.
    '14.3.28 11:30 AM (121.143.xxx.106)

    테니스 엘보에 골프엘보까지....병원에 갔더니 별 방법 없다구만 해서 그냥 왔어요. 늘 조심하고 있어요.

  • 5. 2년 전
    '14.3.28 2:54 PM (182.215.xxx.5)

    테니스엘보로 동네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도 받고, 주사도 맞고, 다시 재발해서
    이병원 저병원 옮겨다니다가
    큰병원에서 비싼 초음파물리치료 받는데도 낫지 않았어요.
    그래서 한의원까지 가서 침까지 맞아봤어요.
    한의원에서 맞은 침이 부작용이 와서 오히려 손가락에 없던 통증까지 생겨서
    긁어부스럼처럼 고생을 했죠.
    우연한 기회에 작년 여름에, 문화센터에서 하는 이혈수지침 강의 신청해서
    이어테라피랑 수지침 배우면서 귀와 손 혈자리 배워가면서 처방하고
    석달 정도 꾸준히 매일 침 놓고... 그러면서 서서히 나았어요.

    그 덕에 수지침도 배우고 이어테라피라는 것도 요즘 열심히 배우면서
    다른 질병에도 스스로 대처하고 있답니다.

    의외로 대체 의학에서 이런 저런 질병 예방 방법들을 배워가고 있는데 효과가 꽤 있네요.
    원형탈모도 그 즈음 심했었는데 이것도 다 없어졌고...

    기존 한의사와 양의 들의 반발로 평가절하된 대체의학들이 의외로 많다는 걸
    이 과정에서 알게 되었네요.

    자석요법이라고,
    수지침 배우면서 안건데, 눌러서 아픈 자리에 자석을 붙이는 것도 효과가
    꽤 있었어요...

    위 ....님의 운동법 초기에 저도 수시로 했었는데,
    물리치료와 소염제 병행하면서 해봤지만 저한테는 소용이 없었어요...
    그래서 아픈 자리에 주사 한대 놔주더군요...
    그거 놔주니 거짓말처럼 통증이 사라지던데... 그 주사가 나중에 알고보니
    다방면으로 안좋은 거였다는 거 알았어요.
    저는 세달 간격으로 세 번이나 맞았답니다....
    그런데 결국 재발하고, 한의원에서는 그 주사 맞아서 평생 재발로 고생할거라는
    악담아닌 악담까지 들어야 했다니까요... 고쳐주지도 못할거면서 말로 남 비방하는
    모지리 의사들이 너무 많은 것도 사실이예요...

  • 6. 두오모
    '14.3.28 3:11 PM (168.126.xxx.76)

    통증의학과가서 만원인가주고 주사한방맞은 뒤 , 조심하면멀끔히 해결되요

  • 7. 팔꿈치보호대
    '14.3.28 6:56 PM (112.186.xxx.156)

    여기에 테니스엘보일 때 팔꿈치 보호대 말이 나오는데요,
    한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53475&page=1&searchType=sear...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521 밀회에서 김희애 엉뽕(?) 22 dd 2014/04/10 20,316
369520 공개수업에 아기데리고 가도 될까요? 16 초1 2014/04/10 2,836
369519 쓰리데이즈 이거 이래도 되는 겁니까? 22 심플라이프 2014/04/10 6,055
369518 쥐포굽는 철로된 구이용석쇠? 어디서파나요?? 2 skcnkn.. 2014/04/10 944
369517 햇빛에 그을린 팔... 봄이다 2014/04/10 499
369516 국가장학금2차... 장학금 2014/04/10 1,175
369515 찬영이 아빠가 연기를 정말 잘하네요 24 김도진 2014/04/10 10,923
369514 매일 연락하는 친구땜에 힘들어요...T.T 7 힘들다규~~.. 2014/04/10 5,544
369513 니가 그런거 먹고다니니 애가 머리만 커진거야 4 랄라 2014/04/10 1,719
369512 여자끼리도 어렵네요 3 흠냐 2014/04/10 1,466
369511 문서작성후 저장하기 질문 5 왜이래 2014/04/10 759
369510 저녁 9-10시에 폭풍식욕 11 일찍 자야 .. 2014/04/10 2,096
369509 원두커피 분쇄한 것 나눠줄 때 3 원두 2014/04/10 1,390
369508 고양이 입원시키고 왔어요 14 아픈냥이 2014/04/10 3,438
369507 아들 좋아라 몰빵하는 시머어니..며느리 얻는 심리는 결국 애 낳.. 5 끔찍 2014/04/10 2,097
369506 갈릭니이아신 어때요?? 마녀공장 2014/04/10 515
369505 공소장에 적힌 계모의 '잔혹한 학대 행위들' 6 샬랄라 2014/04/10 1,275
369504 때타월이름을 못 찾겠어요. 16 햇빛 2014/04/10 2,241
369503 반지 사이즈 줄일려면 처음 2014/04/10 6,905
369502 남편이 제목 알면 십만원준대요~팝송 잘 아시는 분!!! 86 새맘새뜻 2014/04/10 12,863
369501 자취하는데 고기 먹고 싶을때요. 10 자취녀 2014/04/10 5,204
369500 댓글 써주신 님들 죄송해요 님들~ 2014/04/10 717
369499 혹시 강남역, 분당쪽에 손목결절종 전문병원이 있을까요? 2 spo82 2014/04/10 3,196
369498 피겨 잘 아는 분 도와주세요! 4 ... 2014/04/10 1,230
369497 슈에무라 클렌징오일 말인데요ㅜㅠ 3 o 2014/04/10 7,105